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추가.시누이가 모든 재산을 물려받았어요.

종전원해요2018.04.20
조회167,994
이거 왜 사람들이 자꾸 추가하고 수정하나했는데
오해가 자꾸생기니 안할수가 없네요.
결혼전 사업했다는게 개인병원인데ㅜㅜ
그리고 회사라는건 사업접고 다시 남 밑으루 들어가서 의사인거 안밝히려고 쓴건데 댓글에 자꾸 말도안된다고 하니까 결국 제가 말해버렸네요;
연봉8천인데 뗄거다떼고 통장들어오는돈이 8천얼마에요. 세후금액.그리고ㅜ지금은 아직 대표아니에요. 직원임. 댓글에 많이 오해하셔서.
나중에 대표원장 두명중 한명으로 가면 돈투자 그런거때문에 그정도 돈으로 얘기됐다고들었어요.
글못쓰는거맞고 많이배우지못한것도 맞는데 댓글에 룸싸롱 여자라니 충격이네요. 우리가 돈 조금이라도 받았으면
대표로 갈때 돈 투자해서 더 조건 좋게 갈수 있는데 아쉬워서 썼네요. 혼란드려죄송합니다.
우리식구도 더잘살수있는데 부양가족 더 생긴다는 부담들었던 거 사실인데 제입장에선 감지덕지맞죠. 너무욕하지들마세요.막상 본인일되면 저같이 생각하실분들도 계실거잖아요.

급한마음에 글도 너무 성급하게 써서 오해를 많이 생기게했네요.죄송합니다.
댓글보고 글 어색한.부분들 조금 더 자세히 써볼게요. 중요하지 않아서 중심내용만 빠르게 적는다는게 더 큰 오해가 생긴것같네요.

먼저 시가가 엄청 못살아서 뿔뿔히 흩어져서 살아야했고 엄마와 오빠는 같이 살았고 아빠는 한두달에 한두번 집으로 되돌아가는 식이었어요. 오빠가 공부를 잘해서 각종 혜택이다뭐다 신경써주는 사람이 많았고 좀 싸고돈게있고 아가씨가 워낙 자주아프니 더 신경쓰이게 할수도 있을 거 같아서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대요. 아주 적은 양육비를 보냈는데 그돈이 성에 안찿는지 괴롭힘이 심했대요.

제 남편은 전문의구요 이번에 다른병원에 스카웃되어 옮깁니다. 대표의사 두 사람 중 한사람으로 가서 추정하고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냐고 하셨는데
돈을 주어서 결혼시키고나면 평생돌봄자 가족이생기잖아요.
시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저희 가족은 4명이 살기도 바빠서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외모에 돈까지 있으니 데려갈사람 줄서있는데도 결혼은 싫다고만하니 갑갑합니다.
그리고 얘가 얼마나 살겠냐는건 남편이 한말이에요ㅜㅜㅜ
제가보기엔 큰병 없이 골골대기만 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산다고하더라고요ㅜㅜ

할줄아는 일이 없는 이쁜외모여자는 결혼해서 애냫고키우는게 할일이 될 수있는건데 시부모님들이 절대 안시킬거라 하셔서 왜그러신지도 이해가 안되고ㅜㅜ계속 결혼안한다하면 남편은 저위로하려고 얼마나 오래살겠냐고한거지만 어쩄든 사는 내내 남편이 지극정성으로 한달에 한번씩 찾아가거나 영덕대게 같은거 선물로 계속보내고하는데...
돈도 많이 받았으니 자기가정을 이뤄야하지않나요?


최대한 빠르게 중심내용만 적어볼게요. 그래도 길수도 있습니다ㅜㅜ 끝까지읽고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바일오타도 양해부탁드리구요.


남편은 연봉 8천, 곧 1억이 되구요 저는 프리랜서 재택근무로 월 1~200 대중 없고 아이 두 명키웁니다.

시댁이 잘살진 않고요 8억 정도 재산이 있었고(지방)
저희 결혼할 때 1원한장 지원 못받았어요.(대신축의금은
확인만하시고 저희 다주심)
이유는 남편이 회사다니기 전 작은 사업하던 게 2억정도 있었고 그것과 제돈으로 작은 전세집 구했고(경기도)
서로 안주고받고 결혼반지 딸랑 하나했네요.
부모님 돈은.전부 여동생한테 준다고 절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한테는 아가씨(시누이)한 명이 있는데 재작년에 서른이됐고 5억을 증여받았습니다. 증여세 세금낸거 제외하고 현금 오억된걸로 알고있어요. 시부모님 본인들 노후자금 3억(집포함) 제외하고 전부 딸에게 주셨어요. 심지어 집도 나중에는 딸한테 주신다네요.
대신 용돈이다 뭐다 아들에게 바라지 않는다하셨고요 남편입장도 부모님재산을 여동생준거 당연하다, 하지만 너가 싫어한다면 부모님께 용돈은 별도로 안드리겠다고 합니다.(과연. . . ?)
아가씨한테 온가족이 애틋한 이유는 일단 몸이 안좋습니다.불치병이 아니라 자잘한 병들이에요.햇빛알러지가 있어서 낮에 못돌아다니고, 빈혈,저혈압.늘 두통과 체끼를 느끼고 안아픈 날보다 아픈 날이 많습니다. 병원데려가서 검사해보니까 신체나이가 50대 후반이라네요. 시력도 안좋고(마이너스 십에 난시에 뭐에 난리더라구요) 뼈도 안좋고 좋은데가 아예 없습니다.어릴때 서빙알바 갔다가 접시 다깨먹고 계산 실수하고 욕먹고 하루만에 짤렸구요, 그때 팔다리에 알배긴거,스트레스받은걸로 한달 내내 방에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편의점 알바,사무직알바 전부 문제일으켰고 3일이상 못했어요. 시부모님들도 그냥 체력관리하면서 쉬라고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울다가 바로 열이 39도까지 오르거나 급체해서 토를 서른번씩 하니까 누가 말한마다 심하게 못하구요.
그런데 이 모든 이유를 어린시절 제남편만 부모님과 같이 살고 동생은 친척집을 전전하며 눈칫밥먹고 괴롭힘 당하면서 살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때부터 대학생때까지 욕먹으면서 얹혀살다가 전문대졸업후 지금 가족들과같이 살기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가족들과는 3~4년에 한번씩 만날까말까했고 친척들이 어마어마하게 괴롭혔나봐요. 넌버려졌다. 넌태어나지말았어야했다.그런거아니면 왜니오빠만 같이사냐 .양심이있으면 멀리도망가서살야나등등 인신공격도 심하게 당했구요.(초.중학생때)
집에서 티비도 못보게 방안에만 가둬두고 밥먹을때랑 화장실갈때만 밖에나올수 있었는데 밥먹을때는 참치캔하나에 밥주고 그 참치캔도 3끼에 나눠서 먹으라했다네요.
하여간 그탓인지 피해의식이 굉장히 심해요. 처음보는사람은 눈도 잘 못마주치구요. 피해받아도 더듬더듬 말도제대로 못해요. 또 엄청 맞고자랐는지 팔만들어도 흠칫 놀라고 장난으로 툭툭 치는 시늉에 경악합니다.
그런데 시누이가 외모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해를 안봐서인지 하얗다못해 뽀얗고, 170에 뼈가 가녀리고 몸무게도 49~52정도에 얼굴도작고 눈도크고 미인상이라기보다 귀염상이지만 어쨌든 선자리는 미친듯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본인이 강력하게 독신주의로 살거라고 하고 시부모님또한 몸도약한데 애낳게할 순 없다, 시댁가서 일시킬순 없다 하십니다.
제가 오히려 애낳으면 체질이 변해서 건강해질수도 있고 선들어오는데가 다 부잣집이라 일안하고 사람쓸수도 있을텐데 뭔걱정이냐 . 오히려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홀로 남겨졌을때가 걱정아니냐(혼자 유리병 병뚜껑도 못땁니다.)
했더니
실버타운이든 어디든 넣어줄거니 걱정말고 아들 근처에서 살면서 한번씩 들여봐다주면 된다고 하시네요.
그 아들이 제남편인데말이죠.
지금 아가씨는 서울에서 혼자 사는데 가끔 모델일을 합니다.
한두달에 두어번하고 그걸로 생활비를 쓰는거같고
한두번일하면 한달은 꼬박 쉬어야된다네요.몸이안좋아서요.일외엔 밖에.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는데요.

또. 명절이나 가족행사 일절 안옵니다. 3~5년에 한번씩와서 얼굴비치고 금방 갑니다. 힘들어서 못가겠대요. 부모님이 서울 오셔서 데리고 건강검진 받으러가시는데 목.갑상선.가슴.자궁에 혹있어서 수술받느라 또 난리였었고 수술이후 더 약해졌습니다 아직도 부모님을 조금 불편해하는듯 말을 거의 안섞고 대답만 하는정도입니다.

솔직한 제맘은 아가씨 돌봐주기도싫고 제 아이두명 보기도 귀찮은데, 남편은 얘(아가씨)가 50은 넘길수있을거같냐. 솔직히 40도 힘들수도 있다. 그럼 돈 받은거 전부 우리줄건데 그게 욕심나냐고합니다.또 3년후면 연봉이 오억은될건데 그아이돈까지 욕심내안하냡니다.

아가씨는 돈을 아예 안쓰긴하더라구요. 집가보면 4평정도단칸방에 살면서 티비도뭐도 없고 도서관에서 책빌려보고. 생필품도 전부 싼거, 옷도 계절별로 5벌정도(전부 몇년된거) 카드값은 30정도 나오더라구요. 식비.병원비로.
5억은 정기예금 들어놓은 상태고 자기죽으면 돈 나오게 오빠이름으로 보험들어놨구요.

모든걸 이해할법도 하지만 갑자기 건강이나아서 오래오래 살수도 있는거고 제가 귀찮아질수도 있는거고

어쨌든저렇게사는 삶이정상도 아니고 직업도 가져야하고 견혼도해야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 ? . .
경제사회.인물등에 빠싹하신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