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차 추가) 센*** 치약 부작용

소다2018.05.05
조회100,456

+2차 추가

댓글에 같은 말이 반복되어 2차 추가합니다..


1) 이 좀 닦아라 : 어릴적부터 꾸준히 치과 관리 받고있고 하루 3번 양치합니다.. 잇몸이 전체적으로 부어서 아파 칫솔질을 잘 하지 못해 평소보다 덜 깨끗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깨끗이 관리할테니 치아상태에 관한 댓글은 그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두번째 피해자는 편도결석이다 : 아닙니다. 잇몸이나 입안쪽 살에 흔히 '빵꾸'라고 하는 염증이 목구멍 쪽에 생긴 사진입니다. 


3) 보상을 바라는 블랙컨슈머다 : 아닙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저희 엄마는 5-6년간 문제없이 같은 치약을 써오셨습니다. 수많은 정상 치약 중 이번처럼 문제 있는 치약이 섞여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치약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가끔 있는 문제있는 치약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글을 썼습니다. 


생각보다 이 글이 이슈가 됐는데, 처음 글을 쓴 목적은 나중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을때 이 글이 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서 였습니다. 저희는 글의 어디에서도 보상을 원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4) 치약 때문이 아닐것이다 : 다른 요소때문이라고 하기엔, 양치습관은 변하지 않았을텐데 다른 치약을 사용하니 염증이 멈췄습니다. 같은 종류의 치약을 5년 이상 쭉 써오신 엄마께서도 새로 개봉한 이 치약에만 반응하셨고요.. 또 외국인들의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잇몸이 붓고 아프고 벗겨지고 염증이 생기는 공통된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 가끔 문제있는 치약이 섞여있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추가, 수정)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 저희가족과 같은 증상을 겪은 외국인들이 리뷰를 적은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링크는 하단에 첨부하겠습니다.


사진은 수정합니다. 처음 글을 올리는거라 그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입안이라 후레쉬를 키고 찍어서 더 노랗게 보이는 것 같네요..

(6개월에 한 번씩 꾸준히 정기검진, 스케일링 받고 있습니다..)

 

다른 치약을 쓰고 곧바로 증상이 멈추고 나아져서 치약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용했던 치약은 오리지널입니다.

 

글 하단의 피해사진이 다소 비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바랍니다.

 

아래는 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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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씁니다.

 

 

시린이에 유명한 센*** 치약을 쓰고 잇몸이 헐고 벗겨지는 부작용이 일어났는데, 본사의 안일하고 대책없는 태도를 보고 실망스러웠으며, 이런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총 3명이고,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거사진은 마지막에 첨부하겠습니다.

 

 

#피해자1(딸)
4월 28일 토요일 저녁, 쓰던 치약이 다 떨어져서 새 센*** 치약을 썼고, 다음날 아침인 29일 일요일 아침 오른쪽 윗 잇몸이 부었습니다. 당연히 치약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그저 피곤해서 그런것이라는 생각에 29일 일요일 아침에도 센*** 치약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가운데 윗 잇몸도 심각하게 붓고 오른쪽 윗 잇몸은 벗겨지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발갛게 부어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같이 쓴 남동생은 이상이 없다고 하길래 개인이 센*** 치약과 맞지 않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피해자2 (아들)
딸과 똑같이 28일 저녁, 29일 아침에 사용하였고,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 29일 점심과 저녁에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열이나고 아파 다음날(30일) 병원에 갔는데, 목이 부었지만 콧물과 기침은 없어 감기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목구멍이 헐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상처가 다 낫지 않은 상태입니다.

 

 

#피해자3 (엄마)
엄마는 5-6년간 쭉 센*** 치약을 써오신 분입니다. 그런데 딸과 아들에게 갑자기 이상증세가 나타나자, 새로 개봉한 해당 치약이 이상한가 싶으셔서 30일 낮에 그 치약을 써보셨습니다. 그리고 잇몸이 화끈거리고 따가움을 느끼셨고, 저희 가족은 그 치약이 이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4월 30일에 바로 본사에 연락해서 이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본사의 대응이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당연히 사과가 먼저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구매한 곳에가서 교환을 하면된다는 매뉴얼만 읊을 뿐이였습니다.

 

황당함에 이런일이 전에도 있었냐고 묻자 그렇다고했고, 문제가 된 치약을 가져가서 조사를 한다는 말 뿐이였습니다. 조사 후 아무 문제가 없으면 그냥 끝나는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했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사과도, 사후대처도 없다는 것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뒤로도 아무 대처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어이가 없었습니다.

 

본사는 치약이 수입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해줄수 없는 말만 하면 다인가요..?

피해자가 구입한 판매처에 가서 '이 치약을 쓰고 잇몸이 허는 부작용이 일어났으니 교환 해주세요'라고 말하는게 최선인가요..?

 

진심어린 사과와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재발방지 약속, 문제가 된 해당 치약을 알아서 교환이나 환불해주는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식약청에도 문의했지만, 문제가 생긴 치약이 아닌 같은 제조번호의 제품을 조사하는것이 매뉴얼이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같이 생산한 제품이라 해도 엄연히 다른 제품인데, 다른 치약을 조사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봉지과자에서 이물질이 나와서 신고했는데, 같이 생산된 다른 과자봉지들을 조사했더니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고 그 과자는 생산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그 과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혹시나 본사에서 연락이 올까 기다렸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떤 연락도 오지않았습니다.

 

저희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이대로 전처럼 넘어가고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묻힐것 같아 용기내 글을 씁니다.

 

 

다음은 피해사진입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 바랍니다.)

 

 

 

 

 

 

#피해자1

-4월 30일 월요일 낮

 

 

 

-4월 30일 월요일 밤

 

 

 

 

 

-5월 1일 화요일 아침

 

 

 

 

 

#피해자2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인들의 피해사례 사이트 링크입니다. 


https://sensodyne.pissedconsumer.com/complaints/RT-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