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담달에 돌을 맞는 11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임신 7개월차 연년생 엄마입니다. 남들보다 쪼끔 빨리 시집을 왔어요. 제친구들은 한창 연애하고, 돈벌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을때ㅡ 저는 애키우느라 임신해있느라 정신이없네요. 결혼 2년차이지만 2년내도록 배가불러있어요! 첨엔 넘 뜻하지못한 임신이라 맘이 넘 괴로웠지만 지금은ㅠㅠ하루 하루 불러오는 배때문에 몸이 넘넘 아파요. 첫아이 낳고 우울감이 심했던지라 또 낳을생각,키울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더라구요. 첫애 낳을때는 저 혼자였지만 지금은 첫애가 있어서 아직 넘 어린 애기 떼놓고 조리원도 못들어가겠고, 친정엄마 도움 받아서 몸조리하려해요. 첫애가 아직 아기인데도 동생이생긴다니 넘 미안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출산의 고통을 잊기도 전에 또 낳아아한다는 맘의 부담감도 크구요. 이런 제맘을 남편은 전혀 이해를 못해요. 지금도 저는 친정 엄마가 집에 오셔서 도움을 주세요. 매일 오시는건 아니시고 이틀에 한번정도 오셔서 애랑 놀아주기도하시고 청소며 빨래며 밥이며 집안일까지 다해주십니다. 친정집에서 저희집까지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한시간정도 걸려요. 그렇게 먼길오셔서 늘 일만하다 가시니. 제 맘도 좋지만은 않아요. 엄마도 엄마 일이 있으신지라 일 가실땐 못오시고 일안하실땐 오셔서 도움을 주신답니다. 여기까진 지금 제 상황 설명이었구요. 제가 얼마전에 맘이막너무너무 불안하고 힘이든거에요 제가 나이가 26살인데, 애낳다가 죽음어쩌지? 애들은 누가키우지, 둘째까지가 마지막출산인데 마지막 출산하고는 다들 몸조리 확실히 하라던데 애가 있는 상황에선 몸조리가 되려나 내인생 끝인가, 난 젊을때 남들 놀때 놀지도 못하고 애나 줄줄이 낳고 이게뭐지?이런 맘이 들면서 너무 우울한겁니다. 첫아이를 낳아보니 아이낳고는 모든 정신이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서있고 막 우울하고 애젖먹이다가 울고 그랬거든요. 넘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서요ㅠㅠ 그래서 정말 신랑에게 나 맘과 몸이 편하게 몸조리하고 싶다고그랬거든요 그냥 나 맘편하게 몸편하게 조리하고싶다. 나 몸조리 할동안만 2주정도만 시어머님께서 방문을 자제해주면 어떻겠냐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신랑입장도있는데 그런말하기가 좀 입장이 곤란하단거에요. 저희 시어머님이 지금도 자주오지는 않으세요. 오셔도 정말 한두시간 딱 놀다가시구요! 정말정말 불편하게 하시는거없으시고 넘넘 좋은분이세요. 하지만 정말 좋은 시어머님이신데 제가 첫애낳을때 양수터져서 갔거든요ㅡ 신랑은 양수터져서 병원있을때부터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진통할때부터오셔서 제 진통부터 분만후모습까지 ㅠㅠㅠㅠㅠㅠ 다다 보셨거든요 전 그런모습 신랑한테도 친정엄마한테도 안보여주고싶었는데ㅠㅠ 분만장에서 나와서 거의 미친년거지꼴을 하고있는데도 전아픈데도 ㅠㅠ솔직히 세상이 노랗게 되는데도 엄마~애기 천천히 많이보시고 식사하시고 놀다가세요 그러면서, 왠지 가만있음 안될것같고막그랬거든요. 무튼!!제가 넘 횡설수설했네요. 그렇게 저희 시어머님은 절대 불편하신분이아니고 아닌데 전 뭔가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신랑께는 정말 기분나쁘지않게 나 몸조리할 2주정도만 봐달라고했더니 저한테 장모님은 일주일에 몇번씩 들낙달락하면서 우리엄마(시어머니)는 왜 오면안되냐고 그럴것같음 저보고 친정에 가라고그러더라구요 저도 저 혼자몸이면 친정이 나아요. 근데 첫애가 잠자리바뀌고 생활패턴이 바뀌니 정신을못차리고 넘 울고 보채길래 저희 신혼집서 몸조리하겠다한건데 전 평소에 오시는거 뭐 아무상관없어요. 그게아니고 진짜 딱 2주정도 몸조리할동안만 그런건데, 그게 섭섭하게 들릴수도있죠. 근데 전ㅠㅠ 애낳고 몸조리할동안만 좀 이해해달란건데 저보고 미친년이라고 욕을 하면서 그러니.. 제가 몸조리하는게 싫은건지 아니면 몸조리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건지 넘 모르겠더라구요ㅡ 정말 다른뜻없이 몸조리 2주정도만 방문자제해달라고 얘기한게 그렇게 제가 잘못한걸까요?66
출산후 몸조리 이해못하는 남편
저는 담달에 돌을 맞는 11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임신 7개월차 연년생 엄마입니다.
남들보다 쪼끔 빨리 시집을 왔어요.
제친구들은 한창 연애하고, 돈벌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을때ㅡ
저는 애키우느라 임신해있느라 정신이없네요.
결혼 2년차이지만 2년내도록 배가불러있어요!
첨엔 넘 뜻하지못한 임신이라 맘이 넘 괴로웠지만
지금은ㅠㅠ하루 하루 불러오는 배때문에
몸이 넘넘 아파요.
첫아이 낳고 우울감이 심했던지라
또 낳을생각,키울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더라구요.
첫애 낳을때는 저 혼자였지만
지금은 첫애가 있어서 아직 넘 어린 애기 떼놓고
조리원도 못들어가겠고,
친정엄마 도움 받아서 몸조리하려해요.
첫애가 아직 아기인데도 동생이생긴다니
넘 미안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출산의 고통을 잊기도 전에
또 낳아아한다는 맘의 부담감도 크구요.
이런 제맘을 남편은 전혀 이해를 못해요.
지금도 저는 친정 엄마가 집에 오셔서 도움을 주세요.
매일 오시는건 아니시고
이틀에 한번정도 오셔서 애랑 놀아주기도하시고
청소며 빨래며 밥이며 집안일까지 다해주십니다.
친정집에서 저희집까지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한시간정도 걸려요.
그렇게 먼길오셔서 늘 일만하다 가시니.
제 맘도 좋지만은 않아요.
엄마도 엄마 일이 있으신지라
일 가실땐 못오시고 일안하실땐
오셔서 도움을 주신답니다.
여기까진 지금 제 상황 설명이었구요.
제가 얼마전에 맘이막너무너무 불안하고
힘이든거에요
제가 나이가 26살인데, 애낳다가 죽음어쩌지?
애들은 누가키우지, 둘째까지가 마지막출산인데
마지막 출산하고는 다들 몸조리 확실히 하라던데
애가 있는 상황에선 몸조리가 되려나
내인생 끝인가, 난 젊을때 남들 놀때 놀지도 못하고
애나 줄줄이 낳고 이게뭐지?이런 맘이 들면서
너무 우울한겁니다.
첫아이를 낳아보니 아이낳고는 모든 정신이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서있고 막 우울하고
애젖먹이다가 울고 그랬거든요.
넘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서요ㅠㅠ
그래서 정말 신랑에게 나 맘과 몸이 편하게 몸조리하고 싶다고그랬거든요
그냥 나 맘편하게 몸편하게 조리하고싶다.
나 몸조리 할동안만 2주정도만 시어머님께서 방문을 자제해주면 어떻겠냐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신랑입장도있는데 그런말하기가
좀 입장이 곤란하단거에요.
저희 시어머님이 지금도 자주오지는 않으세요.
오셔도 정말 한두시간 딱 놀다가시구요!
정말정말 불편하게 하시는거없으시고
넘넘 좋은분이세요.
하지만 정말 좋은 시어머님이신데
제가 첫애낳을때 양수터져서 갔거든요ㅡ
신랑은 양수터져서 병원있을때부터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진통할때부터오셔서
제 진통부터
분만후모습까지 ㅠㅠㅠㅠㅠㅠ
다다 보셨거든요
전 그런모습 신랑한테도 친정엄마한테도
안보여주고싶었는데ㅠㅠ
분만장에서 나와서 거의 미친년거지꼴을 하고있는데도
전아픈데도 ㅠㅠ솔직히 세상이 노랗게 되는데도
엄마~애기 천천히 많이보시고 식사하시고 놀다가세요
그러면서, 왠지 가만있음 안될것같고막그랬거든요.
무튼!!제가 넘 횡설수설했네요.
그렇게 저희 시어머님은 절대 불편하신분이아니고
아닌데 전 뭔가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신랑께는 정말 기분나쁘지않게
나 몸조리할 2주정도만 봐달라고했더니
저한테 장모님은 일주일에 몇번씩 들낙달락하면서
우리엄마(시어머니)는 왜 오면안되냐고
그럴것같음 저보고 친정에 가라고그러더라구요
저도 저 혼자몸이면 친정이 나아요.
근데 첫애가 잠자리바뀌고 생활패턴이 바뀌니
정신을못차리고 넘 울고 보채길래
저희 신혼집서 몸조리하겠다한건데
전 평소에 오시는거 뭐 아무상관없어요.
그게아니고 진짜 딱 2주정도 몸조리할동안만
그런건데, 그게 섭섭하게 들릴수도있죠.
근데 전ㅠㅠ 애낳고 몸조리할동안만 좀 이해해달란건데
저보고 미친년이라고 욕을 하면서 그러니..
제가 몸조리하는게 싫은건지
아니면 몸조리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건지
넘 모르겠더라구요ㅡ
정말 다른뜻없이
몸조리 2주정도만 방문자제해달라고 얘기한게
그렇게 제가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