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jjjj2018.05.07
조회30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글은 첨 써보네요
제가 갑자기 병을 얻어서 좀 많이 아파요
언제 나을지도 모르겠고요
너무 오래 지속되다보니 제가 저로인해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저로인해 너무 지치고 힘도 없고 축축처지고 그러네요
평범했던 일상들이 행복한건줄 이렇게 아파보니 알겠네요
저에게는 대학입학하고부터 만난 3년 넘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많이싸우기도 싸우고 학교cc였기에 못해도 주에5-7번은 항상 본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아프다보니 당연히 보던 횟수는 확 쭐었고요 2주에 1-2번 봐요 근데 저는 그것조차 버겁네요
사람만나는것도 싫어졌고요 남자친구에게 좋은모습만 보여주고싶었는데 이렇게되다보니 맨날 힘든소리만 안좋은소리만 하는 제모습도 싫고요
한번은 남자친구랑 싸우다가 제가 이렇게 안좋은소리만 하고 힘없는소리만 해서 저로인해 우울하다 하더라고요
그땐 그게 너무 기분나빠서 그럴거면 왜만나냐 나도 내옆에 힘되주지않을거면 필요없다했는데 미안하다해서 그냥 풀었습니다 요즘엔 싸우기도 싫고 싸울힘도 없네요
그렇게 한 두달정도 그냥 그저 그렇게 지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그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도 나로인해 우울하고 다 놓고싶은데 남자친구도 우울하겠구나 나로인해 우울하다 우울해진단말이 너무 이해됬어요
오늘 혼자 집에서 울다울다 지쳐서 전화해서 나도 나로인해 너무 힘들다 오빠는 어떻겠냐 언제나을지는 오빠도 모르고 나도모르고 아무도 모른다고
아파서 제대로 된 데이트도 언제 해본지도 모르겠고 나로인해 제약도 많은데 왜 내옆에 있냐 물으니 내가 있겠다는데 왜그러냐고 하더라고요 그말 들으니 눈물나고 고맙기도한데 또 한편으론 미안하더라고요
저말고 좋은사람 만나서 오빠라도 행복해졌으면 싶기도하고 내옆에 오빠조차 없으면 더더 우울하게만 지낼것 같고요
그냥 울고나서 너무답답해서 글 써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