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 대해서

맴맴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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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사친이랑 전화하다가
그 친구가 클럽 간다고 말하길래
술 많이 마시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많이 안마실꺼라고 하면서 상관말라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날 돈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길래
돈 송금 해 주고
전화하면서 어제 집에 몇시에 들어갔냐고 물어봤습니다
한 3~4 시정도에 들어갔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술 많이 마셨냐고 물어보고 남자랑도 놀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색하면서
니는 왜 그런식으로 밖에 생각 못하냐
클럽을 다 그럴려고 가는 줄 아느냐
왜 너는 항상 극단적으로 생각하느냐
니가 상관할 바 아니면서 왜 물어보느냐
또라이냐 하면서 화를 내더니
왜 그런식으로 물어보냐. 저한테 묻더군요
저는 클럽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보통 클럽은 남여 술 문화 라는 것이 연상되기에
그냥 잘 놀았냐는 뜻으로 물어본거라 설명해줬습니다

그런데도 화가 안풀렸는지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 말을 물어보는 거라면서
보통 사람이라면 클럽간다고 남자랑 놀았을 꺼다란 생각도 안했을 거고 어저께 술 많이 마시지 않겠다고 얘기까지 해줬는데도 물어보는 거 보면 너가 이상한게 맞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재차 그런 뜻으로 물어본게 아니라고 설명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이 여사친은 저랑 3년 연애하고 헤어진 사이거든요
연락은 끊지 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해볼거 안해볼 거 다해본 사이라 조금 터울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제가 조심성 없게 물어본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여사친은 끝내 저의 해명에 수긍을 못하고
그냥 너가 이상한사람이 맞다는 걸 인정하란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뜻이 아니니까 해명하려고 하는건데
그 해명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냥 이상한 뜻으로 물어봤다고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면 되고 토를 안달면 되지 왜 해명을 하려하냐구요

이젠 너의 밑바닥이 보인다며 연락도 끊자고 하더군요

저가 이상한 사람인 건가요?
그냥 여자친구가 넌 도둑놈처럼 느껴져 라고 말하면
아 나 도둑놈 아니야 근데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가 아닌 맞아 난 도둑놈이였나봐 그렇게 느끼게 해서 미안해 이렇게 말하는 게 옳은 일인가요?

시간이 없어서 막 쓴 점 이해 부탁드리고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