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은 학원 강사입니다. 부모님 포함 남친, 주변인들 모두 딸이 좋다라고 하나같이 말하는데... 전 만약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아들을 가지고 싶어요(물론 내마음대로 안되지만 원하는 아이 성별은 보통 있잖아요...?)
딸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예쁘게 꾸며주는거라던데 전 솔직히 스스로 꾸미는 것도 안좋아하고... 우리 원 학생들 보면 여자아이 못지 않게 남자아이들도 애교 많아요.
무엇보다 ㅜㅜ 툭하면 울어대는 여자아이들한테 많이 지친 상태라서... 같은 상황이더라도 더 상처받고 우는건 대부분 여자아이더라구요(개인차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거기다가 어릴 때 부터 제가 워낙 털털한 성격에 사촌오빠랑 같이 자라서. 어릴 땐 울트라맨, 선가드 등 보면서 자랐고. 좀 크고 나서도 인형보다 포켓몬 게임기, 인형놀이보다 메이플 좋아했어요. 주변 친구들은 아이돌 좋아하곤 했는데 전 스타 프로게이머 좋아했.... 이러다보니 여자친구들보다 남자애들이랑 조금 더 편했구요 ㅜㅜ 지금도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이랑 놀아주고 대화하는게 쉽습니다.
그냥 뭐 이런저런 이유로 아들을 선호하는데. 다들 딸딸 거리니 제가 비정상적인건가 고민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