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빌려준다고 썩을년이라고 욕하는 시아버지

그놈의도박2018.05.03
조회8,358
저희 시아버지 도박꾼이세요 월급받으시면 빠진코에서 다쓰십니다. 결혼 6년차인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에비해 저희 신랑은 너무성실한사람이에요 부자지간아닌거처럼요 그점에 반해서 결혼한거도 있는데 저희 아직 아이는없구요 맞벌이 하고있지만 월급날에 본인쓸거 30만원만 남겨놓고 다 제 계좌로 보내주거든요 근데 그런 돈인거 뻔히 알면서도 아버님 돈입금해달라고 그러십니다. 아버님때문에 홧병날지경이에요 
신랑이 홀아버지거든요 아주버님은 아버님이랑 인연끊고 신랑이랑만 연락하고 신랑 중학교때 어머님은 돌아가셨어요 신랑이 아버님을 끊지못하는이유가 어머님그렇게되시고 아버님혼자 아주버님과 신랑을 힘들게 키우셨다고해요 막노동하시면서요 
아주버님은 아버님계좌로 한달에 20만원씩만 꼬박꼬박입금해요 인연은끊었지만 키워준도리는 해야한다면서요 그렇다고 아버님이 적게버는것도 아니에요 현장일하셔서 비오는날아니면 400가량버시는데 게임장에서다쓰시고 나머지는 주점가시고 
오죽하면 게임장사장이 저희 아버님한테 점심때마다 짜장면이랑 탕수육시켜준다네요 아버님은 그걸 자랑이라고하시는데 제가볼땐 그 사장이 아버님 호구로보는거같은데 어쩔때는 하루안에 돈 거의다쓰시고는 돈빌려달라고 전화하십니다 ;; 신랑은 저한테 항상 미안해하고 본인이 아버님이랑 막 싸우거든요 
저한테 말하기 미안하면 본인 용돈 30만원 아버님한테 보내주고 자기는 밥도 못사먹고 쫄쫄굶고다녀요 진짜 신랑 불쌍하기도하고 바보같기도하고 오늘도 돈빌려달라고전화하셨길래 없다니까 저한테 썩을년 몹쓸년 이러시고 며느리 도리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욕이나듣네요 이거 정말 방법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