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양이가 된 멜리의 잠자리이야기(+추가)

ㅇㅇ2018.04.30
조회25,582
이전에 새끼냥이 데려왔을때 열심히 자랑글 작심삼일로 올렸던 집사입니다ㅎㅎㅎ 판을 끊었다가 다시 들어와보니 제가 올렸던 글들의 사진이 다 엑박떠있더군요... 왜지...

놀숲이고 이제 만 세살, 네살됐어요
저는 대학생이 되었고요.. 자취하느라 자주못봐서 너무 보고싶네요 ㅠㅠㅠ


수전증이 심하다는점 이해좀....
코박고 자는 멜리! 17년 8월쯤 찍었던 사진이어요
새끼때는 머리무게를 못버텨서 저러고 잔다는 말을 들었지만 다컸는데도 종종 이러고 자네요...


제가 한살때 선물받은 애착담요위에 누워자는 멜... 씻고 자려고 방에들어왔더니 이러고 자고있더랬죠 ㅋㅋㅋ


원래 멜리가 어릴적에는 항상 엄마가 돌봐줬었어요
멜리데려오고싶다 노래를 부르는 동생은 그냥 갖고노는(?)거만 좋아하고 저는 고딩이었으니 수업하고 야자하고... 또 이당시 아빠는 고양이를 싫어하셨는데(지금은 멜리 1호팬이십니다 ㅎ) 그래서 화장실치워주고 밥주고 물갈아주고 하던 사람은 엄마밖에 없었죠
그래서그런가 멜리는 항상 엄마를 쫓아다녔어요
지금은 아빠가 집에서 쉬시고 엄마가 일을 나가셔서 아빠가 멜리를 돌봐줘서 멜리랑 엄마가 서먹해졌는데도
간혹 보면 옆에와서 자더라고요.
엄마 : 자주 나 : 가끔 아빠 : 아주가끔 동생 : 멜리가 좋아하는 이불이 동생거라 동생이 그이불을 덮었을때만
ㅋㅋㅋㅋㅋ귀여워요


저거 진짜 저자세로 자고있더라고요... 진짜... 가끔 승질부릴때 얼굴을 덮고자는건 봤어도 이마를 덮는건...


멜리는 희한하게 동굴형 하우스를 별로 안좋아해요. 동굴형이려면 하우스가 엄청 넓어야되죠.. 몸에 딱맞는 공간을 안좋아해서 안타깝게도 액체설을 증명할수가 없네요...☆


해먹을 사줬어요! 큰맘먹고
결과는 참패. 자던걸 데려와서 넣으면 자긴하지만... 스스로는 안오더라거요... 가끔오는정도...?
도시락하우스의 덮개부분을 해먹으로쓰길래 해먹좋아하는줄 알았드만...


성경공부하다 졸려 엎드린 엄마등에 올라타서 찰칵... 굉장히 편해보이더라고요...
(썸넬이 가로로 올라가네요 실등록은 제대로되려나)


식빵자세에서 고개를 떨구는건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건 아니고... 참... 숨 안막히나

후후 내새끼가 너모 귀여운데 자랑할 마땅한 곳이없어... 이곳에 올립니다...ㅋㅋㅋ



++
댓글에 순혈가지고 태클거는 분이계셔서
이전에 내새끼귀엽다고 자랑하면 놀숲이 아닌거같다는 분들이 많아서 작성한건데 그렇게 받아들여질줄은 몰랐습니다;;
전 멜리가 순혈 아니었어도 변한건 없을거고요.
일단 내용은 지웠습니다.
당장 댓글만봐도



라는 반응이 나오니까요. 항상 이랬거든요. 그래서 달았어요
멜리 부모 두마리 다 혈통서는 있는데 가정분양이라 멜리는 혈통서없고요

그리고 아빠가 기르게하고 엄마가기르게~
제가 아무일도 안한거아니고요 '주로' 돌보는 역할을 부모님이 하신거지 주말에는 빗질하고 놀아줬고요
저는 그중에서도 특히 놀이담당이었어요 심심하면 낚시대툭툭 치면서 놀아달라하니까 놀아줬고요(다른 가족들은 테크닉이없어서 애가 시큰둥합니다)
굳이 쓸필요가 없어보여서 생략했는데 되게 단면적으로 생각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