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생일에 프라다 사주고 내 생일에 트레이닝복 받았습니다.

개상남2018.05.10
조회9,321

안녕하세요.

여친한테 댓글보여줄 생각입니다.

제가 정말 이해가 안가서 글을씁니다.

현재 1년 넘은 여친이 있는데요.

작년 8월달에 여친 생일에 프라다 지갑을 갖고싶다길래

60만원 짜리 프라다 지갑을 사줬습니다.

그리고 1주년 기념일날에 일본 가고싶다길래 제 사비로 2박3일로 일본갔다왔습니다.

근데 그저께 제 생일날이었는데 7만원짜리 트레이닝복 선물 해주더라구요.

솔직히 기분 상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자친구 선물도 사주고 여행도 제 사비로 갔다오고

데이트 비용도 내가내고 근데 제가 받은건 고작 7만원 짜리네요.

그렇게 비싼걸 바라진 않았습니다.

제가 레알마드리드 축구 광팬인데 제가 매년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이 바뀔때마다

레알마드리드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삽니다. 여자친구도 그걸 알구요

그 2개 합쳐봤자 30만원도 안하구요.

제가 전에 샀어야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사지 못해서 이번에 사고싶어서

여자친구한테 사귀면서 처음으로 그거 갖고싶다고 했는데

7만원짜리 다른 트레이닝복을 사주네요.

물론 제돈으로 유니폼들을 살수있지만 성의라는게 있잖습니까

여자친구는 가격이 그렇게 중요하냐 선물해주는사람 성의를 생각해야지 하는데

솔직히 진짜 말해서 기분 나쁘네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아 저와 제 여자친구 직업을 얘기안해서 수정글 씁니다.

저는 삼성반도체에서 일하고 여자친구는 중학교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