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건가요 남편이 잘못한건가요 알려주세요ㅠㅠ

00002018.04.25
조회1,169

안녕하세요 ㅠㅠ! 정말 답답해서 판에 글 써봐요..!!

 

누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마지막에 싸우다가 말을 막한건 잘못한거지만 시작은 남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만 그런지 좀 봐주세요!

 

음슴체?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뭐 말 편하게 써볼게요 봐주세용 꼭ㅠㅠ

 

 

 저번주 쯤 남편이 다음주 금요일에 여보 일끈나고 나 일빼고 놀러 갈 수 있으면 놀러가자 속초나 이런데 1박 2일로 이래서 알겠다고하고 제가 임산부고 일도 하고 있고 결혼 준비로 몇달동안 바빠서 어디 잘 가지도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놀러가겠구나 하고 좋아했음.

근데 몇 일이 지나도 놀러가는 거에 대해선 아무말이 없음. 기다려봤음.

그런데 어제 밥먹다가 목요일에 일빼고 친구들이랑 놀겠다는 거임. 그래서 알겠다고 했음.

 

근데 밥먹다 생각해보니 금요일에 놀러가자했던게 생각이남.

그래서 남편 일끝나고 

"근데 금요일에 놀러가자매?" 하고 기분나쁜말투로 말하니까 그제서야 일 못뺀다고 그래서 아니 친구들이랑 노는건 뺄수 있고 왜 그건 못빼냐니까 금요일이라 빼기가 힘들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아 그럼 미리 말좀해주지 그게 힘들어? 하니까 말했잖아 이래서 언제 말해? 안했는데?? 이러니까 아 까먹었어 이럼..

솔직히 자기가 놀러가자 말해놓고 까먹었다는게 더 어이없음;; 사람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까먹었다니....

그래서 아 니가 까먹은거지 뭐라했더니

 

아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게 아니꼽냐고 왜 친구들이랑 놀라고하면 이러냐고 하는거임;

제가 그게 아니꼬았으면 처음부터 허락을 안해주지 않았을까요??

일단 허락해줬고 갑자기 놀러가자한 말이 생각나서 나는 말했을 뿐인데

나만 나쁜 X가 되고 이해 못해주는 마누라가 되더라고요...

 

어머님이랑 이마트 갈 일이 있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장을 보고 집에 가는 도중에

토요일에 튤립축제를 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기분이 상했으니까 됬다고 한마디했는데

아 그럼 앞으로 어디가자는 소리 한마디도하지마. 이래서 응 이러고 집에들어와서도 거의 한마디도 안했어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