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전여친이 결혼하는지 어떻게 알았냐는 분들 계신데 전여친이랑 남편은 과 선후배 사이였어요. 자연스레 겹치는 지인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연락처, 소식 다 알고 지낼 수 있는 사이라 더 짜증나요 그리고 계좌번호는 옛날에 만날때 기념일 뭐 챙긴다고 같이 쓰는 통장이 있었는데 전여친 명의였다네요 남편은 헤어진 후 따로 연락하거나 만난적 없다고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그것도 신뢰가 안가네요 당시 23살 여자애가 4년 전에 60만원이나 되는 돈을 어떻게 구했는지도 저는 의문이고 그걸 왜 받았는지도 이해가 안가요. 전여친한테 그렇게 큰 도움 받았다는 것도 짜증나고 왜 미리 말 안했는지도 짜증나네요. 다들 저 비난하시는데 다들 저같은 상황이셨다고해도 그렇데 쿨하게 넘길 수 있으실것 같나요? --------------------------------- --------------------------------- 연애중에 단 한 번도 전여친 문제로 서운하게 한 적 없이 저에게 정말 잘했기에 전여친 문제로 싸우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남편이랑은 두 살 차이고(남편 32, 저 30) 일 년 연애하다가 결혼한지 일 년 좀 넘었어요. 애는 없어요. +) 돈관리는 제가 합니다 남편 월급통장 저한테 있고 거기서 남편 용돈만 주고있어요 얼마전에 남편 몰래 모바일 뱅킹 어플 들어갔다가 못보던 계좌가 있길래 보니까 전여친 이름으로 백만원이 이체되있는걸 봤어요. 몰래본거지만 그거보고 진짜 온갖생각 다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남편한테 말했는데 반응이 적반하장이에요. 남편 말로는 자기가 취업 준비할 때 집 안 가세가 급격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는데 그 당시 인강+학원비를 당시 23살이던 여친이 60만원인가 대신 내주고 용돈도 가끔 주고 그랬데요 헤어질 때 그 돈이 마음에 걸렸는데 전여친이 자기가 좋아서 해준거고 형편되서 해준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했었다네요. 그 후로 남편이 취업이 됐는데 그때 그 전여친 도움 덕분이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 항상 고맙고 미안했다네요 그러다 이번에 전여친이 결혼한다는 소식 듣고 알고있던 축의겸해서 보냈데요. 말 못해서 미안한데 평생 비밀로 할 생각이였다. 그 백만원은 결혼하기 전부터 돌려주려고 놔둔 돈이다라고 말하는데 너무너무너무 화나더라고요 백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나 모르게 그것도 전 여친한테 축의 한 것도 화나고 그걸 이체하면서 전여친 생각하고 혼자 추억놀이 했을거 생각하니까 더 화나고 평생 비밀로 할려고 했다는것도 미친듯이 화나고 나한테는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에 백만원치 쓴 적도 없으면서 전여친한텐 아무렇지 않게 썼다는 것도 화나서 화냈는데 남편이 1.그 때 걔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고 그 고마움과 미안함의 빚을 갚은 것 뿐 그 이상은 아니다 2.따로 연락하지도 않으며 축의를 보냈지만 그 친구한테 따로 연락이 오지도 않았다 3.그리고 내가 마지막에 선택한 사람은 너다 그러니 마음의 빚을 갚았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줄 수는 없겠냐 라고 하는거에요 근데 솔직히 마음이 없는데 저렇게 축의하는게 가능한가요? 진짜 저는 이해가 안가서 남편한테 전여친 연락처 알아오라고 연락해서 돌려받겠다고 그때 걔 말대로 자기가 능력되서 해준건데 오빠 니가 마음이 없다면 왜 돌려주느냐 화 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진짜 적반하장으로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냐고 막말로 너도 나 몰래 모바일뱅킹 감시한 것도 잘못 아니냐고 나오네여 하 진짜 지금 삼 일째 냉전중인데 이렇게 크게 싸운건 처음이에요 이게 제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가요?160
추가글있음) 전여친한테 백만원 줘놓곤 적반하장
그리고 계좌번호는 옛날에 만날때 기념일 뭐 챙긴다고 같이 쓰는 통장이 있었는데 전여친 명의였다네요
남편은 헤어진 후 따로 연락하거나 만난적 없다고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그것도 신뢰가 안가네요
당시 23살 여자애가 4년 전에 60만원이나 되는 돈을 어떻게 구했는지도 저는 의문이고 그걸 왜 받았는지도 이해가 안가요. 전여친한테 그렇게 큰 도움 받았다는 것도 짜증나고 왜 미리 말 안했는지도 짜증나네요.
다들 저 비난하시는데 다들 저같은 상황이셨다고해도 그렇데 쿨하게 넘길 수 있으실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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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중에 단 한 번도 전여친 문제로 서운하게 한 적 없이 저에게 정말 잘했기에 전여친 문제로 싸우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남편이랑은 두 살 차이고(남편 32, 저 30) 일 년 연애하다가 결혼한지 일 년 좀 넘었어요. 애는 없어요.
+) 돈관리는 제가 합니다 남편 월급통장 저한테 있고 거기서 남편 용돈만 주고있어요
얼마전에 남편 몰래 모바일 뱅킹 어플 들어갔다가 못보던 계좌가 있길래 보니까 전여친 이름으로 백만원이 이체되있는걸 봤어요.
몰래본거지만 그거보고 진짜 온갖생각 다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남편한테 말했는데 반응이 적반하장이에요.
남편 말로는 자기가 취업 준비할 때 집 안 가세가 급격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는데 그 당시 인강+학원비를 당시 23살이던 여친이 60만원인가 대신 내주고 용돈도 가끔 주고 그랬데요
헤어질 때 그 돈이 마음에 걸렸는데 전여친이 자기가 좋아서 해준거고 형편되서 해준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했었다네요. 그 후로 남편이 취업이 됐는데 그때 그 전여친 도움 덕분이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 항상 고맙고 미안했다네요
그러다 이번에 전여친이 결혼한다는 소식 듣고 알고있던 축의겸해서 보냈데요. 말 못해서 미안한데 평생 비밀로 할 생각이였다. 그 백만원은 결혼하기 전부터 돌려주려고 놔둔 돈이다라고 말하는데 너무너무너무 화나더라고요
백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나 모르게 그것도 전 여친한테 축의 한 것도 화나고
그걸 이체하면서 전여친 생각하고 혼자 추억놀이 했을거 생각하니까 더 화나고
평생 비밀로 할려고 했다는것도 미친듯이 화나고
나한테는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에 백만원치 쓴 적도 없으면서 전여친한텐 아무렇지 않게 썼다는 것도 화나서 화냈는데 남편이
1.그 때 걔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고 그 고마움과 미안함의 빚을 갚은 것 뿐 그 이상은 아니다
2.따로 연락하지도 않으며 축의를 보냈지만 그 친구한테 따로 연락이 오지도 않았다
3.그리고 내가 마지막에 선택한 사람은 너다 그러니 마음의 빚을 갚았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줄 수는 없겠냐 라고 하는거에요
근데 솔직히 마음이 없는데 저렇게 축의하는게 가능한가요? 진짜 저는 이해가 안가서 남편한테 전여친 연락처 알아오라고 연락해서 돌려받겠다고 그때 걔 말대로 자기가 능력되서 해준건데 오빠 니가 마음이 없다면 왜 돌려주느냐 화 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진짜 적반하장으로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냐고 막말로 너도 나 몰래 모바일뱅킹 감시한 것도 잘못 아니냐고 나오네여
하 진짜 지금 삼 일째 냉전중인데 이렇게 크게 싸운건 처음이에요 이게 제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