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조언을 구하려고 해도 속았다고 생각되서 내얼굴 침뱉기라 익명으로 글 올립니다. 처음 써보는거라 두서 없을지 몰라요... 일단 남편과 연애 10년 후 결혼 5년차 입니다.동갑이라 친구 같기도 하고 서로 지기 싫고 서로 자기가 옳다 투닥하기도 하지만원만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맞벌이 중이지만 남편 퇴근은 항상 늦는편이고저는 근무시간 조정으로 9시반 출근에 퇴근도 다른직원보다 1시간 반정도 빠른편입니다. 그러니 5살, 3살 아들 육아나 집안일은 거의 제가 하는편이구요그래도 대출도 있고 남편 수입이 더 저보다 한 1.7배 많으니 투정없이 감수하고 있어요. 서두가 길었네요... 문제는 남편이 저몰래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남편 보험 재설계 하면서 설계사분이 저한테 몰래 알려주셨어요... 순간 머리를 쌔게 맞은거처럼 멍해지고 가슴이 쿵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부부는 신뢰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말안하고 믿고 같이 열심히 일하고 애들도 잘 키우자 이런 생각이었는데저 몰래 담배라뇨... 첨에 각자 돈 관리 하다가 남편이 돈관리를 전혀 못해서 제가 하는데 남편 본인도 그부분은 인정해서 공인인증서 저한테 공유해서 카드내역 다 보거든요...그걸로 제가 가계부도 쓰구요.. 저는 카드내역의 편의점이 다 간단한 음료나 간식인 줄 알았어요 저한테 그렇게 말했었거든요.. 저는 일단 30대 중반인 성인을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바꾸고 싶다고 바뀌는건 아니라고는 생각해요 근데 담배는 끊었으면 좋겠어요....이미 한쪽에서 신뢰를 깬 상태지만 저도 직장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용도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이해 할테니 앞으론 딱 끊게하고 싶어요...어떻게 말해야 원만히 해결 될 수 있을까요.... 제가 냄새를 잘 맡는데 담배냄새 난다고 하면 동료가 하도 피워서 곁에 있다 그렇다고 하구요 집에 오자마자 씻으니 가려지기도 하고 설계사분 말로는 일반 담배가 아니라 기계에 짧은담배를 꼽아서? 전자식이라고 해야되나 그건데 그건 냄새가 덜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만 많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현명한분들의 담변 기다릴게요.... 2
남편의 거짓말...
어디 조언을 구하려고 해도 속았다고 생각되서 내얼굴 침뱉기라 익명으로 글 올립니다.
처음 써보는거라 두서 없을지 몰라요...
일단 남편과 연애 10년 후 결혼 5년차 입니다.
동갑이라 친구 같기도 하고 서로 지기 싫고 서로 자기가 옳다 투닥하기도 하지만
원만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맞벌이 중이지만 남편 퇴근은 항상 늦는편이고
저는 근무시간 조정으로 9시반 출근에 퇴근도 다른직원보다 1시간 반정도 빠른편입니다.
그러니 5살, 3살 아들 육아나 집안일은 거의 제가 하는편이구요
그래도 대출도 있고 남편 수입이 더 저보다 한 1.7배 많으니 투정없이 감수하고 있어요.
서두가 길었네요...
문제는 남편이 저몰래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
남편 보험 재설계 하면서 설계사분이 저한테 몰래 알려주셨어요...
순간 머리를 쌔게 맞은거처럼 멍해지고 가슴이 쿵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부부는 신뢰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말안하고 믿고 같이 열심히 일하고 애들도 잘 키우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저 몰래 담배라뇨...
첨에 각자 돈 관리 하다가 남편이 돈관리를 전혀 못해서 제가 하는데 남편 본인도 그부분은 인정해서 공인인증서 저한테 공유해서 카드내역 다 보거든요...그걸로 제가 가계부도 쓰구요..
저는 카드내역의 편의점이 다 간단한 음료나 간식인 줄 알았어요 저한테 그렇게 말했었거든요..
저는 일단 30대 중반인 성인을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바꾸고 싶다고 바뀌는건 아니라고는 생각해요 근데 담배는 끊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한쪽에서 신뢰를 깬 상태지만 저도 직장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용도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이해 할테니 앞으론 딱 끊게하고 싶어요...
어떻게 말해야 원만히 해결 될 수 있을까요....
제가 냄새를 잘 맡는데 담배냄새 난다고 하면 동료가 하도 피워서 곁에 있다 그렇다고 하구요 집에 오자마자 씻으니 가려지기도 하고 설계사분 말로는 일반 담배가 아니라 기계에 짧은담배를 꼽아서? 전자식이라고 해야되나 그건데 그건 냄새가 덜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만 많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현명한분들의 담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