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고 5살 연상의 남친과 4년째 연애중입니다. 동거한지는 3년 정도. 얼마전에 4주년 이었어요. 4년 사귀면서 참 별별 일들이 다 있었네요. 물론 서로 권태기도 한두번씩 왔었고 힘들었고 오래걸렸지만 어쨋든 서로 잘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라요 짜증난다던가 보기싫다던가 질린다던가 뭐 그런게 아니에요 마음이 이상하네요 이런지 한 한달정도 되었어요 나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걸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어요 다른 여자와 있는 장면, 나에게 해줬던 다정한 일들을 다른 여자에게 해주는 상상을 해도 씁쓸하긴 하지만 질투가 난다거나 화가나지는 않아요. 서운한게 참 많았었는데.. 요즘엔 서운하지도 않네요 헤어지는 상상을 하면 아프고 슬프고 눈물이 나요 근데 그게 사랑해서가 아니라.. 행복했었던 4년이 사라지는게 슬프고 나 혼자 남게되는게 무서워서.. 무섭다. 그래요 이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계속 사귄다고 행복할 것 같지도 않아요.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사랑하긴 하는 것 같은데.. 확실히 전같진않아요 전에 느꼈던 권태기들하고는 너무 달라요 한달째 이러니 내 마음도 너무 힘들고 남친에겐 미안하고 답답하고 무서워요 그냥 좀 다른 권태기 인걸까요? 아니면 제 마음이 변한걸까요? 마음이 이렇게 서서히 식어갈 수도 있나요? 오래 연애하신분들.. 마음이 식은것과 권태기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11
권태기인지 마음이 식은건지 구별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고 5살 연상의 남친과 4년째 연애중입니다. 동거한지는 3년 정도. 얼마전에 4주년 이었어요.
4년 사귀면서 참 별별 일들이 다 있었네요.
물론 서로 권태기도 한두번씩 왔었고 힘들었고 오래걸렸지만 어쨋든 서로 잘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라요
짜증난다던가 보기싫다던가 질린다던가 뭐 그런게 아니에요
마음이 이상하네요
이런지 한 한달정도 되었어요
나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걸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어요
다른 여자와 있는 장면, 나에게 해줬던 다정한 일들을 다른 여자에게 해주는 상상을 해도 씁쓸하긴 하지만 질투가 난다거나 화가나지는 않아요.
서운한게 참 많았었는데..
요즘엔 서운하지도 않네요
헤어지는 상상을 하면 아프고 슬프고 눈물이 나요
근데 그게 사랑해서가 아니라.. 행복했었던 4년이 사라지는게 슬프고 나 혼자 남게되는게 무서워서..
무섭다. 그래요 이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계속 사귄다고 행복할 것 같지도 않아요.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사랑하긴 하는 것 같은데.. 확실히 전같진않아요
전에 느꼈던 권태기들하고는 너무 달라요
한달째 이러니 내 마음도 너무 힘들고 남친에겐 미안하고
답답하고 무서워요
그냥 좀 다른 권태기 인걸까요?
아니면 제 마음이 변한걸까요?
마음이 이렇게 서서히 식어갈 수도 있나요?
오래 연애하신분들..
마음이 식은것과 권태기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