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ㅇㅇ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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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사랑하는 건지 동정인지 모르겠네요. 연락해서 이야기 좀 나눠볼까, 이 짓만 반 년은 족히 넘은 듯 해요. 자연스러운 이별 후 연락은 끊겼고, 그 사람의 프로필은 항상 어두워요. 이별 노래를 늘 뱃지로 달아요 초반에는 상태 메세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그리움을 표현했구요. 동성이에요 고백 연애 전부 제 딴에는 장난식이였어요 굉장히 가벼웠습니다.어플로 만났고 서로 아는 건 이름 나이 이 정도가 전부에요.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 마음도 정확하지 않고, 어찌 어찌해서 잘 된다해도 주변 사람들 시선이 두려워요. 대부분의 지인들 사이에선 동성애가 정신병이에요. 이성이 만나 사랑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이래요.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어릴겁니다 사랑에 미숙하구요. 뭐든 좋으니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 정리가 도저히 안 되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