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면서 이런곳에 글올린건 난생 처음이네요.
저는 올해 삼십다섯이고 화장품패키지 디자인을 하고있습니다.
디자인 경력은 웹, 패키지, 편집 등 여러가지 했었고 지금도 하고있네요.
작년 겨울 회사를 잘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익숙한 사람에게 연락이와서 받았더니 자기가 회사 그만두고 나와서 사업을 시작한답니다. 그래서 제일먼저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같이 할 생각 없냐고 그래서 생각해보겠다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도 전화와서 이런 저런 사업얘기하고 오면 잘 해주겠다 재밌게 일하자 잘될것같다 그래서 알겠다하고 연봉은 1년뒤에 잘 쳐 주겠다 일단 낮춰달라해서 깎고 기존회사 잘 얘기해서 퇴사하고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러고 올해들어 점점 사람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출근시간부터 줄기 시작하더니 매일 기본 9시~10시까지 야근하고 전날 같이 외근있어운전하고 사무실가서 밤12시까지 야근하고 담날 8시40분 회의인데 몸이 좀 안좋아서 조금 늦을거같다 말하고 9시10분에 출근했더니 지각했다고 인격모독까지 하면서 갈구고 디자인 컨펌만 한달 걸려서 일정 타이트하게 만들어놓고 저보고 일정 다 맞추라면서 또 갈구고, 이전에 받았던 견적에 수량이 변경되서 조금 올랐다고 보고했더니 무조건 깎으랍니다. 아니 제가 무슨 그분이랑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조폭도 아니고 업체 사정도 있는데 깎으라고 맘대로 깎아집니까? 일정도 다들 스케줄이 있고한데 억지부린다고 다 해결 해주나요?
또 디자인도 본인이 최종 컨펌 해줘놓고 감리갔더니 문제생겼다고 다 내 책임으로 몰고가는데.. 사전에 다 협의 한 내용이고 발주전까지도 보고하고 들어갔는데 저보고 무지하면 자기개발이라도 하라고 하네요.
오늘은 일이 힘드냐고 지금 이건 일도 아니지 않냐 놀고있는거 아니냐 디자인만 하고있지않냐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사람 취급하고..지금 회사 홈페이지, 상세페이지, 패키지부터 편집 등 제품 일정도 겹쳐서 일은 배가되고 업체랑도 매일전화해서 싸우고 정말 지치네요..
네 전 어린애한테 갈굼당해도 대표 맘도 이해하고 돈이 걸린문제라 조바심내는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안해도 저도 내회사라 여기고 정말 야근도 즐겁게하고 열심히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나오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외근갈때도 내차끌고 갔는데 유지비나 제때 줄지 모르겠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하.. 앞으로도 안봐도 비디오인데 계속 다녀야할지.. 사람이 대표가되더니 이렇게 달라질줄은 몰랐네요..
5살 어린 여 대표
저는 올해 삼십다섯이고 화장품패키지 디자인을 하고있습니다.
디자인 경력은 웹, 패키지, 편집 등 여러가지 했었고 지금도 하고있네요.
작년 겨울 회사를 잘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익숙한 사람에게 연락이와서 받았더니 자기가 회사 그만두고 나와서 사업을 시작한답니다. 그래서 제일먼저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같이 할 생각 없냐고 그래서 생각해보겠다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도 전화와서 이런 저런 사업얘기하고 오면 잘 해주겠다 재밌게 일하자 잘될것같다 그래서 알겠다하고 연봉은 1년뒤에 잘 쳐 주겠다 일단 낮춰달라해서 깎고 기존회사 잘 얘기해서 퇴사하고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땐 힘들어도 즐거웠습니다.
사무실 꾸미는 재미도있고 무거운것도 들고 대청소도하고 가구도 조립하고..
그러고 올해들어 점점 사람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출근시간부터 줄기 시작하더니 매일 기본 9시~10시까지 야근하고 전날 같이 외근있어운전하고 사무실가서 밤12시까지 야근하고 담날 8시40분 회의인데 몸이 좀 안좋아서 조금 늦을거같다 말하고 9시10분에 출근했더니 지각했다고 인격모독까지 하면서 갈구고 디자인 컨펌만 한달 걸려서 일정 타이트하게 만들어놓고 저보고 일정 다 맞추라면서 또 갈구고, 이전에 받았던 견적에 수량이 변경되서 조금 올랐다고 보고했더니 무조건 깎으랍니다. 아니 제가 무슨 그분이랑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조폭도 아니고 업체 사정도 있는데 깎으라고 맘대로 깎아집니까? 일정도 다들 스케줄이 있고한데 억지부린다고 다 해결 해주나요?
또 디자인도 본인이 최종 컨펌 해줘놓고 감리갔더니 문제생겼다고 다 내 책임으로 몰고가는데.. 사전에 다 협의 한 내용이고 발주전까지도 보고하고 들어갔는데 저보고 무지하면 자기개발이라도 하라고 하네요.
오늘은 일이 힘드냐고 지금 이건 일도 아니지 않냐 놀고있는거 아니냐 디자인만 하고있지않냐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사람 취급하고..지금 회사 홈페이지, 상세페이지, 패키지부터 편집 등 제품 일정도 겹쳐서 일은 배가되고 업체랑도 매일전화해서 싸우고 정말 지치네요..
네 전 어린애한테 갈굼당해도 대표 맘도 이해하고 돈이 걸린문제라 조바심내는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안해도 저도 내회사라 여기고 정말 야근도 즐겁게하고 열심히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나오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외근갈때도 내차끌고 갔는데 유지비나 제때 줄지 모르겠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하.. 앞으로도 안봐도 비디오인데 계속 다녀야할지.. 사람이 대표가되더니 이렇게 달라질줄은 몰랐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