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같이봅니다.

나도참2018.04.24
조회222,738
안녕하세요, 남편과 대화하다가 서로 대화가 안되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아래의 카톡 대화를 보고 머가 잘못된건지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상황은 새벽에 남편이 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자고있는 와이프를 갑자기 깨웠고,와이프는 비몽사몽에 깨우지말라고하고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이후 다음날 아침 둘이 대화한 내용입니다           

 + 덧붙입니다. 그동안 남편이 술먹고 실수하는 모습을 몇번 봐왔고, 그럴때마다 싸웠습니다.술취한 모습 보면 또 싸우고 기분 나쁘니 만약 술먹고 늦게 들어오면 깨우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자라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어제도 새벽에 술 잔뜩 취해 들어와서 자고있는 저를 계속 깨웠고, 저는 비몽사몽에 하지말라고 뒤척이다 바로 다시 잠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매정한건가요?    


+ 덧
이정도로 이슈가 될지 몰랐네요.

참고로 남편과 저는 30대초 동갑이며 맞벌이 합니다.
돈관리를 제가 하고있고 남편이 월급받으면 저한테 보내줍니다.
월급보내주면 그때마다 수고했다 고생했다 한마디씩해줍니다.

남편도 이 글을 보았고 미안하다고, 망신스러우니 글 내려달라고 합니다.

그치만 내리고 싶지 않네요.

자는사람 깨워서 주사부리는것도 문제지만 저렇게 욕하는것도 정말 참기가 힘드네요.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며 서로 부족한점 보안할수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 핸드폰으로 수정했더니 카톡 대화가 다 사라졌네요
다들 봐봤자 발암일테니 더이상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아직은 냉전중이지만 서로 협의점을 찾아보겠습니다.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337

ㅇㅇ오래 전

Best기분나쁘게 말하는건 오히려 남편인데요 월급줄때 잠깐 풀렸다가 뭐같이 군다고?ㅋㅋㅋㅋㅋㅋㅋ 님 남편 말하는거 진짜 ㅈ같네요 할말없으면 꼭 다른얘기 끌어들이드라. 어젯밤 놀래켰나 물어보는거에 그렇다 주사로보였다 한게 왜 뭐가 싸우자는거임? 남편 덜 떨어짐? 본인이 싸움을 만드네.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듣고싶은 모양인데 사회생활 어케함 ?? 물어보지를 말든가 애초부터 어제 미안하다하고 넘어가든가 환장

오래 전

Best아 하나더... 글쓴이는 아직 애 없으면 저런놈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될지 심각하게 고려해보세요. 사람은 안변합니다.... 저 어투만 봐도 제대로 가정교육이 된 사람이 아닙니다. 저 대화를 보니까 님 남편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적이고, 예의도 없습니다. 저런 기본적인 삶의 태도가 바뀌는 일은 없을겁니다....

오래 전

Best1. 술먹고 들어오면 조용히 자라...애정표현은 맨정신일때 할 것.(니 삘에 꽃혀서 애정표현하지마라... 상대방은 술냄새 역겹다) 2. 남편대접 받고 싶으면 너도 니 아내 존중 해라.(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같이 사는 와이프 아픈것도 모르냐? 전날에도 얘기했다잖아) 3. 아내한테 욕하지 마라.(말뽄새 운운하면서 정작 본인 말뽄새가 천박하기 이를데 없다는건 모르는듯? 와이프도 욕할 줄 안다. 안하는거다... 알겠니?)

아어오래 전

남편이 아내보고 말뽄새 어쩌구 할 처지가 아닌데 왜 지가 잘못해놓고 싫다니까 말이쁘게 안한다니 승질내고 할말없으니까 갑자기 상관도 없는 월급줄때만 풀린다니 여우니 뭐니 비꼬는게 30대는 무슨 10대같음..... 자기가 한말 다 본인한테 해야하는 말인거 같은데 뭔 집에서 사회생활을 해야겠냐야 사람 같이 사는데 배려는 당연한건데 지도 뭐 아내를 부하직원 대하듯 말하면서 그정도 배려도 싫고 월급 주는것도 아까우시면 그냥 혼자 사시지 왜 결혼은 해가지고 아내 괴롭히는지....

나예지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와 스트레스받아서 암걸릴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스바 저빙신 머가리에 우동사리 처 꼇나 부인 말투 최대한 좋게좋게 조카참아가면서 착하게말하고잇는데 오히려 아가리 _같이씨부리는새기는 남편본인이세요 부인이 술 뒤지게 먹고와서 자고잇는 니새키조카깨우면 기분 참좋것다 ㅎㅎ부인분 맨날 남편보다 더늦게까지 술먹고들어와서 똑같이해줘버리세요 ㅋㅋㅋ그래야 정신차림ㅋㅋ아니면 다른방가서 문잠그고 주무시든가 나는 잠자는거 예민해서 깊게 12시간은자야 직성풀리는년인데 저런새기랑 같이살면 나같앗으면 깨울때마다 술찌든 냄새풍기는 아가리부터 함마로 __낼듯 글고 미안해하고 반성하고 부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뽄세가 전혀1도없음 사람대가리로 그러케 생각이 없을수가ㅋㅋㅋ아니시볼로마 니가 취해서 부인얼굴보고싶어서 쳐깨웟다하면 부인이 조카설레하고좋아할줄아나본데요 조카싫다잖아;;; 지가그지랄해놓고 힘들고 짜증난다는 부인한테 말투가 뭐같다니 같이살기힘들다니 참이기적이라이 ㅋㅋㅋㅋ아주 셀프로 자기소개 개오지고 지맄ㅋㅋㅋ개그치는줄ㅋㅋ니가 술처먹고올때마다 집에서 보고싶은 그 얼굴 평생 못보고살고싶으냐 ㅋㅋㅋ 얼탱이가없어서 웃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한세상오래 전

http://pann.nate.com/talk/341811536 ----------- 친정 엄마 생각에 우는 아내 강간한 50대 남편 ‘징역 7년’ 법원 “잠든 사이 추행 하는 등 죄질 무거운데도 범행 부인”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10096.html ----------- 아내 강제 성폭행한 50대 남편 징역 7년 선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071822001&code=940100

에스해오래 전

좋아하는거 하나 해 줄 생각말고.. 상대가 싫어 하는걸 안하는게.....기본아닐까?

그렇지오래 전

그냥 이혼해...그런 쓰레기랑...뭐하러 살아

개돼지오래 전

비번을 바꿔보세요.

오래 전

술처먹고 들어와서 자는사람 깨우는거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예요 남편 좀 늦는다 싶으면 와서 깨울까봐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요 차라리 안들어오길 바랄정도예요 곤히 자는사람 깨워놓고 지는 집이 떠들썩하게 코 드르렁 거리며 잠들면 잠깬 나는 그때부터 화가나서 잠을 못자게 되요 전 그래서 이혼했어요 제가 말라비틀어져 죽을거같더라구요 이혼에대한 후회요? 0.00001프로도 없네요

결혼7년차오래 전

술처먹고 기어들어왔으면 발닦고 처주무세요 이런 괜히바람들어서 찔벅찔벅 출근할사람 잠깨우지 말고

ㅠㅠ오래 전

헉 우리 신랑 이야기하는줄알았네~~ㅠㅠ 우리도 맞벌이 우리신랑도 술먹고오면 온식구들을 좀 깨우고다닙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빠 술먹고오면 문을 잠그고 자는 편이구요 차마 저까지 문을 잠그고자면 안방문까지 잠궜다고 삐질까봐 못잠그는데 그시간에 들어와서 마눌~~~~하면서 사람을깨워요 전 또 한번 깨면 빨리 잠을 못자는 스타일 그런데 신랑은 누우면 1분도 안되서 코골고자는 스타일 짜증 엄청나죠 일주일전에도 이것때문에 승질 냈었네요 그다음날 문자했습니다 제발 술먹고들어와서 조용히 자면안되겠냐고 그랬더니 답이왔더라구요 알겠다~~~~삐진겁니다 ㅋ

ㅡㅡ오래 전

남편 미친새끼네ㅋ 저 새끼 사회생활이 가능하나 공감능력 제로인데 뭔 합의점 저런 또라이 빨리 반품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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