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이고 언니는 고2입니다저희는 이혼가정이고 엄마와 셋이서 살고 엄마는 힘든 이삿짐 일을 다니시면서저희가 부족함을 느끼지 않게 최선을 다해 키워주시고 계십니다언니가 어린시절부터 철딱성이가 없었지만 최근 이건 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들어차마 어디에 말은 못하겠고 온라인상에나마 익명으로 고민을 올려봅니다저 역시 완벽한 자식은 아니지만 적어도 언니처럼 폐륜아짓은 하지 않습니다언니 겉으로 보기엔 예쁘고 멀쩡합니다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엄마 신용카드를 몰래 쓰고있다는것을 최근에 알게되었는데엄마는 아직 모르십니다예전부터 갑자기 언니가 비싼 화장품들을 배달시키는걸 보고 어디서 저런 돈이 생겼을까궁금하긴 했다만 어제 택배 온 걸 보고 느낌이 싸해서 엄마 핸드폰 차단목록을 보니신용카드 메세지를 차단 해 놓았더군요 ; 자기가 쓸 때에는 차단해놨다가 결제했으면 풀어놓고반복하는거 같더라고요. 아직 언니한태나 엄마한태나 말은 안했습니다엄마한태 말을 하자니 엄마가 충격먹으실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말을 못하겠습니다..;그렇다고해서 그냥 넘어 갈 일은 아닌거같고.. 모르겠습니다.엄마는 저와 언니를 정말 아껴주십니다 . 언니가 공부는 못하지만 착한아이라고 생각하시고학원도 언니한태만 월 100정도 들어갑니다언니가 술,담배 하는것은 옛날에 엄마한태 한 번 걸린적은 있으나 엄마는 지금은 끊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등짝에 문신한 건 아마 모르실겁니다.문신은 지가 방학때 알바한거로 벌어서 한건가 싶었지만 엄마카드로 한거 같습니다그놈의 남자친구는 허건날 바뀌고 sns 보면 졸라 때리고싶습니다 어떻게 엄마한태 그럴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언니한태 몸싸움으로 집니다 . 저는 언니보다 훨씬 비리비리해서요진짜 ㅋㅋ 엄마 카드로 결제한 어버이날 선물을 지 돈으로 산 것 마냥 준 걸 생각하니까 역겹습니다 ㅋㅋㅋㅋ;언니하고 진지하게 대화라는 것을 해볼까 아니면 엄마한태 비밀리에 말해버릴까편지를써볼까? 고민이 됩니다.언니하고 저하고 사이는 전에는 친했는데 요즘은 그저그렇습니다요새 정떨어져서 잘 안마주치려고 하거든요언니가 그렇게 생각이 없는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대화를 해보면 지혼자 죄책감은 느낄거같은데,,,,언니가.. 어릴 적 새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해서 그때부터 엄마를 안좋아하게 됐나 싶습니다언니를 정신차리게 할 수 없을까요
폐륜아 언니 어떻게 구해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