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지낼 쯤 전남친 정말 연락오더라

00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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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쓰고 오늘 들어와보니 베스트라니,, 얼떨떨하네요
간단한 후기로는 그냥 연락하지말아달라 하고 이제 연락하지않아요. 상대방도 후폭풍이 와서 연락한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았고 떠보는 느낌이 더 컸던지라 이어갈 이유가 없네요,,
전애인 연락오는거 기다리는 것 보다 그 시간과 관심을 자기에게 쏟아 더 행복해지세요. 여러분 모두 꽃길만 걷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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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생에서 정말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지 2개월 좀 넘었어요. 환승이별 이런게 아니라 서로 장거리하다 많이 지치고 너무 힘들어서 상대쪽에서 먼저 헤어지자 해서 헤어진 케이스고요. 처음 1개월하고 반은 너무 힘들어서 걔 이름만 들리면 눈물이 나오고 내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을 쳤었던지 새삼 깨닳을 수 있었던 나날들이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서야 잘 살아가고 있는데 오늘 일어나보니 톡으로 잘지내냐 와있네요.
네이트판에서 잘지내면 꼭 연락온다던데 전 절대 안올 줄 알알어요. 워낙 매정하게 떠난 사람이라,, 그치만 흔들리지 않네요. 이 사람과 너무 행복한 시간들도 많았지만 제 자신이 초라하고 힘들었던 시간이 더 자리 잡았던 것 같아요. 이제 혼자도 잘 살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