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가끔 판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의 이런 저런일 보면서 울고 웃고 함께 2,30대를 보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덕분에 많이 배웠고, 또 두렵기도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런 곳에 제가 이제 고민을 남겨보게 되네요.. 너무 힘들어서요.. 좀 길수도 있어요.. 제 나이가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고있습니다. 20대가 끝난지 엊그제만 같은데 참 세월 빠르네요. 저는 28살이 되면 결혼을 하고, 30살이 되면 애를 낳고 그렇게 맞벌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줄 알았습니다. 그냥 다들 평범하게 사는것처럼 당연히 그런줄 알았네요.. 하지만 제 전재산을 사기도 당하기도 하고, 그렇기에 누굴 오래 만나도 결혼까지 가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부족했고, 그럴 형편도 되지 않았으며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기가 싫었으니까요 그러다 3년전 동갑내기 동창 친구를 만났고, 저의 형편과 상황을 다 알았음에도 사랑해주었고 이 아이랑 결혼하면 참 재밌게 살겠구나. 참 성실하고 밝은 친구였어요.. 결혼계획도 잡고 서로 가족들과도 왕래하면서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지만 자꾸 힘들어져가는 저의 상황과 본인도 꼬여가는 일들에 대하여 저희 미래가 막막하였을까요? 새로 옮긴 직장 여성과 바람을 피운것 같습니다.. 주말 연애라 늘 주말엔 함께 있어서 상상도 못하고 평소에 여성에 관심도 없던 아이고.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정말 상상할수도 없었고 배신감이 이루 말을 할수없었어요. 어느날 카톡을 몰래 보는데 위에는 다 지워진거 같았고, 보고싶다는 의미가 담긴 카톡을 보았습니다. 절대 아니라더군요. 평소에 친하게 지내서 그런다고.. 정말 대판싸우고 이해를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겁이 나서요. 그렇게 되니 점점 믿음이 사라져 가고 저는 안그러던 성격이 집착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을때 두번째를 들킵니다.. 그 여성이 오빠 사랑한답니다.. ㅎㅎ 사람 미치죠.. 무릎꿇고 빌고 그쪽 집안에 다 알리고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그 여성 혼자 그러는거라고 진짜 아니라고 회사 그만두라면 두겠다 그래요.. 또다시 제가 무서워서 일주일만에 봐줬습니다.. 그러다 한달뒤에.. 주말에 저한테 내려오면서 "퇴근했어? 애기야 오빠 이제 내려간다" 뭐 이런내용의 카톡을 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언급한 첫 내용입니다 이정도면.. 빼박이죠? 저 참 바보같아요 정말. 인정하기 싫었어요.. 정말 귀싸대기를 날리고 당장 꺼지라고 그 난리를 치는데 저희 가족들이 그놈한테 잘해줬던 거에 대한 배신감으로 더욱 눈물이 나고, 왜 나는 모든걸 잃어가는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하고 살았기에 배신만 주는지 제가 처한 상황이 죽고싶을만큼 아팠습니다. 억울하게 누구 좋으라고 헤어져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죄송해요 핑계예요.. 제가 죽을것 같아서 정말 강력하게 내치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 얘라도 없으면 누굴 붙잡고 어떻게 내가 견디고 살수 있을까 싶어서.. 서서히 애가 타게 하고 헤어질까. 아님 환승 이별을 준비할까.. 저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두었습니다. 정말 끝인거 같아서 너무 두려웠습니다.. 원래 저는 헤어짐이 두려워 사귀는것도 무서워합니다. 그정도로 사람에 대한 인연이 끊어지는거에 대하여 너무 가슴아픕니다. 그게 친구더라도.. 그런데요.. 여자는 그런가봐요.. 아무리 그런마음을 가지고 다시 만나고 있더라도 사랑받고 싶고, 진짜 아니였다고 돌아와주길 바랬고, 예전 모습을 기대하고 있고,, 다시 잘해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됩니다.. 그렇지만 변했어요.. 남친의 회사는 더욱 바빠졌고, 그로인해 저를 더욱 못챙겨줬고. 본인은 멀티가 안된다며.. 미안하다 하였고, 하지만 달라요.ㅎㅎ 알잖아요 여잔 다 알자나요. 똑같이 못해도 이게 진심으로 할수있는데 못한건지, 진짜 바쁜건지,... 나날이 싸움이 커지고 잦아지고, 서로? 아니 혼자 저 혼자 물어뜯고 울고 발광하고,,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노력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혼자 점점 저는 병들어 갔어요.. 이제 그 아이도 본인도 잘못한거 알지만.. 매번 어떻게 이렇게 사냐고 본인도 힘들다고 되려 이게 자기 원래 성격이였다고 합디다.. 맨날 싸우고 지친데요... ㅎㅎㅎ 저 내려놓을려구요.. 함께 있을때 내려놓으면서 서서히 이별준비를 하려 했는데... 이젠 그냥 그만 내려놔야 할거 같습니다.. 하고싶은데로 해줄테니 원하는걸 말하라 했어요.. 말을 못합니다.. 모르겠데요.. 모르겠는게 더 가슴아프네요.. 고민할 여지가 있다는 거니까요.. 고민이 되는거면 이젠 나를 고민해서 선택하겠다는건데 그냥 속시원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그 고귀한 바람에 내가 이렇게 미친X이 되어가고 피폐해져 가는데.. 더이상 제가 너무 불쌍하고 짠해서 안되겠습니다. 저희 가족한테 미안해서 안되겠습니다.. 이젠 이렇게 힘들게 만든 제 잘못인거마냥 은근히 몰아가네요... 네 그럼 인정해주겠습니다.. 사랑이 변한게 아니고, 사람이 변한거고, 돈이 사람을 변하게 하고 상황이 변하게 만들었다고. 맞아요.. 제가 너무 힘든 삶을 살고있어서 감당하기 힘들었나봐요.. 다 제탓입니다. 다 잘될줄 알았고,, 전부라고 생각했어서 더욱 슬프네요.. 이 나이되면 모든게 이루어져있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을줄 알았는데.. 집안에서 저 혼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버렸네요.. 무섭습니다. 다시 무엇을 다시 시작하기에도.. 나이는 많고 돈도 잃고, 사랑도 없고.. 직장도 잃을 위기에 처해있는데 왜이렇게 한꺼번에 다 터지는지... 우울증이 심해져 가고있어요.. 제발.. 잘 살아달라고.. 힘내라고 너무 고생하고 있고 잘하고있다고 위로와 조언 부탁드려요..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품과 따뜻한 말이 너무 듣고싶었습니다.. 진짜 따뜻한말 한마디가 너무 간절해서 글씁니다.. 누가 읽으실줄은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하세요..^^ 1
삶이 너무 고단합니다. 모두 다 잃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가끔 판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의 이런 저런일 보면서 울고 웃고 함께 2,30대를 보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덕분에 많이 배웠고, 또 두렵기도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런 곳에 제가 이제 고민을 남겨보게 되네요.. 너무 힘들어서요..
좀 길수도 있어요..
제 나이가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고있습니다. 20대가 끝난지 엊그제만 같은데 참 세월 빠르네요.
저는 28살이 되면 결혼을 하고, 30살이 되면 애를 낳고 그렇게 맞벌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줄
알았습니다. 그냥 다들 평범하게 사는것처럼 당연히 그런줄 알았네요..
하지만 제 전재산을 사기도 당하기도 하고, 그렇기에 누굴 오래 만나도 결혼까지 가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부족했고, 그럴 형편도 되지 않았으며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기가 싫었으니까요
그러다 3년전 동갑내기 동창 친구를 만났고, 저의 형편과 상황을 다 알았음에도 사랑해주었고
이 아이랑 결혼하면 참 재밌게 살겠구나. 참 성실하고 밝은 친구였어요..
결혼계획도 잡고 서로 가족들과도 왕래하면서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지만 자꾸 힘들어져가는
저의 상황과 본인도 꼬여가는 일들에 대하여 저희 미래가 막막하였을까요?
새로 옮긴 직장 여성과 바람을 피운것 같습니다..
주말 연애라 늘 주말엔 함께 있어서 상상도 못하고 평소에 여성에 관심도 없던 아이고.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정말 상상할수도 없었고 배신감이 이루 말을 할수없었어요.
어느날 카톡을 몰래 보는데 위에는 다 지워진거 같았고, 보고싶다는 의미가 담긴 카톡을
보았습니다. 절대 아니라더군요. 평소에 친하게 지내서 그런다고.. 정말 대판싸우고
이해를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겁이 나서요. 그렇게 되니 점점 믿음이 사라져 가고
저는 안그러던 성격이 집착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을때 두번째를 들킵니다..
그 여성이 오빠 사랑한답니다.. ㅎㅎ 사람 미치죠.. 무릎꿇고 빌고 그쪽 집안에 다 알리고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그 여성 혼자 그러는거라고 진짜 아니라고 회사 그만두라면 두겠다
그래요.. 또다시 제가 무서워서 일주일만에 봐줬습니다..
그러다 한달뒤에.. 주말에 저한테 내려오면서 "퇴근했어? 애기야 오빠 이제 내려간다"
뭐 이런내용의 카톡을 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언급한 첫 내용입니다
이정도면.. 빼박이죠? 저 참 바보같아요 정말. 인정하기 싫었어요..
정말 귀싸대기를 날리고 당장 꺼지라고 그 난리를 치는데 저희 가족들이 그놈한테
잘해줬던 거에 대한 배신감으로 더욱 눈물이 나고, 왜 나는 모든걸 잃어가는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하고 살았기에 배신만 주는지 제가 처한 상황이 죽고싶을만큼 아팠습니다.
억울하게 누구 좋으라고 헤어져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죄송해요 핑계예요..
제가 죽을것 같아서 정말 강력하게 내치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 얘라도 없으면 누굴 붙잡고
어떻게 내가 견디고 살수 있을까 싶어서.. 서서히 애가 타게 하고 헤어질까.
아님 환승 이별을 준비할까.. 저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두었습니다.
정말 끝인거 같아서 너무 두려웠습니다.. 원래 저는 헤어짐이 두려워 사귀는것도 무서워합니다.
그정도로 사람에 대한 인연이 끊어지는거에 대하여 너무 가슴아픕니다. 그게 친구더라도..
그런데요.. 여자는 그런가봐요.. 아무리 그런마음을 가지고 다시 만나고 있더라도
사랑받고 싶고, 진짜 아니였다고 돌아와주길 바랬고, 예전 모습을 기대하고 있고,,
다시 잘해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됩니다..
그렇지만 변했어요.. 남친의 회사는 더욱 바빠졌고, 그로인해 저를 더욱 못챙겨줬고.
본인은 멀티가 안된다며.. 미안하다 하였고, 하지만 달라요.ㅎㅎ 알잖아요 여잔 다 알자나요.
똑같이 못해도 이게 진심으로 할수있는데 못한건지, 진짜 바쁜건지,... 나날이 싸움이 커지고
잦아지고, 서로? 아니 혼자 저 혼자 물어뜯고 울고 발광하고,,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노력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혼자 점점 저는 병들어 갔어요..
이제 그 아이도 본인도 잘못한거 알지만.. 매번 어떻게 이렇게 사냐고 본인도 힘들다고
되려 이게 자기 원래 성격이였다고 합디다.. 맨날 싸우고 지친데요... ㅎㅎㅎ
저 내려놓을려구요.. 함께 있을때 내려놓으면서 서서히 이별준비를 하려 했는데...
이젠 그냥 그만 내려놔야 할거 같습니다.. 하고싶은데로 해줄테니 원하는걸 말하라 했어요..
말을 못합니다.. 모르겠데요.. 모르겠는게 더 가슴아프네요.. 고민할 여지가 있다는 거니까요..
고민이 되는거면 이젠 나를 고민해서 선택하겠다는건데 그냥 속시원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그 고귀한 바람에 내가 이렇게 미친X이 되어가고 피폐해져 가는데.. 더이상 제가 너무
불쌍하고 짠해서 안되겠습니다. 저희 가족한테 미안해서 안되겠습니다..
이젠 이렇게 힘들게 만든 제 잘못인거마냥 은근히 몰아가네요... 네 그럼 인정해주겠습니다..
사랑이 변한게 아니고, 사람이 변한거고, 돈이 사람을 변하게 하고 상황이 변하게 만들었다고.
맞아요.. 제가 너무 힘든 삶을 살고있어서 감당하기 힘들었나봐요.. 다 제탓입니다.
다 잘될줄 알았고,, 전부라고 생각했어서 더욱 슬프네요.. 이 나이되면 모든게 이루어져있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을줄 알았는데.. 집안에서 저 혼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버렸네요..
무섭습니다. 다시 무엇을 다시 시작하기에도.. 나이는 많고 돈도 잃고, 사랑도 없고.. 직장도 잃을
위기에 처해있는데 왜이렇게 한꺼번에 다 터지는지... 우울증이 심해져 가고있어요..
제발.. 잘 살아달라고.. 힘내라고 너무 고생하고 있고 잘하고있다고 위로와 조언 부탁드려요..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품과 따뜻한 말이 너무 듣고싶었습니다..
진짜 따뜻한말 한마디가 너무 간절해서 글씁니다..
누가 읽으실줄은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