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싸야 애들아 자퇴하고 싶어...

ㅇㅇ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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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교에서 아싸야
현고1인데 평균적으로 이사를 2년에 1번꼴로 가서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10번넘게 이사를 다녔고 학교도4번 옮겨 전학갔어
그래도 전에 학교에서는 활발하고 핵인싸로 애들이랑 짝짝쿵하면서 개잘 놀았는데 지금 이사와서 그냥 그래 한마디로 매우 겉돌고 매점이나 이동수업할 때 혼자가는 사람 나야나..
공부한다고 하는데 성적은 잘나오는편은 아니야 그냥 평균정도만 하고 생기부도 그닥... 채우진 않아..
생기부가 모둠끼리 같이하는게 많더라구..
그리고 나는 남 눈치도 많이 보고 성격도 소심하고 밀도 없고 애들이 무슨얘기하는지도 모르겠고 모르는 거 있으면 묻기가 두려워.. 예전에는 딘짜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확실히 이사오면서 이런 걸 느낀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애들이 나 불쌍하다가 엽시고 나에게 말을 걸어 주먄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될지도 모르겠어..
나는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가치가 없는게 느껴져 .. 공부못하는 애도 사교성이 좋거나 친구하나는 달고있는데 나는 사교성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공부를 질하는 것도아니고 공부말고 잘하는 것도 없어 인맥이 넓은 편도 아니고 말이 믾은 것도 아니고 공부말고 잘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자신감 넘치거나 활발하거나 적극적인 것도 아니고 얼굴이 이쁜 것도 아니고 우리집이 부유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이쁘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ㄹㅇ 단점에 단점 투성이라서 더욱 자괴감 들고 자살생각 많이 들고 오늘 수업시간에도 혼자 눈물 흘렸는데 나는 남한테 눈물보이는거 ㅂㄹ 안좋아서 혼자 눈물 훔치고 화장실에서 울었어... 너무 슬퍼서.. 내가 왜 인간관계에 목매달아야 하고 친구눈치도 봐야하는지.. 자퇴하고 싶더라고.. 자살하고 싶고.. 그러닥 부모님생각나서 눈물 머금고 다시 교실가면 혼자라는 생각에 또 눈물이 나고.. 나는 내가 답정너인게 괜찮다고 견뎌낼 수 있다고 이 말이 너무 듣고싶어.... 제발.... 나 견디기 ㅁ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