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줘

소리2018.04.22
조회134
내가 5년동안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거든
근데 5년동안 아무 진전도 없고 해서 진짜 마음 굳게 먹고 한 달간 걔랑 거의 말도 안 하고 해서 내 나름대로 포기했다 생각 들 정도로 포기를 했어
그러고 나서 걔 친구랑 좀 연락하다 나도 관심이 가게 되고 좋아하는 정도까지 왔고 걔가 고백해서 사귀게 됐어
지금도 사귀는 중인데 중요한 건 5년 짝사랑한 남자애를 난 다 잊었다고 생각하고 딴 애를 만난 건데..
걔가 나한테 조금 관심 줄 때마다 가끔씩 좋고 설레고..
남친도 정말 좋아해 그리고 내가 나쁜 거 잘 알지만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가 없어서ㅠ
오히려 가끔은 내 남친보다 걔가 더 좋을 때도 있는 거 같고
아무래도 5년을 좋아했는데 쉽게 잊기란 어려웠나봐
이거 남친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지ㅠㅠ?
남친도 좋아하는데.. 내가 딴 남자 그것도 걔 친구한테 아직 마음이 남았으니까...
헤어져야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