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요구.. 지칩니다

ㅇㅇ2018.05.07
조회308,278

아내는 결혼하면서부터 전업이였고 외벌이입니다
생산직 다니며 잔업 특근없이는 세후 270 가량 법니다 그나마 잔업 특근하면 350됩니다

아이가 있어서 더 젊을때 바짝벌자주의라서 잔업특근 되도록 많이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잔업특근 많이하면 혼자서 육아살림 다 도맡아해야 된다며 짜증을 부립니다

그래서 잔업특근안하고 육아랑 살림을 같이하면
돈 못벌어온다고 구박을 합니다

일의 특성상 8시출근 5시 퇴근이지만 야근하면 9시까지고 집에오면 10시 가까이됩니다

집에가면 애기는 자고있고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은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짜증만 냅니다

그렇다고 일을 줄이면 돈없다고 구박하고..
아내는 돈도 많이 벌어오고 집안일도 해달라 하는데
대체 무슨말인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점점 지칩니다..

한다고 해보려고 하는데도 아내는 제가 다 마음에
안든답니다..
아내랑 아이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저는 안보이나봅니다..



아내 욕해달라고 쓴 글이 아닌데 결론적으로
제 아내 욕해달라고 쓴거나 다름없네요..
아내 욕이 많아 가슴이 아프고 씁쓸하네요..

아내가 많이 힘들다니 여기에 현명하신 주부님들이
많다고 조언 많이 줄꺼라고 동생이 이야기해서
글 쓴건데..

아내가 원래 저러지 않았습니다..
아이낳고 아이랑 하루종일 씨름하느라 신경이
예민해져 그런겁니다..

아무리 봐도 산후우울증도 온거같아 제가 일찍 퇴근해 아내의 시간을 줄려고 해도 아내는
돈돈돈거리면서 일을 더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며 힘들다고 합니다..

돈 못 버는 제 탓인거 압니다..

근데..
이 상황이 계속되면 될수록 저도 자존감이 낮아지고
힘들고 우울해서 그냥 다 포기하고 죽고만 싶어집니다..

댓글 177

ㄱㅈ오래 전

Best남자 참 불쌍하게산다. 마누라 거지같은거 얻어서. . 그케 돈이 부족하다느끼면 맞벌이하라해요. 애어린이집맡기고. 집안일은 똑같이 부담할테니 맞벌이하라해요! 글쓰니도 특근하지마요.집안일도우라했으니 퇴근이라도빨라야죠.부족한만큼 니가나가 100이라도 벌ㅇᆞㅓ다채우라고.

오래 전

Best돈관리 쓰니가하고 용돈만 줘요. 같은여자로서 노이해

장동건오래 전

Best외벌이 남편이라면 가사 육아 절대 해줄 필요 없다. 전업주부의 역할이 바로 가사 육아를 자기 혼자 하는거야. 여기 판에서는 육아는 공동으로 해야 한다고 지랄하던데 남편이 돈을 벌어오는 행위 그 자체가 기저기 갈고 목욕 시키는 이상의 아주 중요한 육아 행위거든. 전업 주부면서 가사 육아를 같이 하자고 짖어대는건 참으로 염치 없는년인거 아마 시집올때 꼴랑 3천만원 들고 왔을걸로 추정 ;;; 암튼 니가 장가 잘못간거는 이제 와서 어떻게 할수없는거고 니 그 염치없는 마누라년.. 무릎 꿇혀 놓고 가사 육아는 절대로 못도와준다고 선언을 해버려라. 니가 가사 육아 도와준다면 그 순간 니 마눌년도 나가서 돈 벌어야 와야 함...

ㅇㅇ오래 전

추·반세계에서 전업주부가 제일 많은 나라

As4857오래 전

헐..님..저두 전업주부인데 저희신랑 아침7시에나가서 저녁8시에들어와요..세후 280 입니다..그래도 전아이2명잘키우고있어요...물론 큰아이보다 둘째녀석이 미친듯이 괴롭혀서 힘들지만..신랑한테 봐달라고안해요.저희신랑 집안일 전혀안합니다..물론저두 아기가어려서 아침은 못차려주지요..전그래요.제가신랑한테 잘못해주니 신랑도 저한테 잘해주길바지않아요...오히려 전신랑이 늦게들어오는게 더좋은데..아이들 재우고 난후 온전히 내시간이잖아요...님이 힘들어하실필요는없을것같습니다..산후우울증같은데 상담한번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우울증은 아이도힘들고 배우자도힘들어요..님정도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c오래 전

남편분이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고싶으신것 같아 도움이 될까 조금 적어봅니다.. 음.. 아이를 키우는건 직장생활과는 다른 종류의 힘듦같아요 그리고 여자마다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구요 아이를 워낙좋아하는 사람들도 막상 주부가되어서 첫육아를 하면 힘들다고 해요 그리고 만약 계획임신이아니라면 아내분의 심리적인 압박이나 스트레스가 심할수있구요 돈이야기를 자꾸하시는건 지금남편분의 월급이 절대적어서가 아닌 아내분이 아이를 키우는것 때문에 경제적인 압박이 있어서 그걸 표현하는것인데 방식이 조금 상대를 아프게하는것 같아요. 아내분도 많이힘드시고 남편분도 힘드실거예요 보통 육아를 하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는 경우가있다고합니다. 남편분의 성향이 어떠신지 잘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은 보통 여자보다 말솜씨가 좋지않죠 그래서 어떻게든 집안일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아내에대한 마음을 표현하려고할지몰라요 한번 아내와 깊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가치있는 육아를 해내고있는 당신이 정말 멋있다 사랑한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있다 자주대화하시고 남편분이 아내에게 바라는것을 조심스럽게 얘기해보세요 바라는것을 얘기하지않아도 대화를 자주하고 격려해주면 자연스럽게 좋아질수도있구요 남편분이 아내를 많이 생각하시는게 글에서 느껴져요 정말 멋있는 남편이시니 낙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 애 혼자키워. 그돈이면 시터비 150주고도 키우겠다. ㅉㅉ

이런이런오래 전

식기세척기랑 로봇청소기 사주세요. 반찬은 이삼일에 한 번 사먹으라고 하구요. 아기 이유식도 힘들면 배달시키라고 하세요. 님은 돈 벌어야하니까 못 한다고 하시구요. 요령껏 하세요. 힘내세요.

희야오래 전

육아는 같이해도 가사는 전업주부면 넘하네

ㅇㅇ오래 전

여자 일 보내 ㄱㄱㄱ

또잉오래 전

난 8월출산 예정인데 300버는 남편..생활비 170받고 주로 식비/외식/내옷,화장품,태아보험 으로만 쓰는데 매달 90씩 남음...애기낳으면 더 들진 몰라도~~~쓰니 아내는 살림 엉망일듯

에휴ㅂㅅ오래 전

어쩌라는거지..육아혼자하고 돈벌어오면 독박이라고ㅈㄹ 돈조금 들고오고 육아도와주면 돈갖고오라 ㅈㄹ..

ㅇㅇ오래 전

뭐 어쩌라는건데?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토닥토닥오래 전

님 부인께서는 사회생활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좀 크면 파트타임이라도 맞벌이하면 임을 이해햐주지 않을까요? 위를 보면 끝이 없더군요 이리 좋은 남편을 둔 감사함을 어찌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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