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목숨구해줘도 안갚는 진시장 사기꾼때문에 어머니랑 사이만 틀어져요

kj2018.05.07
조회606
안녕하세요.. 
가족일이라 아는 사람들에겐 말할수 없고, 말할곳이 없어 여기에다가 글을 올려요.사연없는 가족이 없겠다만,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말 속장터지네요...모지라고 긴글이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이혼하고 가족끼리 뿔뿔히 흩어져살았고가족끼리도 사이가 썩 좋은편은 아니예요.환경때문인건 상관없었고 각자살더라도 가끔 안부나 묻고그저 잘살기만 했으면 됬어요. 정말... 성격이 정말 맞지않거든요.어릴때부터 보고 자란것을 말을하면 정말 심각할 정도라 이것까진 차마 글로 쓰진 못하겠네요.

현재는 제가 일해결때문에 경기에서경남으로 내려와 어머니랑 함께 살고 있지만, 정말 속장터지네요.
물에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내놓으란 같은 상황이네요..첫째는 사기꾼때문에 힘든것이고두번째는 어머니가 절제없이 행동하신다는 거예요.

이런 저런 사정도 많지만, 어머니가 너무 남을 쉽게 믿는다는게 문젭니다.가족보다 더요. 몇년전쯤 경기가 안좋아지니 제가 어머니께 동생과일자리가 많은 서울로 올라가서 같이 살자고 이야기 했고어머니도 그러겠다고 했지만 받을돈이있으시다며 몇년 더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어른이시니까 알아서 하시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일이 터진거죠.


어머니가 점원으로 일하던 가게에 점주가 어머니의통장, 신용등급을 보더니 야금야금 돈을 빌려가는 것도 모지라나중에는 카드를 뺏고 안주는 등의 노예 형태식으로 돈을 빼돌렸더군요.
제가 고향내려와서 들은 얘기중 충격적인 소문은 점주가, 혼자사는 여자다라면서돌싱인 저희 어머니를 술시중을들게 했다는거예요. 돈까지 빌려가놓구요.자기는 그덕으로 잘먹고 잘살았으면서 어머니욕을 남들에게 흉보고 다녔던거죠.멍청한 X라고 욕하면서요....... 제가 그말듣고 엄청 울었어요. 

정말 티비에서 일어나는 일이 저한테 일어날줄은 몰랐어요.대출사기까지 치려고 민증을 빌려달라고 했다는걸어머니가 안줬다는 얘기까진 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사기당한 액수가 제법 됬습니다.법적인 문제가 불거질만큼 복잡한일은 처음이라 허둥대고 머리가 아팠지만 해내야했어요.도와줄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경기내려오기 전부터 사실을알고서 계속 밤잠도 설치고자다가 일어나면 숨이 막히더라구요.
애초에 어머니는 해결할 생각도 없이 손놓고있고요.애써 경쾌하게 구시는건지...아니면 정말 생각없으신건지 할정도로요...

그 가게점주는 돈을 갚겠다는말로 1개월, 3개월씩미루다가1년이 지난 지금에는 잠적하고 수소문에 의하니 11월쯤에 아시는분이 부산 진시장에서 자기 친척과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주 잘먹고 잘사는 채로요.

게다가 고소후에 급여도 주지않아서 노동부에 신고했을때도 어머니는 저 사람이 벌금받을걸 용서해주셨어요. 그이후에 개인회생신청까지 해서 감면받으려는 이중성을 보이더군요.그렇게 찾아간 법무사에서도 몇번 거절당했나보더라구요.(연락두절되기전에 알게됬어요)개인회생담당하시는 법무사분들도 보였겠죠. 저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란걸.


정말 기가 찰 노릇이였습니다.대한법률에서 상담해보니 대상자가 안되서 도움을못받는다는 말만 번복일뿐이여서 제가 이것저것 찾을수 밖에 없었고 점점 지쳐갔지요
생활이 넉넉한 상태가 아니여서 받는게 나았을지몰라도,남편에게 돈을 옮기는 말이 있었고 (법적자료가 있었습니다)돈을 옮겨놨는게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해외에 있던 딸이 갑자기 한국에 들어오는 일도 있었고요.
처음엔 조선업중에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다고 하기에남편분도 믿었지만 개인회생때 오는걸 보고사기꾼은 영락없이 사기꾼가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개인회생때는 원래 많은 채무자가 찾아가지않을뿐더러 생각한거보니저희 어머니랑 저만 올꺼라 생각했던거 같더군요.여자둘뿐이니 만만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애초에 가게점주가 말을하길 감방갔다 나와 자기 아들이 직장을 못구해농약먹고 자살을 해서 병원비가 없다는 등의 말을하며사람들의 돈을 뜯어갔고, 계주이기도 했기때문에 돈을 가로챈 일도 있었어요.

우리 돈은 무조건 갚겠다더니,독촉하지도 않은 저희에게 미루고 미루다 개인회생하는 꼴이개인회생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생각이 들더군요. 애초에 빌려준 엄마의 잘못이기때문에 정말 속이 터지더군요.

애초에 보험비 되는선이였나요? 음독자살시 위세척비용이 50만원정도라고 하던데 맞나요?많게는 100만원까지 가는건가요? 아들을 살리기위해서나 아들 위로차원에여행비를 보내준답시고 또 돈을 빌려갔더라구요.....

어머니는 왜 이걸 빌려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라리 어머니좋은거 사입고 좋은거 먹고 여행이나가지....어머니 명의로 만든 동생적금까지 깨서 빌려줬더라구요.동생이 한푼두푼모아서 진짜 못먹어가면서 보내줬던돈이라그것때문에 동생은 인연끊는다고 말했을 정도예요(차라리 어머니가 쓰셨으면 그러려니라도 했을 동생인데남한테 빌려줬다는말 듣고 화 잘안내는 동생이 화내더라구요)

일을 중간에 그만두면 퇴직금도 받지못하니 꾸역꾸역일하면서, 나머지돈을 받기위해서어미된 입장에서 남의 아들을 보고 측은지심이 들어서 빌려줬었어도 도를 넘었던거죠 그 돈을 받기위해서라는데 정말 제가 속장이 다 터지는거 있지요?남을 믿었겠지요.. 그렇게 믿는게 어떻게 가족보다 더 남을 믿을수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알고나서도 반년동안 찾아가는 시간 정해서 점주한테 좋게 말을 드렸어요어머니가 자살하겠다고 난리를 치셨어서 제가 울면서 밤에 전화한적이 한번있구요.그렇게 기다려주며 대화하다가 알게됬지만점주는 자신의 새핸드폰, 핸드폰게임결제부터 정말 말도안되는 행색을 보여주더라구요. 

말을 정말 사기꾼처럼 잘합니다. 저도그렇게 알고나서도 신고하자고 어머니께 말하는걸말리셔서 반년넘게 기다렸구요 아쉬운건 채권자니까...저는 그렇게 부탁드리고 좋은말로  기다려드렸는데... 한푼도 안주더군요.

결국 작년 추석때는 어머니한테 급한돈 보내드리고나니 돈이없어 추석에 내려오기도 힘들었고, 가게점주가 여름내내동안 번번히 어겨왔고 추석때는 꼭 지내야한다면서 돈을 달라고 했지만 그것조차 어겨 정말 말싸움이 크게 일어났었습니다.저보고 무섭다면서 피해자처럼 굴더니 저한테 소리칠땐 엄청 당당하더라구요????아이러니하지요? 소시오패스인줄알았어요 정말....

추석이후로, 고소했을당시에도 순경님께간 점주는800만원만 빌렸다는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했는데, 나중에 액수찾아서 보여주고나선자신이 갚아야되는돈이 맞다고 인정했지요. 그런데 그이후에 개인회생을한거예요..

어머니가 나중에 알려주셔서 알게된거지만 점주가 계약서 이외에 적혀있는 곗돈같은건 증빙하기 어려운 금액이있었는데그런 금액은 다른3자한테 뒤로 빼돌려서 훔쳐갔더군요그것때문에 집이 경매로 넘어갈뻔한것까지..제가 알면 난리날껄 알고.. 아예 이야기를 안했었던거지만 결국 알게되서 더 난리가 난거죠.


피해자가 한둘도 아니였던지라 개인회생시때 다른분들 도움을 통해 회생을 폐지시킬때였지요.어머니랑 저만 가는줄알고 남편까지 대동해서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밀고 오더군요.그남편은 법적인 문제를 취하해달라고 말하는 사람이였어요.갚을 생각은 전혀없이요... 하늘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사람이 어떻게 사람의 탈을쓰고혼자사시는 어머니를 등칠수 있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덕으로 폐지는 시킬수 있었지만 돈받는게 쉽진않죠..애초에 사기꾼은 다 숨겨놨을테니깐요.
마지막에 마주치면서 천벌받으세요 한마디했더니저보고 싸가지없는년 너나 천벌받아라 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더군요.2년넘게 이자도 안받고 원금만이라도 갚아달라고 하는걸, 그 원금조차 깎아먹을려고 하는사기꾼입에서 튀어나올 소리일까요... 

애초에 보니 다른 채권만해도 3억이 넘던데.. 약 6분의1이나 되는 우리금액은 판결문만 받아놓고 안갚을 생각이였겠죠. 개인채권자중에서는 저희가 제일 피해액이 큽니다..아들 위세척했다는 말도 거짓말 같아요.


다른피해자분들도 거의 신고못할 대상들..(혼자사시는분이나 남편분이엄하신분등을 골라서) 노렸구요....

천벌을 받고 있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가족끼리 따로살면서 가족을 안챙긴게 맞을지라면요.제가 그 벌을 받는다면 달게 받고요. 그대신에 그 아줌마는 100배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돈보다 신의를 저버린 저 사람때문에그 아줌마 가족을 지켜주려던 우리엄마와 제 사이가 틀어진걸 어디가서 보상받나요?ㅠ(피해자중 한분인 가게점주의 건물주도 세를 못받아서 돈을 못받는대신 건물을 되찾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있더라구요 그런사람이 어디가서 잘사나보라면서, 나중에 그죄는 자식들한테도 다 돌아간다고.) 




법적인 문제는 지금도 진행중이지만,어머니가 돌발적으로 하는 행동은 정말 이해를 넘어서 힘들 지경입니다.정말 가족끼리 안맞으시는 분들은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아실텐데..저희어머니는 진짜 친척들도 손을 절레절레할정도로 손을 놔버리신 분이라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가 어른답게 행동해주시면 좋겠는데 정말 힘들어요..돈때문에 싸우는것부터 시작해서 화나는걸 저한테 풉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때도 항상 어머니를 구박했다고 하길래어릴땐 할아버지 할머니를 굉장히 미워했지만... 크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어머니는 남들에겐 친절할지는 몰라도 가족한테 이기적이게 굴다가,말할부분은 말하지 않고, 말안할부분은 말하고,배려해줘야될부분에서는 사람을 괴롭히곤 해요. 이중적인 잣대에...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갚는걸 도와주겠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갚아주지도 않을꺼면서왜 같이 사냐는 말을 합니다. 황당하죠... 그렇다고 안보태드리는것도 아녔어요.한참알고보니 사기당해 불어난 이자를 갚느라 여기저기채무를 지는 바람에 몇천이 다되더군요. 어머니 집이 경매로 넘어갈뻔했구요. 그걸 제 퇴직금으로 갚은 상태였고, 다른은행권 채무는 어머니가 갚아가고 있어요.제가 경제적으로 도움을주고 여유돈이 남으면 옷구경을해서 옷사려고하고,속옷을 사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화나더라구요.(사정이있어서 지금 현재는 제 명의로된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술을 드시느라 밤늦게 어디나가서 연락안되는건 흔하고걱정하는 딸인 제 입장은 전혀 생각도 안합니다.
월급으로 저먹을꺼 사면서 항상 어머니 몫은 남겨놔도..돈이 어디서 나서 뭘 사먹냐.. 그런소리를 듣고 살아요..식탐이 강하셔서... 진짜..... 음식같은걸 사다놔도 제몫남겨놓지 않고 다 드시는 분인데.고양이 알러지 때문에 할머니댁5분거리에 고양이를 보내논상탠데눈이 퉁퉁 붓는 저한테도 고양이를 같이 못데리고 사니 어쩌니 그런소리를 합니다.(저보다 고양이가 더 우선인게 더 어이가 없어요..고양이 사료니 이런건 제가 또 다 주문하거든요..)
집세야 어차피 제가 내지만, 생활비는 어머니 빚갚느라 못낼땐걍 다음달에 달라고 하거나 못받고 있고요. 예전에도 모아논 재산을 잃은적이있었는데 부동산사기도 당하셨었고..이후에투자사기를 당했던 사람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투자사기 이분은 좀 악질적이예요, 어머니한테도 욕도하고.. 나쁜짓하실것같은분)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도, 돈이없어서 매일 목욕탕을 좀 덜가라는 말도자신은 돈이없으니 안갈거란 소리를 하며 가지 않아놓고너때문에 못갔잖아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합니다.얼마전에 제가 목욕탕새신비도 드리겠다고 목욕탕가라고 돈드린다고 했더니...한사코 안간다더니 저한테 하는말이 저겁니다. 전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나요?

자기 따로 살겠다는 말을 항상 내뱉으시는 분이고조울증도 있으셨던 분이라 제가 내려온것도 있어요.

오늘은 세들어 살고있는 집에 불을지르겠대서 저랑 진짜 크게 몸싸움을 했네요.진짜 죄스러워요. 왜 이래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싸우고 싶어서 여기내려온것도 아니고, 그렇게 남아도는 기운이 있으면그 사기꾼같은 사람들이랑 싸울 생각 안하고 왜 저랑 싸울 생각하냐고 묻고,법적인 문제 해결되면 따로 살자고 몇번씩이나 울면서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네요.

진짜 사기꾼이라도 빨리 잡혀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어떻게 착한사람들을 등쳐서 살고 있는건지...너무 남을 잘믿는 어머니도 감당이 안되요....그냥 따로 살아도 남을 쉽게 믿지말고 잘살고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왜 이런일이 생겨서 힘든걸까요동생은 그냥 내버려두라고 포기하라그러고저는 최소한 그냥 어머니 노후자금이였던것만이라도 찾아드리고 저살길 찾고 싶었던건데그게 무슨 죄인것 마냥 이렇게 싸워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을 잘헤쳐나갈수있을지 따끔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