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결혼을 하기로한 신랑쪽에서 함을 보내왔어요. 함에 말린고추를 넣어왔는걸 남자 보내고나서 보니 고추가 엉망인거에요. 함에는 세 근을 넣어와야 하는데 한근만 넣어왔으면서요. 그래서 다음 날 신랑될 사람한테 고추가 이게 뭐냐고 잘 보고 사서 넣어 보내주지하고 한마디 했더니 그 가게에 그것밖에 없어서 그것만 사서 넣었다네요ㅜㅜ 그걸 본 엄마랑 저희 집 식구의 기분은 어땠겠어요. 분해서 어디다 말을 해야될 지 몰라 속만 끓이고 있다 제가 우리 엄마는 예단보낼 때 찹쌀을 반토막 난거는 다 빼고 팥도 내가 보는 앞에서 몇 번이나 살피면서 갈리고 갈려서 좋은 것만 보냈다고 하니까 그러게 왜 예단을 보냈냐고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네요. 고추를 샀다는 가게에 가서도 한마디 했더니 가게 주인집 딸이 시어머님한테 그것밖에 없다고 했는데도 사간거를 왜 자기가게에 와서 따지냐고 큰소리를 내고 가게 주인아저씨는 그거 먹어도 괜찮다고 아무 이상 없다하더군요;; 어찌나 기막히던지요..,
함 들어온거 완전 실망이에요
며칠 전에 결혼을 하기로한 신랑쪽에서 함을 보내왔어요. 함에 말린고추를 넣어왔는걸 남자 보내고나서 보니 고추가 엉망인거에요. 함에는 세 근을 넣어와야 하는데 한근만 넣어왔으면서요. 그래서 다음 날 신랑될 사람한테 고추가 이게 뭐냐고 잘 보고 사서 넣어 보내주지하고 한마디 했더니 그 가게에 그것밖에 없어서 그것만 사서 넣었다네요ㅜㅜ 그걸 본 엄마랑 저희 집 식구의 기분은 어땠겠어요. 분해서 어디다 말을 해야될 지 몰라 속만 끓이고 있다 제가 우리 엄마는 예단보낼 때 찹쌀을 반토막 난거는 다 빼고 팥도 내가 보는 앞에서 몇 번이나 살피면서 갈리고 갈려서 좋은 것만 보냈다고 하니까 그러게 왜 예단을 보냈냐고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네요. 고추를 샀다는 가게에 가서도 한마디 했더니 가게 주인집 딸이 시어머님한테 그것밖에 없다고 했는데도 사간거를 왜 자기가게에 와서 따지냐고 큰소리를 내고 가게 주인아저씨는 그거 먹어도 괜찮다고 아무 이상 없다하더군요;; 어찌나 기막히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