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집에 남자아기가 나타났어요

글쓴이입니다2018.04.23
조회96,498
진짜 진짜 당황스럽네요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 좀 이상해도 이해부탁드려요 저는 현재 17살 여고생입니다 오늘 야자 끝나고 집에 와보니 태어난지 얼마안되보이는 남자아기가 제방에서 자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엄마한테 엄마 아기뭐야? 누구집애야? 그랬는데 동생이래요 사촌동생 그런게 아니라 가족... 저도 몰랐는데 몇달동안 입양절차 준비했었데요 왜 그걸 말을 안하죠 무엇보다 입양한 이유를 말해주지를 않아요 진짜 당황스러운데 엄마 아빠가 45살 동갑이에요... 45이라는 나이도 있고 뭣보다 아기를 한명더 키울만한 형편이 저히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이게 뭔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오히려 화를 내요... 앞으로 니가 아기 잘 돌보라고 이유는 묻지말고 그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ㅠ 제 자식도 아니고 막말로 주워온애인데ㅠ 제가 왜 돌봐요..공부도 해야되는데 지금 정말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너무 벙쩌서 엄마아빠한테 뭐라고 소리도 제대로 못지르고 어떻게 해야하죠?

추가합니다

저기 여러분ㅠㅠ 자작이 아니에요ㅠㅠ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어요 갑자기 애가 제방에 있는데..그리고 엄마아빠는 입양절차 준비했다고만 했지 입양을 정확히 했다고 말은 안했어요 언제 입양했냐고 물어보면 말을 돌려요 엄마아빠가ㅠㅠ 그럼 차라리 등본을 때볼까요... 아니면 친자확인이라도... 근데 친자확인도 부모 동의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친자확인도 못하는데ㅠㅠ 그리고 엄마가 애기가 있어서 화를 낸게아니라 제가 아기뭐냐고 화내니까 저한테 화낸거였어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엄마아빠가 횡설수설하고 있는거에요... 아기에 대한것만 물어보면 엄빠모두 무조건 저한테 화부터 내구요.. 글고.. 저 외동입니다

+
댓글읽다가 어이가 없어서...ㅎㅎ 결혼이라뇨.. 저 2002년생 말띠입니다..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에요..무엇보다 제가 결혼한 성인이면 엄마아빠가 45살일리가 없을거같은데요.. 제아기 아니구요 처음보는 아기에요 글고 저 고아아녜요ㅠㅠ 부모님 살아계셔요

+남자아기인지 어떻게 아냐구요..? 그걸 모를수가 있나요 우선은 엄빠가 말해줬었구요 애기 기저귀 갈아주는것도 다 봤어요..옆에서 앞으로는 니가 갈아주라면서 허허 그래서 남자아기가 제방에 있더라구요 라고 한거에요..

+더 추가해요
여러분ㅠㅠ 여러분 말대로 아기 못본다고 엄마아빠보고 알아서 하라고 거실에 내보냈는데요... 결론은 그게 안되요... 아빠가 아주 지랄 염병을떨어요.. 이런말 하면 안되나 엄마는 진짜 남인것처럼 애기가 울어재껴도 시끄러워도 참고 그냥 있는데 아빠가 정확히 시끄러워 __ 애새끼좀 어떻게좀해봐 하면서 지는 티비소리 크게틀고 자빠져있네요...아니 진짜 이럴꺼면 애를 왜데리고와ㅠㅠ 그냥 버려두고오지 진짜 저걸 어쩌죠 거실에 내보내자니 애기의 목숨이 위험할거같은데요ㅜㅜ 아기는 다른동에 사시는 아는 이모께서 8시까지 봐주시고 그 이후로는 저히집에있어요 근데 아무도 아기를 안씻기고 기저귀도 안갈아줘요ㅠㅠㅠ 진짜 제가 놔누다가 애가 잘못되면 어쩌죠ㅜㅜ 아빠는 그냥 아기가 싫은거같고 엄마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결론은 제가 보게만들어요...엄마아빠둘다 말이라도 아기의 정체를 말이라도 해주면 어떻게든 해볼텐데...

댓글 61

찹쌀떡오래 전

Best아빠가 밖에서 낳아왔나봐..;;

오래 전

Best밖에서 낳아온거 아니면 자작.. 입양시에는 가족들 의견도 다 확인함. 더군다나 어머님께서 화를 내셨다? 절대 입양허가 안나옴

ㅇㅇ오래 전

Best사실이면 당분간 엄마 건들지 마

ㅇㅇ오래 전

Best아빠가 밖에서 낳아 왔거나 아님 뭐 고모나 이모나 일가친척 중에 미혼인 여자가 낳은 아이를 입양했거나. 이러나 저러나 콩가루네. 그리고 니가 딸이라서 아들 데려온 그런것도 있는 듯. 투명인간 취급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집을 벗어나는 수 밖에. 자칫 잘못하면 동네에 니가 낳은 애라고 소문 나는거 순식간이다. 조심해

안녕하세요오래 전

추·반아빠 자식이니 니동생맞고 엄마도 열받아서 참고있는데 니가 기름을 들이부우면 엄마 아빠랑 따로사는수가 생겨 그냥 모른체하고 공부나하자

ㅇㅇ오래 전

말투에서 풍기는 4-50대 쉰내…너도 참 그 나이처먹고 어지간히 할 짓없나보다…

ㅇㅇ오래 전

왜 애한테 애를 보라고함? 미친

나그네오래 전

입양할때는 아무리 가족이 어리다고 해도 전부 동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재산이나 부모의 직업, 전과 사례 등등 다 조사합니다 법적 기준 가족 숫자 대비 수입이 적어도 안됩니다 그런데 저렇게 방치한다는건 아빠가 밖에서 샛밥 먹고 만든 이복동생이 확실한겁니다 쓰니도 아빠가 뭐라고 하건 나도 지금 내 인생 중요한 시기다. 나 공부해야 한다 하고 모른체 하세요 공연히 오지랖 부리다가는 문제 생길수 있어요

뿌우오래 전

진짜입양맞으면 등본떼보면 니동생으로나온다. 아니면 엄마아빠가 납치한거임ㅇㅇ

ㅇㅁㅇ오래 전

쓰니야 아이 기관에서 입양하려면 적어도 소유재산이 몇천만원 이상이였나 암튼 아이 한명키워도 곱게키워낼정도로 보고 또 입양절차도 까다로울뿐더러 호구조사처럼 가정환경 그런것도보는데 걔는 너 배다른동생이 맞는것같고 엄마한테 이얘기해봐 나는 납득할수없는 상황인데 이아이는 대체누구고 어디입양기관에서 데려왔고 출생증명서 그런거 다 보여달라고 그럼 엄마는 배다른동생이라할게 분명함

ㅇㅇ오래 전

모르는 척 입양기관 주소나 선생님 연락처 알려달라해요. 방학에 애기들 돌봄 봉사하고싶다고

ㅇㅇ오래 전

애 데려온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왜 지 딸한테 기르라는 거임 한번만 더 그딴 소리 하면 학대로 신고해버린다고 하세요 나한테 그런 의무 없는데왜 모르는 애기 데려와서 안그래도 당황스러운데 나한테 기르라는 재수대가리 없는 소리를 처하냐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우리나라 입양절차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알아? 일단 제정상태부터 확인하고 부모나이 합쳐서 100살 넘으면 안됨 뭐 그건 만나이로 할테니 해당안되고 일단 형편이 좋지않은거 같은데 절대 입양 못해 화를 낸다는건 다른 루트로 들어온게 맞는것같다 어쩔...

춘봉오래 전

입양이건 배다른 동생이건.. 친자여부를 떠나서.. 다른건 몰라도 애보고 애보라는건 좀 아니지.. 육아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그걸 고등학생보고 하라고.. 저러면 걍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 안들어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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