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저희 엄마가 야근하는 날이면 사무실에 찾아가서 깽판치고 직장을 관두게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 얘기고요
제가 어렸을 때 아빠는 밥상이 맘에 안들면 상을 엎기 일쑤였습니다.
유치원때 엄마보고 미친년이라고 하고 때리고 물건던지는 소리까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초등학교땐 집에서 뛰어다닌다고 구두주걱으로 엉덩이 멍 들때까지 맞았고요
중학교 제 생일날에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내 방에 들어와서 그렇게 살꺼면 나가 죽으란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답니다)
고등학교땐 왜 언니만 새 핸드폰 사주고 나만 중고폰 사주냐니까 나는 낳고싶어서 낳은 자식 아니랬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사과라곤 살면서 한 번도 받은 적 없습니다.
그리고 저랑 언니가 대학들어갈 때 쯤 되니까 돈이 모자라서 엄마가 공장알바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일다니면서 집안일 하기 힘들어서 반찬을 예전처럼 많이 못하고 밥을 차려주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언니는 알아서 잘 해먹는데 아빠는 밥 안차려주면 자긴 쎄빠지게 일했는데 밥 안차린다고 화냅니다
사건은 올해 1월이었습니다.
언니가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새벽에 들어왔습니다.
아빠는 엘베앞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었고 언니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샴푸통으로 머리를 막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기절하기 직전 까지 때렸습니다. 술마시고 때린거 아니고 제 정신으로 때린겁니다. 언니도 똑같이 몇 대 때렸습니다. 아빠는 20년동안 배드민턴 친 사람이고 언니는 저체중 여성인데 별 타격도 안갔을 것 입니다
그리고 걸.레년이니 사창가년이니 어디갔다 몸팔다 왔냐고 하는 소리 다 들었습니다.
언니가 진짜 죽을 것 같아서 언니가 경찰을 불렀는데 본인 잘못은 인정 안하고 부모가 자식 교육하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고 부모는 자식 때려도 되는데 부모때리는 자식이 어딨냐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월급 얼마받고 이런 사람이다~ 이런 얘기만 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언니가 중학교때 학교폭력 당해서 전학을 간 적이 있는데 하도 학교에서 담배펴서 강전을 보냈다고 저런애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겁니다 참 기가찼습니다 남의 상처를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쑤십니다.
경찰도 기가찼는지 저렇게 자식 깎아먹는 부모는 처음 봤다 했습니다.
결국 언니가 아빠 그냥 봐주기로 하고 경찰은 아빠보고 폭력은 행사하지 마라고 하고 갔습니다.
경찰이 가자마자 언니는 쓰러졌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엄마한테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아빠를 신고하냐, 도대체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 해서 제가 참고있다가 너무 화나서 '니가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 강아지야' 라고 했습니다. 살면서 부모한테 욕 한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강아지라는 말 때문에 화나서 저 때리려고 하는거 엄마가 겨우 말리고
그 소리 듣고 언니가 깨서 아빠한테 뭐라고 하는데 더 화나서 언니쪽으로 컵 던지고 또 때리려고 하는거 전 너무 무서워서 밖에 나가서 경찰에 또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저보고 아빠 어떻게 조치할꺼냐고 했는데 전 처벌 안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고싶었는데 엄마가 제가 아빠없는 자식 만들기 싫어하는거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한 번 더 신고하면 강제분리초지 되기 때문에 한 번 만 더 봐주기로 했습니다.
한 달 뒤
아빠 생신이었습니다.
가정폭력 한 사람 생일을 챙길 이유도 없고 말도 안하는 사이라 챙기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미역국하나 없냐고 또 노발대발 합니다. 내 생일땐 죽으라고 해놓고 울 엄마 생일땐 미역국 끓인 적 단 한번도 없으면서.
이때 말했는데 경찰이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그냥 간게 우리가 같잖아서 그런거였답니다. 저랑 언니가 처벌 안한다고 해서 간건데 자기혼자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저한테 사과하기 전 까진 말걸지 마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 말은 쥐똥으로 알아듣고 틈만나면 방문 벌컥벌컥 열고 옆에서 말걸고 식탁에서 밥먹고있으면 같이먹자고 옆에 앉는데 진짜 온 몸이 소름돋고 치가 떨립니다.
제발 나한테 말걸지 마라고 목소리 듣기싫다고 4개월동안 말 했는데 제 말은 듣지도 않습니다.
욕을 안하니까 용서한 줄 아나봅니다.
오늘
언니가 한 달 전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어제 언니랑 아빠랑 또 싸웠는데 아빠가 강아지 냄새나고 똥오줌 아무데나 싼다고 더럽다고 보기싫으니 제발 대려가라고 했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해서 잘가립니다 잘 씻겨서 냄새 절대 안나고요)
근데 오늘 나갔다 오는데 강아지가 반기니까 좋아하고 강아지 제 방에 있는데 또 문열고 들어와서 강아지찾고 진짜 소름돋고 어이가 없어서 싸이코새끼라고 한 마디 했습니다.
한 마디 때문에 또 이지경 됐습니다.
본인이 나한테, 엄마 언니한테 한 말들 보다 내가 욕한게 더 큰 잘못이라고
나는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밖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욕 아빠한테 다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욕 한게 딱 저 두번 뿐입니다
가정폭력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빠가 인터넷에 올려보랍니다
우선 저희 아빠는 결혼 전 엄마에게 본인월급을 2배로 거짓말쳐서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저희 엄마가 야근하는 날이면 사무실에 찾아가서 깽판치고 직장을 관두게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 얘기고요
제가 어렸을 때 아빠는 밥상이 맘에 안들면 상을 엎기 일쑤였습니다.
유치원때 엄마보고 미친년이라고 하고 때리고 물건던지는 소리까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초등학교땐 집에서 뛰어다닌다고 구두주걱으로 엉덩이 멍 들때까지 맞았고요
중학교 제 생일날에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내 방에 들어와서 그렇게 살꺼면 나가 죽으란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답니다)
고등학교땐 왜 언니만 새 핸드폰 사주고 나만 중고폰 사주냐니까 나는 낳고싶어서 낳은 자식 아니랬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사과라곤 살면서 한 번도 받은 적 없습니다.
그리고 저랑 언니가 대학들어갈 때 쯤 되니까 돈이 모자라서 엄마가 공장알바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일다니면서 집안일 하기 힘들어서 반찬을 예전처럼 많이 못하고 밥을 차려주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언니는 알아서 잘 해먹는데 아빠는 밥 안차려주면 자긴 쎄빠지게 일했는데 밥 안차린다고 화냅니다
사건은 올해 1월이었습니다.
언니가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새벽에 들어왔습니다.
아빠는 엘베앞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었고 언니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샴푸통으로 머리를 막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기절하기 직전 까지 때렸습니다. 술마시고 때린거 아니고 제 정신으로 때린겁니다. 언니도 똑같이 몇 대 때렸습니다. 아빠는 20년동안 배드민턴 친 사람이고 언니는 저체중 여성인데 별 타격도 안갔을 것 입니다
그리고 걸.레년이니 사창가년이니 어디갔다 몸팔다 왔냐고 하는 소리 다 들었습니다.
언니가 진짜 죽을 것 같아서 언니가 경찰을 불렀는데 본인 잘못은 인정 안하고 부모가 자식 교육하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고 부모는 자식 때려도 되는데 부모때리는 자식이 어딨냐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월급 얼마받고 이런 사람이다~ 이런 얘기만 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언니가 중학교때 학교폭력 당해서 전학을 간 적이 있는데 하도 학교에서 담배펴서 강전을 보냈다고 저런애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겁니다 참 기가찼습니다 남의 상처를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쑤십니다.
경찰도 기가찼는지 저렇게 자식 깎아먹는 부모는 처음 봤다 했습니다.
결국 언니가 아빠 그냥 봐주기로 하고 경찰은 아빠보고 폭력은 행사하지 마라고 하고 갔습니다.
경찰이 가자마자 언니는 쓰러졌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엄마한테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아빠를 신고하냐, 도대체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 해서 제가 참고있다가 너무 화나서 '니가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 강아지야' 라고 했습니다. 살면서 부모한테 욕 한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강아지라는 말 때문에 화나서 저 때리려고 하는거 엄마가 겨우 말리고
그 소리 듣고 언니가 깨서 아빠한테 뭐라고 하는데 더 화나서 언니쪽으로 컵 던지고 또 때리려고 하는거 전 너무 무서워서 밖에 나가서 경찰에 또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저보고 아빠 어떻게 조치할꺼냐고 했는데 전 처벌 안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고싶었는데 엄마가 제가 아빠없는 자식 만들기 싫어하는거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한 번 더 신고하면 강제분리초지 되기 때문에 한 번 만 더 봐주기로 했습니다.
한 달 뒤
아빠 생신이었습니다.
가정폭력 한 사람 생일을 챙길 이유도 없고 말도 안하는 사이라 챙기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미역국하나 없냐고 또 노발대발 합니다. 내 생일땐 죽으라고 해놓고 울 엄마 생일땐 미역국 끓인 적 단 한번도 없으면서.
이때 말했는데 경찰이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그냥 간게 우리가 같잖아서 그런거였답니다. 저랑 언니가 처벌 안한다고 해서 간건데 자기혼자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저한테 사과하기 전 까진 말걸지 마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 말은 쥐똥으로 알아듣고 틈만나면 방문 벌컥벌컥 열고 옆에서 말걸고 식탁에서 밥먹고있으면 같이먹자고 옆에 앉는데 진짜 온 몸이 소름돋고 치가 떨립니다.
제발 나한테 말걸지 마라고 목소리 듣기싫다고 4개월동안 말 했는데 제 말은 듣지도 않습니다.
욕을 안하니까 용서한 줄 아나봅니다.
오늘
언니가 한 달 전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어제 언니랑 아빠랑 또 싸웠는데 아빠가 강아지 냄새나고 똥오줌 아무데나 싼다고 더럽다고 보기싫으니 제발 대려가라고 했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해서 잘가립니다 잘 씻겨서 냄새 절대 안나고요)
근데 오늘 나갔다 오는데 강아지가 반기니까 좋아하고 강아지 제 방에 있는데 또 문열고 들어와서 강아지찾고 진짜 소름돋고 어이가 없어서 싸이코새끼라고 한 마디 했습니다.
한 마디 때문에 또 이지경 됐습니다.
본인이 나한테, 엄마 언니한테 한 말들 보다 내가 욕한게 더 큰 잘못이라고
나는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밖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욕 아빠한테 다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욕 한게 딱 저 두번 뿐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려봐서 사람들 반응좀 보라고 합니다 다 저보고 미친년이라고 한다더군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