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8개월에 접어든 아들쌍둥이 아빠입니다.
며칠전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 송도에 ㅎ아울렛으로 와이프랑 아기들이랑 놀러갔습니다.
아직 8개월이라 걷지못하고 유모차는 쌍둥이라 부피가커서 와이프랑 저랑 각각 한명씩 아기띠를 하고 갔습니다.
ㅎ아울렛과 모 스트리트 라는 곳이랑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스트리트로 들어가니 제일 처음에 나오는 상가가 키즈존 이었습니다. 애들 반바지 사줄겸 들어가보려고 했지요.
그 키즈존 중에서도 제일앞에 있는
"마ㅇㅇ" 라는 매장으로 와이프랑 아기들이랑 구경을 갔습니다.
머리띠랑 헤어밴드들 있더라구요
헤어밴드는 남자아기지만 우리 아기들도 꺄악 좋와하기에
이것저것 씌워보는데 아기가 제일 가까이에있는 머리띠를 집었어요 그 머리띠를 한번 씌워보려는 찰나
매장 안에서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키즈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늙은할망구가 저 멀리서 나오면서 얘기하더라구요
"남자아기들이 만지면 침냄새나서 여자아기엄마들이 싫어해요! 고만 만지세요!"
처음엔 듣고 무슨말하는건지 몰라 어안이 벙벙해서 그 매장나오려는데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는 얘기더라구요
사춘기 청년도 아니고 걷지도 못하는 8개월짜리 아기가 만지면 얼마나 만진다는것이며 집에서 일하시는 도우미 이모님이 땀띠 생길수있다고 하루에 두세번씩 계속 목욕씻기는데 아기에게 무슨 침냄새라니요..
화가나서 들어가서 얘기해보려는데 그 매장안에 손님이 한분 계시더군요
그 할머니한테 무슨 침냄새가 나는지, 손님에게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떡하냐구 말하는데
계속 저한테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의미없이 말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는 대체 왜 말하는건지. 손님이 있어서 빨리 나를 내보내려고 했었던것 같아요
고객센터에 전화하겠다고 성함 알려달라고하니 못알려준다는거에요.
일단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신고하고서 연락기다리며 집으로 왔습니다
하루를 그렇게 망치고 연락을 기다리는데
"마ㅇㅇ" 본사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남자직원이 연락이 왔어요. 자초지종이야기하니 한숨을 쉬며 죄송하다고 그 매장에 연락해서 다시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리니 그 매장 매니저라는 여자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일단 죄송한테 우리직원은 남자아이가 자꾸 침을 묻혀서 팔수가 없을것같아 여자물건뿐이라고 둘러댔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친절교육을 다시 시키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년이랑 전화하는데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CS교육이든 뭐든 바라지 않는다고했고, 그건 나이가 많건 적건 기본 인성의 문제라고 얘기했고, 바라는건 오로지 한가지, 그 매장에 그 할머니가 그만두고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 저희 가족으로 끝나도록 잘라달라구요.
되게 당황해하더니 일단 알겠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그 할머니 오늘도 그 자리 꿋꿋이 지키고 계십니다 .
인천사시는 분들,
송도사시는 분들,
모 스트리트 "마ㅇㅇ"
조심하세요.
송도옷가게 불매합니다
며칠전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 송도에 ㅎ아울렛으로 와이프랑 아기들이랑 놀러갔습니다.
아직 8개월이라 걷지못하고 유모차는 쌍둥이라 부피가커서 와이프랑 저랑 각각 한명씩 아기띠를 하고 갔습니다.
ㅎ아울렛과 모 스트리트 라는 곳이랑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스트리트로 들어가니 제일 처음에 나오는 상가가 키즈존 이었습니다. 애들 반바지 사줄겸 들어가보려고 했지요.
그 키즈존 중에서도 제일앞에 있는
"마ㅇㅇ" 라는 매장으로 와이프랑 아기들이랑 구경을 갔습니다.
머리띠랑 헤어밴드들 있더라구요
헤어밴드는 남자아기지만 우리 아기들도 꺄악 좋와하기에
이것저것 씌워보는데 아기가 제일 가까이에있는 머리띠를 집었어요 그 머리띠를 한번 씌워보려는 찰나
매장 안에서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키즈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늙은할망구가 저 멀리서 나오면서 얘기하더라구요
"남자아기들이 만지면 침냄새나서 여자아기엄마들이 싫어해요! 고만 만지세요!"
처음엔 듣고 무슨말하는건지 몰라 어안이 벙벙해서 그 매장나오려는데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는 얘기더라구요
사춘기 청년도 아니고 걷지도 못하는 8개월짜리 아기가 만지면 얼마나 만진다는것이며 집에서 일하시는 도우미 이모님이 땀띠 생길수있다고 하루에 두세번씩 계속 목욕씻기는데 아기에게 무슨 침냄새라니요..
화가나서 들어가서 얘기해보려는데 그 매장안에 손님이 한분 계시더군요
그 할머니한테 무슨 침냄새가 나는지, 손님에게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떡하냐구 말하는데
계속 저한테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의미없이 말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는 대체 왜 말하는건지. 손님이 있어서 빨리 나를 내보내려고 했었던것 같아요
고객센터에 전화하겠다고 성함 알려달라고하니 못알려준다는거에요.
일단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신고하고서 연락기다리며 집으로 왔습니다
하루를 그렇게 망치고 연락을 기다리는데
"마ㅇㅇ" 본사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남자직원이 연락이 왔어요. 자초지종이야기하니 한숨을 쉬며 죄송하다고 그 매장에 연락해서 다시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리니 그 매장 매니저라는 여자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일단 죄송한테 우리직원은 남자아이가 자꾸 침을 묻혀서 팔수가 없을것같아 여자물건뿐이라고 둘러댔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친절교육을 다시 시키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년이랑 전화하는데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CS교육이든 뭐든 바라지 않는다고했고, 그건 나이가 많건 적건 기본 인성의 문제라고 얘기했고, 바라는건 오로지 한가지, 그 매장에 그 할머니가 그만두고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 저희 가족으로 끝나도록 잘라달라구요.
되게 당황해하더니 일단 알겠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그 할머니 오늘도 그 자리 꿋꿋이 지키고 계십니다 .
인천사시는 분들,
송도사시는 분들,
모 스트리트 "마ㅇㅇ"
조심하세요.
특히 남자아기랑 가시는분들 침냄새난다고 쫓겨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