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남성입니다 어제 제가 인터넷으로 연락이 닿아서 한 일주일 간 전화나 톡으로 연락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여자가 사정이 잇어서 첫차시간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평소 통화하면서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한 적이 있는데 여자는 거부했었습니다 근데 그날은 대중교통 끊기기 직전에 연락이 와서 겨우 만났습니다 급히 나오느라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갔고 꾸민다거나 그럴 겨를이 없었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가족 아닌 여자와 시간을 보낸 건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거기에 일주일 동안 연락한 것도 있어서 기대를 했고, 기분이 또 업 되어 있었습니다 밤늦게 만나고 새벽을 같이 보낸다는 점에서 저는 은근 흥분했습니다 막상 만나니 기대와 달랐지만 괜찮게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첫사랑과 외모적으로 닮은 구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계속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그것도 빤히. 대화를 위해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보기 위해 대화를 이거 간다는 느낌일 정도였고 처음 같이 길을 걸을 때마다 수시로 쳐봤습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 실수입니다 영화를 예매하고 제가 배가 고파 술집에 갔습니다 여자는 배가 부르다며 물만 조금씩 마실 뿐 음식과 술은 손도 안댔습니다 여자는 저를 만나기전에 친구를 만나서 많이 피곤해보였고 렌즈를 꼈는데 눈이 건조해서 신경쓰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리 첫날이라고까지 했는데 아프진 않다고 했습니다. 제가 질문을 하고 여자가 답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다가 여자의 볼이 약간 빨개서 제가 살짝 만지려고 했습니다 여자가 남이 만지는 거 싫다고 했습니다 스킨십이 제가 생각하는 두번째 잘못입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많아 길을 리드한다고 어깨나 팔뚝을 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걸을때 여자는 주로 제 옆에 서 잇기보다는 뒤로 서 있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대각선으로 서 잇엇고 사이도 좀 떨어졌었습니다. 5,6번 그랫는데 저렇게 싫어하는 티를 내니 손이 나가더라도 머뭇거렸습니다 저야 연락 햇으니 친해졌다고 생각햇지만 그녀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도 술기운이 남앗는지 머리카락을 살짝 건드리고 머리카락 잠깐 만져도 될까 그랬는데 여자가 "사람도 없는데 떨어져 앉을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스킨십은 없었습니다. 같이 앉아봤습니다 술집에서 저만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갔었는데 여기서는 딱히 일이 없었습니다 일자로 된 쇼파에 나란히 앉아도 가운데에 리모컨을 두고 좀 떨어져서 앉았고 노래만 불렀으니까요 다시 영화관에 와서 가볍게 대화하다가 상영관에 들어가서는 위에 언급한 "귀" 얘기랑 가끔 힐끔힐끔 쳐다본거 말곤 영화만 봤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와서 지하철 첫차를 타러 갔고 방향이 달라 헤어졌습니다 저도 빨리 집가고 싶어 같이 지하철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집가면서 톡을 보냈는데 평소면 늦어도 30분내로 보내던 그녀가 지금까지도 답장을 안보내는걸로 보아 이 관계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3번째 점은 선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기대보다 제가 별로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입을 너무 나불나불거리지 않나싶습니다 솔직히 제가 뭐라고 말을 한건진 기억나지 않지만 어색한 분위기를 깬다고 농담이나 장난을 하는 것이 그녀에게 남은 저에 대한 우정도 사라지게 한 것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제가 생각한 잘못들인데 혹시 더 잘못한 점이 있어보이나요? 저 당시 여자 심리도 궁금합니다 만약 또 저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행동했어야할까요? 40
첫만남에서 제가 너무 여자한테 무례햇나요?
어제 제가 인터넷으로 연락이 닿아서 한 일주일 간 전화나 톡으로 연락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여자가 사정이 잇어서 첫차시간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평소 통화하면서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한 적이 있는데 여자는 거부했었습니다
근데 그날은 대중교통 끊기기 직전에 연락이 와서 겨우 만났습니다
급히 나오느라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갔고 꾸민다거나 그럴 겨를이 없었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가족 아닌 여자와 시간을 보낸 건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거기에 일주일 동안 연락한 것도 있어서 기대를 했고, 기분이 또 업 되어 있었습니다
밤늦게 만나고 새벽을 같이 보낸다는 점에서 저는 은근 흥분했습니다
막상 만나니 기대와 달랐지만 괜찮게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첫사랑과 외모적으로 닮은 구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계속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그것도 빤히.
대화를 위해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보기 위해 대화를 이거 간다는 느낌일 정도였고
처음 같이 길을 걸을 때마다 수시로 쳐봤습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 실수입니다
영화를 예매하고 제가 배가 고파 술집에 갔습니다
여자는 배가 부르다며 물만 조금씩 마실 뿐 음식과 술은 손도 안댔습니다
여자는 저를 만나기전에 친구를 만나서 많이 피곤해보였고 렌즈를 꼈는데 눈이 건조해서 신경쓰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리 첫날이라고까지 했는데 아프진 않다고 했습니다.
제가 질문을 하고 여자가 답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다가
여자의 볼이 약간 빨개서 제가 살짝 만지려고 했습니다
여자가 남이 만지는 거 싫다고 했습니다
스킨십이 제가 생각하는 두번째 잘못입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많아 길을 리드한다고 어깨나 팔뚝을 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걸을때 여자는 주로 제 옆에 서 잇기보다는 뒤로 서 있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대각선으로 서 잇엇고 사이도 좀 떨어졌었습니다.
5,6번 그랫는데 저렇게 싫어하는 티를 내니 손이 나가더라도 머뭇거렸습니다
저야 연락 햇으니 친해졌다고 생각햇지만 그녀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도 술기운이 남앗는지 머리카락을 살짝 건드리고 머리카락 잠깐 만져도 될까 그랬는데 여자가
"사람도 없는데 떨어져 앉을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스킨십은 없었습니다. 같이 앉아봤습니다
술집에서 저만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갔었는데 여기서는 딱히 일이 없었습니다
일자로 된 쇼파에 나란히 앉아도 가운데에 리모컨을 두고 좀 떨어져서 앉았고 노래만 불렀으니까요
다시 영화관에 와서 가볍게 대화하다가 상영관에 들어가서는 위에 언급한 "귀" 얘기랑 가끔 힐끔힐끔 쳐다본거 말곤 영화만 봤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와서 지하철 첫차를 타러 갔고 방향이 달라 헤어졌습니다
저도 빨리 집가고 싶어 같이 지하철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집가면서 톡을 보냈는데 평소면 늦어도 30분내로 보내던 그녀가 지금까지도 답장을 안보내는걸로 보아 이 관계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3번째 점은 선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기대보다 제가 별로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입을 너무 나불나불거리지 않나싶습니다
솔직히 제가 뭐라고 말을 한건진 기억나지 않지만
어색한 분위기를 깬다고 농담이나 장난을 하는 것이 그녀에게 남은 저에 대한 우정도 사라지게 한 것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제가 생각한 잘못들인데 혹시 더 잘못한 점이 있어보이나요?
저 당시 여자 심리도 궁금합니다
만약 또 저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행동했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