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근무자와의 마찰...지혜를 주세요

스트레스2018.04.19
조회8,832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지만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경기도권에 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이제 갓 2년차된 신입티 막 벗은 관리직 사람입니다.

 

저의 회사는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중견 - 대기업 정도의 규모입니다.

 

저는 생산관리를 맡고 있는 관리자 이며, 현장직 근무자와의 마찰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서

 

조언을 구하고자 한번 글을 써보네요...

 

저는 생산팀의 관리직 막내를 담당하며 그분은 출고에서 현장/사무직을 근무하고 있는분입니다.

 

생산특성상 출고팀과의 마찰이 잦을수 밖에 없는데, 대부분의 귀찮은 일은 저에게 내려오기 때문

 

에 제가 출고팀과 마찰이 좀 있는편인데.. 사실 마찰이 아니고 거의 제가 훈계, 조롱아닌 조롱

 

을 들으면서 일을 부탁? 해야하는 수준 입니다. 너무 큰 스트레스네요.

 

사실 출고팀은 저희 생산의 하위 부서가 아니기때문에 직접적으로 지시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구요..

 

이게 참 답답합니다. 제가 너무 순둥순둥하게 웃으면서 좋은게 좋은거다 부탁좀 드리겠다라고

 

일을 해와서 그런가요?

 

쉽게 해줄수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도 모르냐, 이걸 왜 현장에 시키냐 부터 시작해서

 

끊임없는 잔소리와 조롱후에 일을 해줍니다. 참 애도 타고 화도 많이 납니다.

 

그분이 차라리 나이 진득한 어르신이면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하겠는데 나이도 저보다 한살 위 인 거의 동년배입니다...휴

 

저도 성격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데... 28살 마지막에 신입으로 힘들게 입사하였고

 

회사내에서는 좋든싫든 적을 안만드는게 중요하다라는 말을 믿고 있어서 특히 현장생산직 분들에

 

굉장히 살갑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상사들에게는 당연하구요..

 

나름의 노력덕분에 이제 2년차가 되면서 회사내에 대부분의 근무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분만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시네요.

 

한번 화를 내볼까, 이야기를 해볼까 싶다가도 저도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그냥 웃고 넘겼는데

 

이게 스트레스가 가중되다 보니 오늘은 진짜 욕을 할뻔했네요..

 

판에 현명한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약간의 흥분상태라 글이 뒤죽박죽인데 ㅠㅠ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그분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