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지막 참 더럽게 끝났었지 니가 나보고 결혼하고 오빠와 나닮은 쌍둥이 낳자고 했던말 이젠 내가 너보고 바람핀 그남자랑 꼭 결혼하고 쌍둥이 낳으라고 차단한다고 끝냈었지 근데 차단 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염탐같은건 점점 줄어들더라 내의지로 정말 안봤었거든 그러다가 오늘 퇴근하고 집에서 비빔면 먹는데 니가 너희집에 초대해서 나한테 해준 그 차갑고 살짝 꼬들꼬들한 비빔면 생각나더라 내가 도와준답시고 면을 더 삶아서 니가 뭐라 했었잖아 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그때 그 비빔면 만들던 니 뒷모습이 얼마나 이뻐보이던지 그생각에 진짜 울컥하고 서서히 정리되던 내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더라 아직도 내마음은 정리하지 못하고있나봐 사실 니가 나한테 적어줬던 편지, 선물들도 그대로야 이젠 니말대로 두번다시 볼수 없겠지만 보고싶다 정말
너와 끝난지 11일째
니가 나보고 결혼하고 오빠와 나닮은 쌍둥이 낳자고 했던말
이젠 내가 너보고 바람핀 그남자랑 꼭 결혼하고 쌍둥이 낳으라고 차단한다고 끝냈었지
근데 차단 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염탐같은건 점점 줄어들더라 내의지로 정말
안봤었거든 그러다가 오늘 퇴근하고 집에서 비빔면 먹는데
니가 너희집에 초대해서 나한테 해준 그 차갑고 살짝 꼬들꼬들한 비빔면 생각나더라
내가 도와준답시고 면을 더 삶아서 니가 뭐라 했었잖아
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그때 그 비빔면 만들던 니 뒷모습이 얼마나 이뻐보이던지
그생각에 진짜 울컥하고 서서히 정리되던 내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더라
아직도 내마음은 정리하지 못하고있나봐 사실 니가 나한테 적어줬던 편지, 선물들도
그대로야 이젠 니말대로 두번다시 볼수 없겠지만 보고싶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