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신랑한테 같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자니까 왜 자기까지 할필요가 있녜요 내가 딴짓안하면 아무 걱정 없는거 아냐?? 이렇게 묻더라구요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로 같이 예방을 하자는거라고 설득하니 엄청 기분나빠하면서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 ...그게 의심이 아니고 뭔데 지금 내가 딴여자한테서 바이러스 옮겨올까봐 의심하는거잖아 내가 그렇게 못믿어? 진짜 실망이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선진국은 남여아 둘다 미리 접종을 시키고 자궁경부암 예방은 여자 혼자 예방하는게 아니라 남녀 둘다 예방해야 하는 거다, 이건 내가 오빠를 의심하는게 아니다" 라고 설명해도 어이없어하면서
"안그런척하면서 결국 의심하는거 맞네. 자궁경부암은 남자가 옮기는 병이라던데 내가 밖에서 헛짓 안하면 무슨걱정인데? 솔직히 말해봐. 내가 딴놈들처럼 바람피고 룸싸롱 갈까봐 의심하는거 아냐??" 이렇게 막 날뛰면서 막 크게 심호흡하면서 "와...하...나 진짜....말이 안나온다 하..."이러더군요
결국 지금까지 냉전중이에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자궁경부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게 아니라서 논리적으로 설명 못한것도 있지만
그저 같이 관계하는 부부니까 같이 예방하자는 뜻에서 말한건데 저렇게 과민반응하는 남편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자니 실망이랍니다
꼭 읽어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에요.
저도 신랑도 자궁경부암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살았어요.
근데 얼마전 먼저 결혼한 친구가 물어보더라고요 너희부부는 자궁경부암 백신 맞았냐고..
안맞았다고 하니 남편이랑 같이 맞으라면서 자궁경부암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신랑한테 같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자니까 왜 자기까지 할필요가 있녜요 내가 딴짓안하면 아무 걱정 없는거 아냐?? 이렇게 묻더라구요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로 같이 예방을 하자는거라고 설득하니 엄청 기분나빠하면서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 ...그게 의심이 아니고 뭔데 지금 내가 딴여자한테서 바이러스 옮겨올까봐 의심하는거잖아 내가 그렇게 못믿어? 진짜 실망이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선진국은 남여아 둘다 미리 접종을 시키고 자궁경부암 예방은 여자 혼자 예방하는게 아니라 남녀 둘다 예방해야 하는 거다, 이건 내가 오빠를 의심하는게 아니다" 라고 설명해도 어이없어하면서
"안그런척하면서 결국 의심하는거 맞네. 자궁경부암은 남자가 옮기는 병이라던데 내가 밖에서 헛짓 안하면 무슨걱정인데? 솔직히 말해봐. 내가 딴놈들처럼 바람피고 룸싸롱 갈까봐 의심하는거 아냐??" 이렇게 막 날뛰면서 막 크게 심호흡하면서 "와...하...나 진짜....말이 안나온다 하..."이러더군요
결국 지금까지 냉전중이에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자궁경부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게 아니라서 논리적으로 설명 못한것도 있지만
그저 같이 관계하는 부부니까 같이 예방하자는 뜻에서 말한건데 저렇게 과민반응하는 남편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자궁경부암 접종 하신분들, 혼자 하셨나요?? 아니면 남편이랑 같이 맞으셨나요??
제 남편이 이렇게 기분나빠하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