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많다는거에 놀랐어요..
특히 첫번째베플분 너무너무공감가요
윗사람한테 잘보이기 힘든성격인거맞죠...ㅠㅠ
여초인 무리엔 낄수조차없고..예민하고..
다행히도 이런성향이 크게문제되지않을 전공이라 한시름놓네요
그리고 제 성격이 개인주의적이 아니라 회피형이라고 하신거 정말 맞는것같아요 상담한번받아볼까 싶네요..
저를 좋아해주시는분들이 곧 실망하게될것같아서 피하는것도 있는것같고 그래요 회피한다는게 맞는것같아요
ㅡㅡㅡ
말이좋아 개인주의지, 사람이 싫어요..
살부대끼고 사는게 싫고, 저를 좋아하고 예뻐하는 사람일수록 피하게되고.. 부담스럽기만해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학교 끝나고 단한번도 친구랑 놀아본적이없어요
학교에서는 재밌게 놀아도, 딱 종치고 나면 끝이었어요
같이놀자 그래도 부모님이 엄하다는 핑계로 빠지고ㅠ
쉬는 날엔 집에 혼자있는게 제일 행복하고 그래요
고백도 매번 거절했어요
잔잔한 내일상에 누가 돌던지는 기분이고, 다른사람 때문에 제 기분이 좋아지는것도 나빠지는것도 싫어요
크면 고쳐질줄알았는데 스물셋인 지금도 그래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감사하게도 많아서 그런지 소외되거나 왕따당한적은 없는데.. 저보다 남이 우선순위였던적이 단한번도 없는것같아요
피해주기 싫고 피해받기 싫고 그냥 사람 만나는게 겁나요ㅠㅠ
이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