결혼할 때 시가에서 지원해준다는 거 거절했는데

ㅇㅇ2018.04.19
조회3,061

제목 그대로 거절했다
결혼전부터 전화 강요하고 귀찮게 굴길래
아 이 사람들은 뭘 주고 받으면 댓가로 더 바라겠다싶어서 철벽치며 거절
울 부모님은 사위 귀찮게 하는 몰상식한 분들이 아니어서
내돈, 남친 돈, 울 부모님 돈으로
이 안에서 구할 수 있는 집, 혼수 장만하려 했지
그래도 남편 통해서 끝가지 주대?
그래서 받았어ㅋㅋ 결혼하고 당연히 별거 다 요구하던데
다 무시하고 안 함
서로가 상대방 집에 할 수 있는 선으로 나랑 남편 양가에 똑같이 한다
난 거절을 그렇게 했는데도 줘서 받은 거라 전화 요구, 잦은 방문 요구 떳떳하게 무시해
며느리가 됐다고 사양하는데도 줬다는 건 본인들 아들을 위해서 준게 아니겠어? 그럼 본인들 아들한테 돈에 대한 댓가 받아야지~
계속 무시하니 이제 더 요구 안 한다
본인들도 끝까지 당당하게 요구하긴 힘들겠지 내가 넙죽 좋다고 받은 게 아니니까
언젠가 너 받은 만큼 우리한테 해라 이 소리 나오면
그냥 다 돌려주려고
그 돈 없어도 잘 살 수 있어
그런 소리 안 하고 또다시 요구가 시작 되려나?
그렇다면 그땐 받은 거 다 돌려드릴테니 요구하지 마세요 라고 해야겠다ㅎㅎ
시집살이 당하는데 시가에서 받은 게 있어서 아무말도 못 해요 하며 질질 짜는 사람들 말이야
애초에 거절해봐ㅋㅋ 시가 돈에 목적이 있어서 결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지
늙은이들이 돈 보태주고선 며느리 사는 집에 들락날락 전화요구 등등 상식밖의 일 아무렇지도 않게 벌이는데
그거 다 내가 너 도와줬잖아 보답해라 이런 마음에서 그러는 거잖아 당당하게
근데 경제적으로 도움 주는 거 며느리 좋으라고 그러는 거 아니야 다 아들 위해서지ㅋㅋ
거절하면 어떻게든 아들 위해서 도움 주려고 할테고 상식 밖의 요구도 당당하게 거절할 수 있어
약점 잡힌 사람처럼 절절 매는 게 아니라..
도움도 받고 결혼생활 편하게도 하고 그래라
거절하니까 진짜 안 준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 돈 받으려고 결혼하는 거 아니잖아?
도움 없인 찢어지게 가난하다 꼭 받아야 한다 이거면 그냥 넙죽 받고선 시부모한테 찍소리 하지 말고ㅋㅋ 돈도 없는 그런 것들이 준비도 안된 결혼 왜 하는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