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바닷가를 찾았습니다.그랬는데, 두릅도 이제 어느 정도 자랐고반가운 고비도 만나 보았습니다..지난번 쑥을 캐서 쑥 버므리와 쑥국을끓였는데, 조금 캐와서 한끼로 끝나오늘 다시한번 나가 보았습니다..오늘은 쑥과 두릅과 당귀를 캤습니다.당귀 냄새가 너무 청량해서 몸에 당귀냄새가 베어 방안까지도 풍기더군요..새벽녘에 찾아온 무스와 산책로에서 만난무스 아가씨와의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아침 5시에 일어나 밖을 나가보니,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가 이른 아침을 먹으러 나왔더군요.. .새싹이 한창 나올 시기인지라 무스에게도 마찬가지로수확의 계절입니다...제가 다가가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네요...동네를 누비며 여린 새싹들만 골라 먹고 있습니다...바닷가를 나왔는데 , 하늘은 잔득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불고 있습니다...그리 좋은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왔네요...축구장에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비록, 인조 잔디 구장이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구장이라 경치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저 멀리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바지선이 화물들을 부지런히 앵커리지 항구에실어 나르고 있습니다...산등성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다시한번 여미게 됩니다...바닷바람을 오랜 세월동안 온 몸으로 버티고 있던 자작나무는 어느새 괴목으로 변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기지국 안테나를 나무로 꾸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재연 했습니다...이제 두릅이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자라서간 김에 프라스틱 백에 정반 정도 따 보았습니다.두릅향이 너무나 그윽하네요...벌써 고비가 자라난 곳들이 있네요.다른 곳들도 한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바다 건너 설산이 아득하게 보입니다...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벤취가 있어운치를 더해줍니다...산책로를 거니는데 저만치 무스의 머리가 보입니다...역시, 마찬가지로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입니다...먹이를 먹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제가 다가가자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기다리다가 제가 지쳐서 다른 길로 돌아 갈려고 하자,제가 안 됐는지 일어나서 다시 어린 새싹을 먹으며다른 곳으로 서서히 움직였습니다..야생동물을 이렇게 수시로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며서로의 영역을 양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면들은알래스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알래스카" 무스와 두릅"
오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랬는데, 두릅도 이제 어느 정도 자랐고
반가운 고비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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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쑥을 캐서 쑥 버므리와 쑥국을
끓였는데, 조금 캐와서 한끼로 끝나
오늘 다시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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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쑥과 두릅과 당귀를 캤습니다.
당귀 냄새가 너무 청량해서 몸에 당귀
냄새가 베어 방안까지도 풍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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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찾아온 무스와 산책로에서 만난
무스 아가씨와의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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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에 일어나 밖을 나가보니,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가 이른 아침을 먹으러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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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한창 나올 시기인지라 무스에게도 마찬가지로
수확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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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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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누비며 여린 새싹들만 골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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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나왔는데 , 하늘은 잔득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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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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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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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인조 잔디 구장이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구장이라 경치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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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바지선이 화물들을 부지런히 앵커리지 항구에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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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다시한번
여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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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오랜 세월동안 온 몸으로 버티고 있던
자작나무는 어느새 괴목으로 변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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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안테나를 나무로 꾸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재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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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릅이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자라서
간 김에 프라스틱 백에 정반 정도 따 보았습니다.
두릅향이 너무나 그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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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비가 자라난 곳들이 있네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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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설산이 아득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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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벤취가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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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거니는데 저만치 무스의 머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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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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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먹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제가 다가가자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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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가 제가 지쳐서 다른 길로 돌아 갈려고 하자,
제가 안 됐는지 일어나서 다시 어린 새싹을 먹으며
다른 곳으로 서서히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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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이렇게 수시로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며
서로의 영역을 양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면들은
알래스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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