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내 설렘썰을 읽어주지 않으련?

ㅇㅇ2018.04.25
조회337

ㅎㅇ난 16판녀임 시험공부하다가 들어왔고
키보드 바꾼지 얼마 안되서 오타 많음주의!

안설렐수도 있지만 그냥 내 설렘을 공유하고싶어


일단 내 짝남:밑에 나올 수많은 썰들의 주인공은 나보다 세살많은 성당오빠임 감안해서 봐쥬길 바람!


1.머리를 진짜 자주 쓰다듬어줌
아무래도 새살차이다보니까 오구오구 하면서 쓰다듬어주고 정수리 톡톡부터 뒤통수 슥 슥슥 등 쨋든 오빠도 내가 쓰다듬어쥬는거 좋아하는걸 알아서 더 자주 쓰다듬어 주는듯!


2.기타침
내가 피아노 오빠는 기타인데 기타로 나 박자 맞춰주고 내가 신난는리듬보다 디리리링 하는거 좋아하는데 그거 쳐준다ㅠㅠㅠ


3.아니 은근 귀여워 죽겠음
전애 같이 도서관갔다가 집오는데 내가 다니는 길이랑 다른길로 가는거야 난 그게 지름길인둘 알았는데 알고보니 원래 가던길보다 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죽겟어

구리고 전에 나 칭찬할때 예쁘다고 직설적으로 하긴 부끄러우니꺼 다른 대체할 표현을 찾느라 고민하는게 너무 귀여움ㅠㅠㅠ



4.변화 잘캐치함
블러셔나 향수 틴트바뀐거 귀신같이 알아냄
“향수바꿨지.” 크


5.가끔 끝나고 맛있는것도 사줌
원래 다같이 놀고 집가는데 끝나기 몇분전에 우리둘만 빠져나와서 맛있는거사쥬고 그랭


6.집 맨날 대려다줌
뭐 가는길이긴 하지만 원래 오빠가 다니는길이랑 다른길인데 계속 대려다줌 안친했을때부터 쭉


7.스킨십 자연스러움ㅎㅎ
머리쓰다듬는거,코앞에서 마주보는거,어깨동무 이런거 자연스럽게 서로 함


8.운동함
개잘해 힘도세고 근데 우락부락한느낌이 아니라 균형있게 잘 잡혀있음


9.말 진짜 예쁘게함
괜찮아,그래그래부터 띵언제조기임
내가 공부 포기했다고 하니까 “한장이라고 더 보려고 한다는게 중요한거야” 이러고
내가 제일 힘들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숙해지래ㅠㅠㅠ


10.먼저 같이 하자고함
도서관같이가자,햄버거사줄게,같이 가자,학교에서 좀 걷다가자 이럼ㅎㅎㅎㅎㅎ


11.노래잘함
기타치면서 노래도 중저음으로 잘함ㅠㅠㅠ


결론: 다정하고 말 잘들어주는 목소리좋고 기타잘치는 무쌍의 연상임




내 글이 시험공부에 지친 판녀들에게 빛이 됐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