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초반 여성입니다.우선 제가 좋아하는 분이 30대 중후반이에요.저와의 나이차이 8살이구요. 이 분과 저는 한 회사에 다니긴 하는데 그동안 접점이 없었거든요.근데 1년 전, 저희 회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에 부서끼리 조인해서 하는 프로젝트가 들어왔어요.그래서 저희팀에서 저 포함 2명, 다른팀에서 3명, 또 다른팀에서 3명. 이렇게 8명이서 프로젝트 팀으로 꾸려졌어요.그렇게 한 팀이 되면서 이 분과 만나게 되었어요.(지금은 프로젝트가 끝나서 팀은 해체됐어요) 전 이 분이 참 좋은데요.이 분은 연애세포가 말라비틀어진... 그런 분인가봐요ㅋㅋ 며칠 전에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멤버들이 다 같이 모인 술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연애와 결혼, 사랑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 분 하시는 말씀이 내가 당신(저) 나이때까지만 해도 외롭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는데,싱글인 상태가 오래이기도 했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이 옅어졌다.주변 결혼한 사람들 보면 그리 행복해보이는것 같지더라.벌어야지, 살림해야지, 육아해야지... 남자고 여자고 그저 '힘듦'의 연속이더라.이젠 혼자가 너무나 익숙하고 편하다. 난 평생 이렇게 살 것 같다. <<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말하시는거 듣고 멘붕이 와버렸네요. 제가 그 분한테 마음이 있기도 하고그 모임에서 그 분이 저를 좀 각별히(?) 챙겨주신다는 느낌 받은 적도 있고(제가 몸이 아팠을 때 약국에서 약을 사다주기도 하셨구요, 둘이서 술을 같이 마신 적도 있고,단톡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톡으로 따로 안부를 묻기도 하시구요(프로젝트팀 단톡 살아있어요)미래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구요. 등등)다른 멤버분들도 '저 분 너한테 마음이 아예 없는 것 같진 않다.'라고 말해주기도 하셨구요. 그 분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했다면... 그건 제 잘못이겠죠그래서 제 마음을 한번 전해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여쭤볼게 몇가지 있는데요. 1. 이 분이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분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2. 이 분이 하셨던 말이 사실이라면... 고백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을까요?3. 제가 생각했을땐 연애를 한번도 제대로 못해보신 분 같은데... 이런 분한테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4. 실은 프로젝트를 끝으로 그 분은 퇴사 후 이직을 하셨는데요. 이 경우엔 기회가 완전 없어져버린건가요 ㅠㅠ
30대 중후반 남자분...조언 좀
전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분이 30대 중후반이에요.
저와의 나이차이 8살이구요.
이 분과 저는 한 회사에 다니긴 하는데 그동안 접점이 없었거든요.
근데 1년 전,
저희 회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에 부서끼리 조인해서 하는 프로젝트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저희팀에서 저 포함 2명, 다른팀에서 3명, 또 다른팀에서 3명.
이렇게 8명이서 프로젝트 팀으로 꾸려졌어요.
그렇게 한 팀이 되면서 이 분과 만나게 되었어요.
(지금은 프로젝트가 끝나서 팀은 해체됐어요)
전 이 분이 참 좋은데요.
이 분은 연애세포가 말라비틀어진... 그런 분인가봐요ㅋㅋ
며칠 전에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멤버들이 다 같이 모인 술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연애와 결혼, 사랑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 분 하시는 말씀이
내가 당신(저) 나이때까지만 해도 외롭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는데,
싱글인 상태가 오래이기도 했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이 옅어졌다.
주변 결혼한 사람들 보면 그리 행복해보이는것 같지더라.
벌어야지, 살림해야지, 육아해야지... 남자고 여자고 그저 '힘듦'의 연속이더라.
이젠 혼자가 너무나 익숙하고 편하다. 난 평생 이렇게 살 것 같다. <<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말하시는거 듣고 멘붕이 와버렸네요.
제가 그 분한테 마음이 있기도 하고
그 모임에서 그 분이 저를 좀 각별히(?) 챙겨주신다는 느낌 받은 적도 있고
(제가 몸이 아팠을 때 약국에서 약을 사다주기도 하셨구요, 둘이서 술을 같이 마신 적도 있고,
단톡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톡으로 따로 안부를 묻기도 하시구요(프로젝트팀 단톡 살아있어요)
미래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구요. 등등)
다른 멤버분들도 '저 분 너한테 마음이 아예 없는 것 같진 않다.'라고 말해주기도 하셨구요.
그 분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했다면... 그건 제 잘못이겠죠
그래서 제 마음을 한번 전해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여쭤볼게 몇가지 있는데요.
1. 이 분이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분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 이 분이 하셨던 말이 사실이라면... 고백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을까요?
3. 제가 생각했을땐 연애를 한번도 제대로 못해보신 분 같은데...
이런 분한테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4. 실은 프로젝트를 끝으로 그 분은 퇴사 후 이직을 하셨는데요.
이 경우엔 기회가 완전 없어져버린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