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꼭 이쁘다고 말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ㅇㅇ2018.04.29
조회28,953
전 제가 꽤 괜찮은 편인줄 알았어요.
그가 늘 이뻐~이뻐~ 해줬거든요. 첨에는 그냥 해주는 소리인가보다했지만
늘.언제나 저를 쳐다보며 말을 해주니 점점 저는 진짜 제가 예뻐지는 듯 하더라고요?? 아닌건 알지만요ㅎㅎ
어느날 제가 지나가는 다른 여자분을 보고 이쁘다~부럽다 ~라고 했었는데 뭐가 이쁘냐며..하나도 안 이쁘다고 막ㅎ
성내기라도 하듯이 제 앞에서 그렇게 말해주고.
목소리가 걸걸하고 남자같다고 놀림 받던 저였기에 미리 실토하면서 나 많이 목소리 글치?ㅎ 웃으면서 물어보면 진심 정색하며 진지하게 아니라며~
낮은톤일뿐이라며ㅎㅎ

또 제가..정말 심하게 작은 슴가라..목욕탕 가기도 창피한 저인데도..
그 사람은 정말 우스갯 소리..농담 삼아라도 단 한번도 가슴에 언급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너무 없어서 미안ㅜㅜ 하면서 수술하고 싶다니깐 버럭하면서 자긴 크기만 하고 쳐진 거 정말 싫다고 수술따위 생각도 말라던..ㅎ

여러가지가 있는데..
음..
전 그냥 평범해요 특별히 이쁜 사람도 아니고..그냥 아무..별볼일 없는? ㅎ

하지만.
저런 남자를 만났을 땐 정말 제가 사랑받는 것만 같았고

특히 제 자존감을 높이 올려 주었던 남자였어요.

단점 투성이인 저에게 비교나 지적하며 자존감을 낮춰버리는 다른 남자들과는 사뭇 달랐어요

정말 저의 가치를 높여주는 남자..

최고더라고요.

여자분들.

너 이뻐~ 라고 해주고

내 단점을 진심으로 감싸주고 그조차도 따듯하게 안아줄수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