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와 진짜 어이없어서.. 일단 차근차근 설명 드리자면 어제 남동생이랑 식올린지 얼마안된 올케가 제집에 놀러오기로 한날이었어요. 상견례 할때부터 저보다 반띠는 어린게 초면부터 언니언니 거리길래(전 언니라 부르라 한적도, 반존대하라고 한적도 없어요) 거슬렸지만 이제부터 한식구고 남동생 마음을 그런 쪼잔한것갖고 바꿀순 없으니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갔어요. 어쨋든 제가 요리학원도 다니고 남들한테 제가 만든 먹거리 푸짐하게 돌리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남동생한테 올케데리고 언제한번 놀러오면 성대하게 한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랬더니 올케가 언니 차린 밥상에 어떻게 숟가락만 얹냐며 자기도 돕겠다고 오겠다고 하는거네요? 어려서 이것저것 개념이 모자라지만 생각이 얕은애는 아니구나 싶어 그러라고 했어요. 저는 저녁 메뉴를 얼마전에 배운 LA갈비+ 텃밭에서 직접기른 우거지된장국+ 각종반찬들 이렇게 하겠다고 카톡으로도 여러번 말했고 동생올케 모두 너무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답장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 재료도 최고 좋은거로 장봐놓고 기다리는데 초인종 누르고 와보니 올케가 언니가 말씀하신 메뉴랑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도 같이 먹으면 좋을것같아 장을 봐왔다고 의기양양하게ㅜ자랑하더라구요? 응?? 다른 한식메뉴면 모르겠는데 양식인 파스타는 내가 잔뜩 장봐서 이미 주방에 펼쳐놓은 재료랑 어우러지지더 않고 따로 준비하려면 공간도 없고 설거지도 늘고 번거로운데.. 아 내가 실수한거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장봐온 수고 헛되게 하고싶지 않아 “잘됐다, 이거는 내일 아침으로 해먹으면 되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올케 표정이 변하더니 “네? 이거 내가 일부러 오늘 먹으려고 장봐온건데..” 하더니 진짜 준비 돕는게 그후로 가관ㅋㅋㅋㅋ 제가 된장국 육수로 다시마 조각조각 부러트리고 무 자르고 멸치도 준비해놨는데 올케가 보자마자 하는말이 “엥? 언니 다시팩 안써요?” 아래가 대회내용(ㅅ이 올케 ㄴ이 나) ㅅ-엥? 언니 설마 이거 육수내려고 쓰시는거? ㄴ- 응 다시마랑 무랑 멸치랑 하는 역할이 다 각각- ㅅ- 아니 그게아니라 언니 다시팩 몰라요? ㄴ- 아는데 그래도 나는 이렇게 국물내는게 편해~ ㅅ-에?? 요새도 우리세대에 그렇게 국물내는 사람이있었구나.. 내친구들중에 다시팩 육수팩 안쓰는애 없는데~ 그게 편한데다 일일이 다 손으로 하는건 좀 야만인같잖아ㅋㅋㅋ시골에나 가야 그러던데~ 이말은 제가 야만인이라는거 아니에요.. 그후로 도와준다고 와놓고 도와주기는 커녕 옆에서 제가 준비한 재료 뒤적거리고 제가 요리하는거에 어린게 이렇게 해라 너무 느리다 너무 품질이 떨어진다(제가 키운 우거지보고 한말;) 추임새나 넣고 자기파스타 언제만드냐 무한 징징징징.. 아 짜증나네요 후.. 앞으로 계속 마주칠거 생각하면 버겁기도 하구요.. 진짜 어떻게 해야 복수하죠?32714
국물 직접 우린다고 야만인같다는 올케;;
제목 그대로 와 진짜 어이없어서.. 일단 차근차근 설명 드리자면 어제 남동생이랑 식올린지 얼마안된 올케가 제집에 놀러오기로 한날이었어요. 상견례 할때부터 저보다 반띠는 어린게 초면부터 언니언니 거리길래(전 언니라 부르라 한적도, 반존대하라고 한적도 없어요) 거슬렸지만 이제부터 한식구고 남동생 마음을 그런 쪼잔한것갖고 바꿀순 없으니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갔어요.
어쨋든 제가 요리학원도 다니고 남들한테 제가 만든 먹거리 푸짐하게 돌리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남동생한테 올케데리고 언제한번 놀러오면 성대하게 한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랬더니 올케가 언니 차린 밥상에 어떻게 숟가락만 얹냐며 자기도 돕겠다고 오겠다고 하는거네요? 어려서 이것저것 개념이 모자라지만 생각이 얕은애는 아니구나 싶어 그러라고 했어요.
저는 저녁 메뉴를 얼마전에 배운 LA갈비+ 텃밭에서 직접기른 우거지된장국+ 각종반찬들 이렇게 하겠다고 카톡으로도 여러번 말했고 동생올케 모두 너무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답장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 재료도 최고 좋은거로 장봐놓고 기다리는데 초인종 누르고 와보니 올케가 언니가 말씀하신 메뉴랑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도 같이 먹으면 좋을것같아 장을 봐왔다고 의기양양하게ㅜ자랑하더라구요?
응?? 다른 한식메뉴면 모르겠는데 양식인 파스타는 내가 잔뜩 장봐서 이미 주방에 펼쳐놓은 재료랑 어우러지지더 않고 따로 준비하려면 공간도 없고 설거지도 늘고 번거로운데.. 아 내가 실수한거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장봐온 수고 헛되게 하고싶지 않아 “잘됐다, 이거는 내일 아침으로 해먹으면 되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올케 표정이 변하더니 “네? 이거 내가 일부러 오늘 먹으려고 장봐온건데..” 하더니 진짜 준비 돕는게 그후로 가관ㅋㅋㅋㅋ
제가 된장국 육수로 다시마 조각조각 부러트리고 무 자르고 멸치도 준비해놨는데 올케가 보자마자 하는말이 “엥? 언니 다시팩 안써요?” 아래가 대회내용(ㅅ이 올케 ㄴ이 나)
ㅅ-엥? 언니 설마 이거 육수내려고 쓰시는거?
ㄴ- 응 다시마랑 무랑 멸치랑 하는 역할이 다 각각-
ㅅ- 아니 그게아니라 언니 다시팩 몰라요?
ㄴ- 아는데 그래도 나는 이렇게 국물내는게 편해~
ㅅ-에?? 요새도 우리세대에 그렇게 국물내는 사람이있었구나.. 내친구들중에 다시팩 육수팩 안쓰는애 없는데~ 그게 편한데다 일일이 다 손으로 하는건 좀 야만인같잖아ㅋㅋㅋ시골에나 가야 그러던데~
이말은 제가 야만인이라는거 아니에요.. 그후로 도와준다고 와놓고 도와주기는 커녕 옆에서 제가 준비한 재료 뒤적거리고 제가 요리하는거에 어린게 이렇게 해라 너무 느리다 너무 품질이 떨어진다(제가 키운 우거지보고 한말;) 추임새나 넣고 자기파스타 언제만드냐 무한 징징징징.. 아 짜증나네요 후.. 앞으로 계속 마주칠거 생각하면 버겁기도 하구요.. 진짜 어떻게 해야 복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