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풀어 가야할까요?

나란다2018.04.25
조회1,123

안녕하세요..

남편과 생각하는 바가 많이 달라서  다른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 17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내:직장, 남편:직장 다니다 창업(가게)한지 2년)

저희의  하루일과를 보면..

아내 -아침식사 챙겨 놓고 7시30분 출근

18시 퇴근 남편가게도착하여 좀 도와주다 집에오면 20시~21시 정도  이후 남편 저녁식사 챙기고

22시~ 취침.

남편-  7시30분~8시 출근, 20시30분 22시 사이 퇴근 후 식사

 시어머님(85세)과 함께살며 아이셋(초2,7세)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머님께서 봐 주십니다. (저녁식사등)

 

원인은  아내의 회식입니다.

보통 1년 4~6번 회식이 있습니다.. 그럴때, 가게는 못가고 22시전에 집으로 옵니다.

3월엔 1번의 전체회식과, 1번의 부서회식이 있었습니다.

1번의 전체회식은 술도한잔했고,, 남편이 지나가는 길에 픽업하여 집에오니 21시 30분 정도 되었고..

1번의 부서회식은 술은 먹지 않았으나 어울리다보니 ... 시간이 21시 정도 되었습니다.

(이때도 남편은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밥만먹고 온다더니 너무 늦는다는 거죠,,)

 

며칠전,, 점심에 임원과 아내 부서 팀과 식사가 있어..  낮술(13시-16시)을 하였습니다.. 

퇴근하여 남편가게로 가니... 처음엔 모르는 듯 했지만.. 곧 알아차리더군요.. 눈이 풀렸다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퇴근후 남편이 나가서 이야기 하자더니... 본인을 무시하냐고 하네요...

여러 말이 오갔지만... 결론은 그런것 갔습니다..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가정주부가 어머님도

계시는데... 당신이 회사에서나  **이지(직함)  집에서도 **인줄  아냐고.. 돈 좀 번다고 유세떠냐고...그럴꺼면 회사 관두라고..

 

아내도 그랬습니다.. 당신이 날 무시한다고.. 말 끝마다..유세떤다는 소리냐 하느냐고... 한두번 술마신게 뭐가 문제냐구요...

 

그랫더니.. 그런놈(무시하지 않는놈) 만나 살랍니다.

 

둘다 회사 다닐때는 아내가 퇴근이 빨랐습니다.. 저녁 식사및 아이들 목욕도 대부분혼자 하였지요.. 남편이 가게를 하면서 가게에 갔다 늦게 들어와 하려니 힘이 들더군요.. 남편은 퇴근해서 식사후 식탁에서 핸드폰을 보거나 합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아이 씻기는것좀 해라,  이불좀 깔아라..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두부터 저렇게 이야기 합니다.. 유세떠냐고.. 남편이 많이 법니다..(2배정도) 그래서 그러는 걸까요? 아님 연로한 시어머님도 계시는데  회식있다고 늦게 들어가는 아내가 문제일까요?  대화도 단절되고.. 많이 속상합니다.

 

 

 

 

댓글 6

0오래 전

아내의 회식입니다 아내가 어쩌구 하다가 남편이 어쩌구하면 이건 누구시점임? ㅋㅋㅋㅋ 자작이라서 서술시점이 제3자임?

오래 전

회식또한 직장생활의 연속~ 아내라고 좋아서 가는게아닐텐데........... 아내분 많이 힘드시겠다....... 아침저녁 챙기랴~ 출근준비하랴 일하랴... 회식하랴.............. 애들은 좀 같이 봐요~ 혼자만 일하는것도아닌데....// 집안일도좀하시고 아이도같이보고하세요 쫌~

ㅇㅇ오래 전

아진짜 우리나라 너무 싫다 맞벌이면 조금씩 이해해두고 도와주는게 그렇게 어렵냐.. 같이하는 집안일을 아내가 다 해야할 일로 단정짓고 육아또한 그리 생각하니 당연히 남편반응은 저럴 수 밖에.. 그리고 밥먹을때 핸드폰 보는거 진심 제일 최악임 밥먹을때 만이라도 대화를 해야지 그럴거면 가정부 고용해서 혼자살아 이양반아

남의편오래 전

그걸 이해못하면 직장 그만두게 하셔야 할거같은데요 집에서는 며느리에 엄마에 와이프지만 엄연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이잖아요 개인적으로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하는 회식인데 가정사애기하고일일이 빠질까요? 와이프가 돈만 벌어오면되는거에요? 와이프 직생에서의 생활은요? 말씀하신것처럼그냥 직장생활만하고 다빠지고 그럼 정말 와이프분은 직장생활 더 힘드실거에요 생각을 바꾸셔야 할거같아요

오래 전

회식도 사회생활의 하나인데, 다른데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같이 출퇴근하는데 남편님한테 아침 저녁 다 차려주는데, 아침 저녁 안차려 먹는 남편님하고 비교하면 회식 할 수도 있죠. 회사에서 하는 행사인데. 회사생활 하는게 마음에 안들면 집에 앉히던지.

오래 전

그냥 님 편하신대로 행동하세요. 남편은 자기가 말하면 아내가 행동을 고칠거라 생각하지만 님이 불편하지않고 고칠생각이 없는데 남편말을 따를 필요가 없어요.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것이지 한사람이 맞춰가는게 좋은 가정이 아닙니다. 직장생활에 회식은 당연한거고 시어머니나 다른 가족떄문에 안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나란다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