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전여친 "누가봐도 이뻐"

ㅋㄴㅇㄹ2018.04.21
조회5,41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무난한 커플입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밥을 먹다가 남자친구의 전여친 이야기를 하게됐는데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너무 서운한거있죠?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에 서로의 살아온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둘다 전여친 전남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전남자친구와 100일 쫌 넘게 만났는데 별 얘기 할게 없어서 못했지만..

남자친구의 전여친은 3년 만났다고하더라구요,근데 3년중에 2년은 남자친구가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실직적으로 만난건 1년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예전에 전여친이랑 전여친 부모님이랑 밥을 먹다가 전여친 부모님한테 안좋은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그런 안좋은 얘기 들을만큼 그여잘좋아했어?!?!??!?!ㅡㅡㅋㅋㅋㅋ이랬죠 역시나 예상대로 남친은 아니야~ 그랬습니다.

 

그러고나서 정말 제가 궁금해서 "전여친 이뻐?"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진짜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며 저한테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응ㅋㅋㅋ솔직하게 말해 그랬더니 남자친구 하는말이 "진짜 누가봐도 이뻐 진짜 이뻐"...이러길래 좀 말하는게 진심같고 불편해서 ..아 응~그랬구나 그러고말았죠 그러더니 "근데 니가 더이뻐 " 이러는 겁니다 물론 좋죠 좋은데 전여친이 누가봐도 이쁘다는 말을 정말 진심으로 했었고 근데 니가 더이뻐라는말이 제 마음속에 안와닿는겁니다...

 

제가 못생긴것도 이쁜것도 아니지만, 전여친이랑 헤어질때 정말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도 해주고..그러는데.. 정말 너무 서운한거 있죠?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진짜 너무 서운해요 저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