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쏠아다였다 숫기도 하나도없었고말빨도 별로에 얼굴도 못생긴편인 그냥 그런애였엉유난히 힘든일이 너무많이겹쳐서 많이울기도하고 술도많이마셨던 3월에약1년전에 친구통해서 알게됐던 여자애한테 선톡이왔어 뭐하고사냐? 라고별로 친한사이도 아니였고 뭐 꿍꿍이가있겠지 싶은마음에 오후3~4시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잘준비 라고 짧게 답장을보냈었어그랬더니 븅신새끼야 개소리말고 7시에생일파티할껀데 나올래? 이러더라ㅇㅇ 걔생일이였음 3월22일 우연인지 내가알바했던 술집에서 생일파티한다고 거진1년만에 선톡한거야 ㅋㅋ나는 귀찮고 선물사줄돈도없어서 오늘바빠 라고 문자를보내고 아프리카티비보고있었다친구새기들한테 전화가 오질나게오더라 3명한테3명다 걍 나오라고 지랄지랄해서 뭐지싶었는데 벌칙게임해서 카톡대화목록 가장밑에있는사람 부르기못부르는팀이 계산이였고 내친구셋과 걔가 팀이였더라ㅋㅋㅋ 욕문자도 내친구가보낸거였음 너무귀찮아도 애새기들이 더귀찮아서 나가줬고 결과적으로 그여자애팀은 술값을안내게됨파티끝나고 카톡으로 갑자기 이상한짓해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밥한번산다고하더라그냥 립서비스겠거니 하고 대충답하고나서 3일인가있다가 시간되냐고 연락왔고할게 없기도했고 기대도 좀 되는마음에 얼마든지된다했더니 나오라하더라나름 옷 이쁜거챙겨입고 나갔더니김치찌개집으로 댈꼬가더라..3인분에 공기밥두개씩먹고나왔었음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집가면 뭐할거냐길래 딱히 없다했더니그럼 좀놀다가자 하면서 코인노래방댈꼬가더라코인노래방하면서 거부감도 조금사라진것같아 아마도그후 피시방가자면서 피시방가는데내가 롤다1 옵치14랩이였는데걘 여자가 롤다4 옵치3700점이더라..겜6시간인가 스트레이트로조지고 좀 편하고 친해져서 집가는길에 조심히들어가라고 카톡했다그후에 취미도 잘맞고 성격도잘맞고 그러니까 쭉쭉친해지더라거의한달동안 매일만나서 밥먹고 피시방가고어느순간부턴 내가 같이있는게 좋아져서 걔집까지 데려다주고있더라지금까지 선톡하는게 걔80 나20이였다면 이제는 50 50정도로 내 선톡빈도수가 늘어났고짧은단답이던 대화도 걱정가득하고 조금씩애교부리는 그런대화로가더라이게 말로만듣던 썸인가싶었음거의 매일논지 두달이다된어느날영화보고 집데려다주고있는데 집앞에 도착해서 걔가 툭 던지듯이너는 연애안하고싶냐? 모솔이라며.. 이러더라 그래서 당연하다는듯이 조오올라 하고싶다했더니근데 왜 안하는거야?? 이러더라그래서 이게안하는걸로보이냐 못하는거지;; 했더니 등신.. 이러고 집가더라집가서 많은고민을하고 지식인에도 올려봤지만 답변은 한개도 달리지않았다..근데 내 머릿속에선 저 말들이 고백해등신아!!로 바뀌고있었어고백얼른하라는것같았어 그래서 2~3일 연락안하다가 조카용기내서 불러내고 고백했다사귈래?보단 사귀자!! 가 더 끌리고부담스럽지않게 여유주면서 고백하고머 머 조카많이 고백방법읽고갔는데 다 쓸모없더라 부랄까지 조카떨면서 요 두달동안 만나면서 니가너무좋아졌다고니랑있으면 너무재밌고 기쁘다고 말 조카더듬거리면서 고백했고걔는 떨려뒤지겠는데 대답은안해주고 연락안하는동안 뭐했냐 등신이냐 이러다가연락자주해라 이러고 들어가더라처음엔 차인줄알고 진짜 세상멸망한기분이였고 조카 이불킥차면서 눈물참다가 잠들었고다음날오후에 왜연락안하냐 디지고싶냐 이렇게카톡오더라알고보니까 사귀기로한거였음..개찐따 롤카빈답게 첫연애시작되고처음 연애할때만해도 정말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감정은 사실 별로없었어좋아해본적이없으니 이게 막연히 좋아하는거구나..하면서 사귀고있었지근데 어느날 대학로에 꽃보러가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내 손을잡더라잡고 뺨을 툭 치면서 웃는데 이때 확 진짜 확빠졌다 블랙홀에 들어가는것처럼저녁에 보고싶어서 집찾아가면 사실 예의는아니지만 화장안하고도 나와주는모습이 고마웠고시간이 지나면서 좋아하는마음은 점점커져가고내가 정말 이사람을 사랑하는구나또 사랑받는다는게 정말 행복한거구나 하루하루 새롭게 느껴가며 살았다진짜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빻구야 나도 사랑해 하며 웃어주는게 너무사랑스러웠고친구들만나면 내얘기만 해준다는 얘기 들었을때 정말기뻤고바이크타다가 작은사고나서 병원갔을때 붕대감은거보고 혼내는모습이 너무예뻤고결국 그이후로 바이크는 팔아버렸지만...ㅠ감정표현이 많이서툴러서 보고싶다고 한마디못하는 나한테 보고싶다고 먼저말해주고가끔 진짜무서운꿈꾸고 전화걸면 짜증한번안내고 다들어주다가 전화받은채로 자는 그런애였어첫연애여서 라기보다는 점점 빠질수밖에없는 그런 여자였기때문에좋아할수밖에 없는사람이라서 점점생에 처음으로 한 사랑이 너무커져있어서내 안에선 나보다 더 커져있었나봐이렇게 정말 깊은사랑을하다..누가봐도 예쁘게 연애한다고 할만큼 연애하다가한번 두번 다툼이 일어나고 점점 잦아졌지만싸우면서 풀고 사랑이 깊어지는거라 생각했지만 비온뒤 땅 굳어진다는걸 믿었지만사실 그게아닌거라는건 알고있었어우리사이가 멀어지진않았지만 서로 멀어지기싫어 꼭 붙잡고있었지만억지로 붙잡는건 오래가지못해우리사이 보이지않는 감정의골은 깊어져있었고일에치이고 시간은없어지고 운동도 시작하고 결국 시간에쫓기고다툼은 길어지고 만날시간 서로 치유하고 용서할시간은 줄어들다가결국 200일 열흘정도납두고 헤어졌다영원할것같던 짧은사랑이 이렇게끝났다200일..추억과 마음의 깊이에비해 턱없이 짧은시간이지만 2000일 못지않았어내가차였고 잡을생각도 못하고 결국 끝났다연락도 못하구그냥 카톡친구,번호도 못지우고 그냥저냥 있따이 일후에 길지나가다 딱 한번봤다내가 얘있는자리 일부로 피해다닌것도있지만..사실 솔직히 아직도 미련이남는다 많이좋아했어서첫사랑이고 첫연애고 그래서 미련이남는데그냥 친구랑 웃으면서 잘지내는것같더라걔는 날 못봤고 나는 봤는데그냥 말도못걸고 지나쳐갔다미련이남아서그런가 기분이 엄청이상하더라내가 정말정말 좋아했다는게 아직도느껴지는게내 모든 이상형은 얘로 맞춰져있고그 후로 나도 얘를 못잊었고얘도 그후로 연애안하더라오래전일이지만 가끔 미치도록 그리울때가 있다글솜씨도 없고 썼다 지웠다 이어썼다해서 두서도없는글봐줘서 고마워ㅎㅎ
심심해서 적는 첫연애.ssul
말빨도 별로에 얼굴도 못생긴편인 그냥 그런애였엉
유난히 힘든일이 너무많이겹쳐서 많이울기도하고 술도많이마셨던 3월에
약1년전에 친구통해서 알게됐던 여자애한테 선톡이왔어 뭐하고사냐? 라고
별로 친한사이도 아니였고 뭐 꿍꿍이가있겠지 싶은마음에
오후3~4시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잘준비 라고 짧게 답장을보냈었어
그랬더니 븅신새끼야 개소리말고 7시에생일파티할껀데 나올래? 이러더라
ㅇㅇ 걔생일이였음 3월22일 우연인지 내가알바했던 술집에서 생일파티한다고 거진1년만에 선톡한거야 ㅋㅋ
나는 귀찮고 선물사줄돈도없어서 오늘바빠 라고 문자를보내고 아프리카티비보고있었다
친구새기들한테 전화가 오질나게오더라 3명한테
3명다 걍 나오라고 지랄지랄해서 뭐지싶었는데 벌칙게임해서 카톡대화목록 가장밑에있는사람 부르기
못부르는팀이 계산이였고 내친구셋과 걔가 팀이였더라ㅋㅋㅋ 욕문자도 내친구가보낸거였음
너무귀찮아도 애새기들이 더귀찮아서 나가줬고 결과적으로 그여자애팀은 술값을안내게됨
파티끝나고 카톡으로 갑자기 이상한짓해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밥한번산다고하더라
그냥 립서비스겠거니 하고 대충답하고나서 3일인가있다가 시간되냐고 연락왔고
할게 없기도했고 기대도 좀 되는마음에 얼마든지된다했더니 나오라하더라
나름 옷 이쁜거챙겨입고 나갔더니
김치찌개집으로 댈꼬가더라..
3인분에 공기밥두개씩먹고나왔었음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집가면 뭐할거냐길래 딱히 없다했더니
그럼 좀놀다가자 하면서 코인노래방댈꼬가더라
코인노래방하면서 거부감도 조금사라진것같아 아마도
그후 피시방가자면서 피시방가는데
내가 롤다1 옵치14랩이였는데
걘 여자가 롤다4 옵치3700점이더라..
겜6시간인가 스트레이트로조지고 좀 편하고 친해져서 집가는길에 조심히들어가라고 카톡했다
그후에 취미도 잘맞고 성격도잘맞고 그러니까 쭉쭉친해지더라
거의한달동안 매일만나서 밥먹고 피시방가고
어느순간부턴 내가 같이있는게 좋아져서 걔집까지 데려다주고있더라
지금까지 선톡하는게 걔80 나20이였다면 이제는 50 50정도로 내 선톡빈도수가 늘어났고
짧은단답이던 대화도 걱정가득하고 조금씩애교부리는 그런대화로가더라
이게 말로만듣던 썸인가싶었음
거의 매일논지 두달이다된어느날
영화보고 집데려다주고있는데 집앞에 도착해서 걔가 툭 던지듯이
너는 연애안하고싶냐? 모솔이라며.. 이러더라 그래서 당연하다는듯이 조오올라 하고싶다했더니
근데 왜 안하는거야?? 이러더라
그래서 이게안하는걸로보이냐 못하는거지;; 했더니 등신.. 이러고 집가더라
집가서 많은고민을하고 지식인에도 올려봤지만 답변은 한개도 달리지않았다..
근데 내 머릿속에선 저 말들이 고백해등신아!!로 바뀌고있었어
고백얼른하라는것같았어 그래서 2~3일 연락안하다가 조카용기내서 불러내고 고백했다
사귈래?보단 사귀자!! 가 더 끌리고
부담스럽지않게 여유주면서 고백하고
머 머 조카많이 고백방법읽고갔는데 다 쓸모없더라 부랄까지 조카떨면서
요 두달동안 만나면서 니가너무좋아졌다고
니랑있으면 너무재밌고 기쁘다고 말 조카더듬거리면서 고백했고
걔는 떨려뒤지겠는데 대답은안해주고 연락안하는동안 뭐했냐 등신이냐 이러다가
연락자주해라 이러고 들어가더라
처음엔 차인줄알고 진짜 세상멸망한기분이였고
조카 이불킥차면서 눈물참다가 잠들었고
다음날오후에 왜연락안하냐 디지고싶냐 이렇게카톡오더라
알고보니까 사귀기로한거였음..
개찐따 롤카빈답게 첫연애시작되고
처음 연애할때만해도 정말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감정은 사실 별로없었어
좋아해본적이없으니 이게 막연히 좋아하는거구나..하면서 사귀고있었지
근데 어느날 대학로에 꽃보러가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내 손을잡더라
잡고 뺨을 툭 치면서 웃는데 이때 확 진짜 확빠졌다 블랙홀에 들어가는것처럼
저녁에 보고싶어서 집찾아가면 사실 예의는아니지만 화장안하고도 나와주는모습이 고마웠고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하는마음은 점점커져가고
내가 정말 이사람을 사랑하는구나
또 사랑받는다는게 정말 행복한거구나 하루하루 새롭게 느껴가며 살았다
진짜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빻구야 나도 사랑해 하며 웃어주는게 너무사랑스러웠고
친구들만나면 내얘기만 해준다는 얘기 들었을때 정말기뻤고
바이크타다가 작은사고나서 병원갔을때 붕대감은거보고 혼내는모습이 너무예뻤고
결국 그이후로 바이크는 팔아버렸지만...ㅠ
감정표현이 많이서툴러서 보고싶다고 한마디못하는 나한테 보고싶다고 먼저말해주고
가끔 진짜무서운꿈꾸고 전화걸면 짜증한번안내고 다들어주다가 전화받은채로 자는 그런애였어
첫연애여서 라기보다는 점점 빠질수밖에없는 그런 여자였기때문에
좋아할수밖에 없는사람이라서 점점
생에 처음으로 한 사랑이 너무커져있어서
내 안에선 나보다 더 커져있었나봐
이렇게 정말 깊은사랑을하다..
누가봐도 예쁘게 연애한다고 할만큼 연애하다가
한번 두번 다툼이 일어나고 점점 잦아졌지만
싸우면서 풀고 사랑이 깊어지는거라 생각했지만 비온뒤 땅 굳어진다는걸 믿었지만
사실 그게아닌거라는건 알고있었어
우리사이가 멀어지진않았지만 서로 멀어지기싫어 꼭 붙잡고있었지만
억지로 붙잡는건 오래가지못해
우리사이 보이지않는 감정의골은 깊어져있었고
일에치이고 시간은없어지고 운동도 시작하고 결국 시간에쫓기고
다툼은 길어지고 만날시간 서로 치유하고 용서할시간은 줄어들다가
결국 200일 열흘정도납두고 헤어졌다
영원할것같던 짧은사랑이 이렇게끝났다
200일..추억과 마음의 깊이에비해 턱없이 짧은시간이지만 2000일 못지않았어
내가차였고 잡을생각도 못하고 결국 끝났다
연락도 못하구
그냥 카톡친구,번호도 못지우고 그냥저냥 있따
이 일후에 길지나가다 딱 한번봤다
내가 얘있는자리 일부로 피해다닌것도있지만..
사실 솔직히 아직도 미련이남는다 많이좋아했어서
첫사랑이고 첫연애고 그래서 미련이남는데
그냥 친구랑 웃으면서 잘지내는것같더라
걔는 날 못봤고 나는 봤는데
그냥 말도못걸고 지나쳐갔다
미련이남아서그런가 기분이 엄청이상하더라
내가 정말정말 좋아했다는게 아직도느껴지는게
내 모든 이상형은 얘로 맞춰져있고
그 후로 나도 얘를 못잊었고
얘도 그후로 연애안하더라
오래전일이지만 가끔 미치도록 그리울때가 있다
글솜씨도 없고 썼다 지웠다 이어썼다해서 두서도없는글
봐줘서 고마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