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연락안하던 고딩동창 결혼한다고 연락옵니다.

왜이래나한테2018.04.26
조회185,993

안녕하세요

어제 적고 오늘 봤는데 오늘의톡이 돼있네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긍정적 댓글도 주시고 부정적 댓글도 주셨는데

그냥 다 저는 좋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ㅎ 

사실 제가 축하한다 혹은 보내지말라고 답장을 한번 하기를 했나, 그러진 않았으니

답답하신건 당연한 것이지요 ㅎ 


변명을 하자면

저는 그 친구와 말을 섞기가 싫어서 대답을 하지않았어요

그래도 동창이라 밑바닥?정도의(0.0000000000001%) 추억이라도 있을까싶어서 차단까진 안했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제가 이건 정말 바보같았구나 싶어요


차단했습니다 !! ㅋ 


마지막 말씀을 드리자면

그 친구가 별로다, 가지말아라, 하는 의견을 듣고싶었던거 맞습니다 ^^ 

그런거 듣고 싶어 올리는 거냐 하신분에게 답변이 됐길..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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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은 아니죠??

탈이면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는것이 그릇된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올리게됐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현재나이 32살, 여자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까지 다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지금껏 자주 연락하는 고향(부산) 친구는 초중고 동성친구 1명, 고등학교친구 동성1명 , 이성2명 , 대학동기들 몇명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위에서 언급한 4명의 친구들 외에 고등학교 동창 중 연락하는 사람은 12년 동안 한명도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ㅎ

 

그냥저냥 부산가면 한번씩 친구들 보고 별일없이 지냈어요 지극히 평범하게..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적게 된 사건이 터졌습니다.

 

약 한달전??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성친구가 (위 2명이 아님!!) 결혼을 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을 떡 하니 보내더라구요. 12년만에 ㅎㅎ

번호는 어떻게 알게됐는지 저장은 돼있었네요(기억은 안나지만 번호 바꼈다는 문자를 받은거같아요)

 

아무튼 받고나서 솔직히 어이가 없었어요

청첩장 아래엔 그 흔한 와달라는 톡 하나도 없었고

서울에 있지만 부산내려오면 밥한끼 하자는 형식적인 말도 없었습니다.(밥한끼 하자고해도 안먹을거지만)

물론 그 청첩장은 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사진만 구경 )

알고보니 위에 말씀드린 동성친구 1명한테도 보냈더군요 ㅋ 저랑 똑같이 12년간 연락 안하던 친구 ㅋ

 

그러고 나서 한.. 2주가 지났을까요?

이번엔 아예 실제 청첩장을 펼쳐서 사진 찍어 보내더이다..

진짜 이넘은 뭔 생각으로 이러나

생각만 하고 또 읽씹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카톡으로

 

이번주 일요일 1시 ㅎ

 

이렇게 딱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라고....

왜이러는데...

 

사실 안가면 되고 끝까지 쌩까도 되는데

얘 대체 왜 이럴까요??

저만 짜증나는 일인거 아니죠,,?????

댓글 87

ㅇㅇ오래 전

Best축의금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고. 차단하세요

노답오래 전

Best아무래도 그분은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솔직한세상오래 전

쫙 뿌려 보는거죠 그러다 걸릴수도 있으니까 그 친구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겁니다 만약 기대를 해서 공을 들인다면 서울로 올라와서 밥을 살테니 한번 모이자 한 후 그 동안 연락 못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나 결혼 해서 너희들의 축하를 받고 싶다 물론 축의금을 받고 싶다는 표현이 숨어 있지요 그래서 올라왔다 이번을 계기로 한달에 한번이던 분기에 한번이던 모임 만들자는 빈소리를 늘어놓겠죠 물론 님들도 빈소리 인걸 파악 하시고 제대로 벗겨 먹으시고 내려가서 5만원 축의하고 왕복 차비 하면 10만원 축의 한것과 다르지 않죠 결혼 후에 생까도 상관이 없죠 이미 샘샘 이니까 그러니 그 친구는 큰 힘을 쓰지 않고 떡밥 뿌리기나 하고 있는 겁니다 ---------- http://pann.nate.com/talk/341851507

ㅇㅇ오래 전

조만간에 결혼하신다면 가는것도.. ㅋㅋㅋ 그거아니면 차단

ㅇㅇ오래 전

김은정 긎.ㅣ

결혼6년차오래 전

카톡 답장으로 못 가ㅎ 종이에 못 가ㅎ 쓰고 사진 찍어서 사진 한 장 전송~

삶가꾸기오래 전

저도 그런 애 있었어요. 근데 저는 굳이 제 친구한테 제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라구요 . 친구가 알려줘도 되냐고 먼저 물어봐서 제가 알려주라고 연락 와도 답장 안할거니까 알려주라고 했더니 정말 연락이 왔더라구요 . 그냥 씹었어요.

ㅇㅇ오래 전

옥정윤 김재영 최진호 김진형 임상훈 하현수 이송민 박혜수 안소희 그지들

ㅋㅋ오래 전

저두 그런 일 있었어요.... 6년 넘게 연락 먼저 1도 안하던 년이 카톡으로 잘 지내냐고?? ㅋㅋㅋ 즉 나 결혼하니까 오라고 ㅋㅋ 절대 연락 먼저 안해요 지가 필요할 때 아니면 ㅅㅂ 연애 한 번도 못해 본 여자애가 결혼?? 좀 의아했는데 남자 얼굴 보니까 음... ㅋㅋㅋ 걍 씹어요 카톡도 아예 안 읽었어요 ㅋㅋ 또 어떤 년은 졸라 양심없게 카록으로 나 결혼해여~ 띡 ㅎㅎ 어쩌라고 ㅋㅋ 완전 무시 철저히 무시 !!!!

ㅋㅋ오래 전

진짜 양심에 털난 ㅅㄲ들 겁나 많다 ㅅㅂ ㅋㅋㅋ

00오래 전

뭘 이런거 가지고 고민합니까? 당연히 쌩까야지

조피볼락오래 전

글쓸정도의 고민은아닌듯한데요.십년넘게만에 연락해서 결혼식오라는친구도그렇고,어떻할지몰라 고민하는 님도 이해안됩니다.저런건 안가고 안보면됩니다.뭘 고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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