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박경림 의리] 전화 한통에 귀국…‘의리녀’ 박경림

빠져빠져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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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박경림 의리] 전화 한통에 귀국…‘의리녀’ 박경림  
우리 사이에는 국경도 필요 없어요!’

박경림이 김장훈의 부탁으로 한달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경림은 지난 7월 일시 귀국해 mbc ‘음악캠프’(연출 조희진·박현호) 촬영분에서 김장훈의 신곡 ‘고속도로 로망스’ 중 조pd가 부른 랩 부분을 립싱크로 녹화했다. 김장훈-조pd 촬영분이 지난 7월24일 녹화될 예정이었으나 조pd가 사정상 출연하지 못하자 김장훈이 “부탁할 만한 사람이 있다”며 미국에 있는 박경림에게 sos를 보냈다. 박경림은 김장훈의 부탁으로 언론에 일절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귀국해 7월24일 새벽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조pd의 랩부분을 녹화했다.

박경림은 이날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한때 음반까지 냈던 박경림은 전과 같이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에 나서 제작진까지 즐거웠다는 후문이다. ‘음악캠프’ 제작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열심히 립싱크하는 박경림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며 “김장훈과 박경림이 친하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이지 다른 사람 같으면 엄두도 못낼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경림의 랩 립싱크 장면은 14일 김장훈 출연분에서 영상으로 공개된다.

/정은영 fox@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