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지만 진행형

제자리2018.05.08
조회688
4년전 헤어져서 글을 남겼는데 다 시 또 쓰게 되네요6년을 사귀다 4년전 헤어졌어요 그리고 4년이 흐른 지금 까지 전남친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남들은 오래 사귀다 헤어지면 다른사람만나서 결혼도 잘만하는데..저는 왜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도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요..헤어진 지금 까지 남자도 여러명 사겼고 그럴때 마다 드는 생각이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된지라사귀는 남자가 결혼얘기가 나오면.. 무서워요,, 헤어진 전 남친때문에 내가 이사람과 깊은 관계로 결혼을 전제로 사겨도 되나 결혼해도 되나,, 그 사람 아직 날 많이 그리워하고 기다리는데내가 이래도 되나 뭐 이런생각때문에 연애도 깊게 못하고 헤어졌죠.아 정말.. 너무 괴로워요.. 언제쯤 그 사람 과 나 완전히 지난 과거로 부터 헤어나올수 있을지..헤어지고 얼굴 한번 보자 연락이 왔던터라.. 처음에는 매정하게 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정하게 구는 저도 맘이 너무 아프더라고요..1년에 몇번씩 얼굴보고 밥먹고 했는데.. 남같지도 않아요,, 사겼던 시간이 길어서 더 그럴수도 있고요. 심신이지쳐 점보러도 많이 다녔는데 그럴때마다 무슨 결혼할 연이라 끊어내려고 해도 안되는거다 사람은 너무 좋으니 다시한번 시작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뭐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그 사람은 밀어내기만 하는 제가 밉지도 않은지.. 욕한번안하고 미안하다고만 하고..본인도 느낀바가 많아 회사 생활 충실히 잘하고 있고 술도 예전 많큼 안마시고 나이가 드니 사고는 더더욱 치지않는다.. ㅜ,ㅜ 사람은 다 철드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마련이죠.. 저밖에 모르는 그런사람 흔치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왕이면 좀 더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서 살아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지내시는 여자분 계신가요? 어떡해 해야할까요끊을수 없는 인연이라면 다시 시작해야하나요 아니면 더 잊을라고 노력하고 견뎌볼까요..

댓글 2

ㅇㅇ오래 전

제가 아는 언니에게 인생 살면서 조언 들었던 것 중 가장 크게 와닿았고 아직까지 그 말에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말이 한가지 있어요 "국은 재탕해도 남자는 재탕하는거아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원글 읽고 왔는데 잦은 이직 책임감 등. 결혼할 남자는 분명 아니에요- 4년이나 남으로 살았으면 앞으로도 남으로 살꺼에요

ㅇㅇㅇ오래 전

물흐르듯 맘가는듯 하세요~ 인생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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