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바보같은건지 여쭤보고 싶어 답답한 마음에이새벽에 컴퓨터를 켰습니다남친이랑 3년넘게 연애하면서 초반엔 여기저기 다니기도 다녔지만가면갈수록 피곤해하고 회식도 늘어나는 남친때문에공원데이트한번 제대로 안했습니다..물론 여자로서 서운하고 활동적인 저는 좀 꽁해 있었습니다그런 와중에 일이 제대로 하나 터졌는데남친이 안그래도 회식을 자주 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상사 때문입니다그런데 그 상사가 주말까지 라이딩을 같이 다니자고 했따는군요그것도 진짜 죽 여버리고 싶고 싫었는데더 황당한건 그 모임에 어린 여자들이 나온다는겁니다그 상사가 같이 라이딩을 하던 여자들이래요그걸로 미친듯이 싸우는데 남친이 우리가 고딩도 아니고짧게 만난것도 아니고 넌왜 날 못믿냐내가 걔네랑 뭘하냐 유부녀일지도 모르지않냐 왜신경쓰냐 이해가 안된다 온통 저를 향한 비난이었습니다..초창기땐 오히려 남자친구가 제 남사친을 끊고 모임을나가지못하게 해서 탈퇴를 하기도 했습니다저는 바보같지만 이사람 하나면 되겟구나 싶었고다른남자와 놀고싶은 생각 이런건 전혀 들지 않았구요그래서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왔고 서로 결혼얘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하지만 이제와서는 남자가 그럼 여친이 싫어하니 못나가겠습니다 라고 얘기해야되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데..제가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 그냥 바보같고..우울한 마음이 드네요...이해를 해야하는건가요? 그냥 제가 너무 바보같은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서로 동호회 활동 이해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