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나이 21이고 저와 중학교때부터 해서 6년정도 된 남사친이 있는데요, 몇일전에 인스타 페북 카톡 다 차단밖고 친구관계를 끊었는데 이게 과연 옳은 판단일까 고민끝에 글 올리게 됩니다.
이 친구와 저는 중학교시절을 함께 보냈고, 이후에도 워낙 친했어서 고등학교가 달라도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그런 친구로 친구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 친구에 대한 의심과 반감의 계기는 고등학교 1학년때 다른 남자아이 A 로부터 들은 이야기 때문인데요, A는 저와 같은 중학교를 다니고 같은 고등학교로 함께 오게된 케이스입니다. 남사친과도 나름 친한 사이였구요. 근데
그 아이가 하는말이, "작년 겨울에 둘이서 자기와 남사친과 둘이서 비발디파크를 갔는데, 그 남사친이 같은 동성인 자기를
성추행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학교 졸업하는 마당에 그것땜에 고소하고 난리도 아니였다.너가 개랑 친했어서 말해주는거야.
비밀로 해달라" 라고 하였습니다. A가 나에게 굳이 거짓말을 하는거 같진 않고, 무턱대고 믿어버리기엔 내눈으로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그땐 거짓말이겠지 하고 넘어가고 그후에도 그 남사친과 쭉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의심이 가기 시작한건, 몇일전,
우연히 페북 스토리에 그 남사친이 올린 영상을 보았는ㄴ데, 거기서 그 애가 나체로 정체불명ㅇ의 남자와 같이 이상한짓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나중에 게가 페북 타임라인에 "그건 해킹당해서 합성 당한거다." 라고 해명했던데, 그래도 웬지 전에 일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찝찝함이 들어 이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했다하고 페북 인스타 다 차단밖았습니다..... 정말 아무리 친했던
친구지만 정내미가 떨어지더라구요 그 이후에 그 남사친한테서 카톡으로 "혹시 내 스토리봤냐, 그거 내가 한거 ㅇ아니라 해킹이다."고 왔는데, 현재는 그냥 안읽씹 상태입니다.
이렇게 계속 찝찝함이 들면 오랜 친구여도 연을 끊는게 맞겠지요? 제가 정에 약하고 한번 친해진 친구는 쭉가는 스타일이라 이런거에 되게 어색한데.. 이 친구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 추가 많은분들이 단순히 제가 동성애땜에 이 친구와 연 끊는걸 생각하신다고 오해하신것같은데...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성추행"적 요소입니다. 영상과 전에 들은 이야기 모두 강압적으로 성행위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이런 강압적인 성행위가 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뿐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 친구와 관계를 이어갈지 말지는 결정을 못한 상태입니다.
+ 갑자기 생각난건데 A가 진술하길 본인이 이 남사친에게 물어봤을때 자기는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네요. 근데 동성애자가 아닌데 왜 동성을 성추행한거지? 제 입장으로썬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 A한테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후 제가 은근슬쩍 남사친한테 떠본적이있습니다. 요즘 A랑 사이 어떠냐. 그랬더니 반응이 썩 좋지 않고 이야기를 회피하려고 했습니다... 이 부분 땜에 둘 사이에 무슨일이 ㅇ있긴했구나라고 당시엔 넘겼던거 같아요
6년된 남사친이랑 관계끊었는데.... 옳은 판단일까요 ++추가
지금 제 나이 21이고 저와 중학교때부터 해서 6년정도 된 남사친이 있는데요,
몇일전에 인스타 페북 카톡 다 차단밖고 친구관계를 끊었는데 이게 과연 옳은 판단일까 고민끝에
글 올리게 됩니다.
이 친구와 저는 중학교시절을 함께 보냈고, 이후에도 워낙 친했어서 고등학교가 달라도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그런 친구로 친구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 친구에 대한 의심과 반감의 계기는 고등학교 1학년때 다른 남자아이 A 로부터 들은 이야기 때문인데요,
A는 저와 같은 중학교를 다니고 같은 고등학교로 함께 오게된 케이스입니다.
남사친과도 나름 친한 사이였구요.
근데 그 아이가 하는말이, "작년 겨울에 둘이서 자기와 남사친과 둘이서 비발디파크를 갔는데, 그 남사친이 같은 동성인 자기를 성추행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학교 졸업하는 마당에 그것땜에 고소하고 난리도 아니였다.너가 개랑 친했어서 말해주는거야. 비밀로 해달라" 라고 하였습니다.
A가 나에게 굳이 거짓말을 하는거 같진 않고, 무턱대고 믿어버리기엔 내눈으로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그땐 거짓말이겠지 하고 넘어가고 그후에도 그 남사친과 쭉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의심이 가기 시작한건,
몇일전, 우연히 페북 스토리에 그 남사친이 올린 영상을 보았는ㄴ데, 거기서 그 애가 나체로 정체불명ㅇ의 남자와 같이 이상한짓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나중에 게가 페북 타임라인에 "그건 해킹당해서 합성 당한거다." 라고 해명했던데, 그래도 웬지 전에 일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찝찝함이 들어 이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했다하고 페북 인스타 다 차단밖았습니다..... 정말 아무리 친했던 친구지만 정내미가 떨어지더라구요
그 이후에 그 남사친한테서 카톡으로 "혹시 내 스토리봤냐, 그거 내가 한거 ㅇ아니라 해킹이다."고 왔는데, 현재는 그냥 안읽씹 상태입니다.
이렇게 계속 찝찝함이 들면 오랜 친구여도 연을 끊는게 맞겠지요? 제가 정에 약하고 한번 친해진 친구는 쭉가는 스타일이라 이런거에 되게 어색한데.. 이 친구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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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많은분들이 단순히 제가 동성애땜에 이 친구와 연 끊는걸 생각하신다고 오해하신것같은데...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성추행"적 요소입니다. 영상과 전에 들은 이야기 모두 강압적으로 성행위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이런 강압적인 성행위가 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뿐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 친구와 관계를 이어갈지 말지는 결정을 못한 상태입니다.
+ 갑자기 생각난건데 A가 진술하길 본인이 이 남사친에게 물어봤을때 자기는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네요. 근데 동성애자가 아닌데 왜 동성을 성추행한거지? 제 입장으로썬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 A한테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후 제가 은근슬쩍 남사친한테 떠본적이있습니다. 요즘 A랑 사이 어떠냐. 그랬더니 반응이 썩 좋지 않고 이야기를 회피하려고 했습니다... 이 부분 땜에 둘 사이에 무슨일이 ㅇ있긴했구나라고 당시엔 넘겼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