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골목대장 마빡이` 코너가 방송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이 코너의 출연진은 `옥동자` 정종철을 필두로 김시덕 김대범 박준형. 이마가 훤하게 드러나는 가발을 쓰고 나타난 정종철은 시종일관 손으로 이마와 무릎을 두드리며 진땀을 흘린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 대사 역시 수상하다.
"내가 누군지 알어? 골목대장 마빡이여~! 안무서워? 이 개그는 관객중에 한명이라도 겁을 먹어야 끝나...그래도 안무서워?"
이어 무섭기는커녕 과도한 액션으로 지쳐가는 주인공이 안쓰러울 때쯤 김시덕이 등장, 역시 요란한 몸짓으로 이마를 두들겨 가며 느릿느릿 멘트를 이어나간다.
관전 포인트는 계속되는 이들의 `마빡치기`와 지쳐가는 주인공들의 얼굴 표정.
세번째 인물인 김대범에 이어 마지막 주자 박준형까지 모두 등장할 무렵엔 이미 정종철은 바닥을 구를 정도로 녹초가 되어있다. 과연, 이마를 칠 정도로 단순한 `자학개그`가 아닐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게시판 제목이 온통 `마빡이...`로 물들었을 정도.
한 시청자는 이 코너를 크게 칭찬하며 "철저히 계획된 애드립성 대사들"을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정종철의 힘들어 하는 표정과 대사들이 임기응변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
이 외 "드디어 옛날 꽁트의 느낌을 찾은 느낌" "정종철이 죽도록 마빡을 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소감이 줄을 이었다. "정말 이렇게 웃어본건 처음이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한편 "웃기기는 했는데 자학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너무 자학개그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골목대장 마빡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골목대장 마빡이` 코너가 방송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이 코너의 출연진은 `옥동자` 정종철을 필두로 김시덕 김대범 박준형. 이마가 훤하게 드러나는 가발을 쓰고 나타난 정종철은 시종일관 손으로 이마와 무릎을 두드리며 진땀을 흘린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 대사 역시 수상하다. "내가 누군지 알어? 골목대장 마빡이여~! 안무서워? 이 개그는 관객중에 한명이라도 겁을 먹어야 끝나...그래도 안무서워?" 이어 무섭기는커녕 과도한 액션으로 지쳐가는 주인공이 안쓰러울 때쯤 김시덕이 등장, 역시 요란한 몸짓으로 이마를 두들겨 가며 느릿느릿 멘트를 이어나간다. 관전 포인트는 계속되는 이들의 `마빡치기`와 지쳐가는 주인공들의 얼굴 표정. 세번째 인물인 김대범에 이어 마지막 주자 박준형까지 모두 등장할 무렵엔 이미 정종철은 바닥을 구를 정도로 녹초가 되어있다. 과연, 이마를 칠 정도로 단순한 `자학개그`가 아닐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게시판 제목이 온통 `마빡이...`로 물들었을 정도. 한 시청자는 이 코너를 크게 칭찬하며 "철저히 계획된 애드립성 대사들"을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정종철의 힘들어 하는 표정과 대사들이 임기응변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 이 외 "드디어 옛날 꽁트의 느낌을 찾은 느낌" "정종철이 죽도록 마빡을 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소감이 줄을 이었다. "정말 이렇게 웃어본건 처음이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한편 "웃기기는 했는데 자학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너무 자학개그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