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혼하니 자식들의 기막힌 태도

vkfkdt2018.04.29
조회117,372
댓글이 다들 너무 심한데 그래도 제상황을 돌아봤네요.
욕하는거 싫지만 생각만해도 그 ㄱ새ㄲ랑 그 시누년이 날욕하게 만들어요.
그런데 기가 막히게도 애들한테는 고생하고 힘든아빠라는 생각이 있나봅니다. 그래도 이해하려해도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멍해지네요.
나한테는 웬수지만 애들은 지들아빠라고 싸고돌고 비난하면 싫어하드라고요.비난하지 말아야하는데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또 더 실어하드라고요.맘과 행동이 일치가 쉽지않네요.
자식한테 너무 올인하지말고 자신에게 투자하란말 주위에서 몇번할때는 한귀로 흘렀는데 이제 너무너무 실감이 나네요. 억장이 무너지는 이 황당한느낌과 배신감 ....힘들지만 또 살아야하니 추스리고 오로지 나를위해 살아약겠네요. 애들은 지들 다 클때까진 맘에서 이제 완전히 지우고...댓글들 보니 실감나네요






약 8년전 애들 유치원때 이혼했고 (유책배우자는 전남편그놈 개색희) 애들한테는 너무나 미안하고 죄책감느껴서 이혼하면서 면접권 신청해서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월1회씩 만나왔습니다.
면접이유는 애들을 보고파서기도 하지만 애들이 잘크고있는지...그놈뇬들이 애들한테 나쁜해치는짓 하지는않는지....살피기위해서기도 합니다.
이혼시 양육권은 내가 폭행당해서 내몸이 너무아프고 직없도없고 돈도없고 애들을 굶기느니 돈있는 아빠한테 보내는게 낫겟다는 생각에서 양육권을 아빠한테 넘긴것이고요.
그놈은 재혼안하고 (못한것) 그놈 누나년부부집에 내애들 맏기고 같이 살다싶이하면서 그집에서 학교도 다니고 생활하기를 8년정도 지났습니다.
나도 그놈한테 질려서 재혼이 싫어서 지금껏 혼자 살았네요.
애들 아빠란 더런놈하고는 거의 연락안하고 지내는데 애들하고는 정기적으로 계속 만났고 지지지난주에도 만났고 이번주말에 당연히 면접겸 애가 코가 헐어서 병원에 데려갈려고 오늘 연락하니 이번주말에 못온답니다.
왜냐물으니 뜸들이다가 이번주 금욜날 시골로 고모랑 이사간다고완전히 전학가기로 결정했다고 못온다네요.
그애길 왜 지금하냐고 하니 엄마가 아빠 또 욕할까봐 지금한다네요.
맙소사. 지아빠 욕먹는건 싫고 지엄마 개무시하고 황당한건 괜찮은건지...
애들놈들에게 너무나 배신감 느끼고 황당하고 속상하네요.
전 당연히 이번주 애들 면접 생각하고있었는데....코가 다 헐었는데도 그 쌍 누나년이 병원도 안델꼬가서 내가 데려갈 생각하고 만나려고 한건데....
그렇게 결정난지 1달이 다 돼가고 엊그제 학교에도 다 얘기됐다고....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느껴서 아들놈에게 욕을 하니 왜 화를 내는지 잘 이해도 못하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짜증을 내면서 진짜 듣기싫으니 톡 그만하자고 하는게.....
그동안 내가 이혼은 했지만 평생 재혼도 안하면서 애들 생각에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그렇게 정성껏 만나고 연락하면서 지냇는데도 말도없이 몰래 갑자기 내려가버린다니.....
애들이 그런거 모를나이도아니고 중1 과 초6 이면 엄마인 나한테 미리말은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남편 그놈이야 원래 원수같은 놈이라 그렇다쳐도....
이젠 애들도 내자식이지만 내자식이라도 정나미 뚝 떨어져버리네요.
앞으로는 멀어서 잘 만나지도 못할거고 요즘 애들 행동보면 내가 옆에서 지들 만나는거 좋아하지도 않는거같고 거추장스러워 하는거같고 꺼져주길 바라는거 같고.....말은또 얼마나 더럽게 안듣는지... 주말에 만나 내집에 있으면서 심부름하나 시키면 내가 왜 심부름해야하는데? 라고하질않나....고모욕 아빠욕 하지말라고 눈을 부릎뜨질않나....점점 화가 치밀어오르게 약을 오르질않나...참 미운짓 많이 하는데....그래도 자식들이라 좋게좋게 타일렀는데...
아빠하고 고모네식구하고 시골에서 산다고 하네요.참나..
내가 너무 화가나서 애들한테 천하에 상노무 녀석들이라고 하니
오히려 짜증을 내네요. 보통은 이럴때 미안하다고 해야할 나이 아닌가요?
이젠 정나미 떨어져서 애들도 만나기도 싫고 이젠 애들은 완전히 잊고 내 행복찾아 내 갈길만 찾아야겟네요.
다시는 애들 꼴도 보기도 싫으네요.
댓글좀 달아주세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욕은 다 사양하고 앞으로 애들한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들을 좀 써주세요.
내 계획은 이제 애들이 지발로 찾아와 무릅꿇코 사죄하지않는한 평생 절대 연락하지도않고 만나지도 않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