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당한 후기..

이런2018.05.15
조회4,817

나는 최근에 신천지에서 2달정도 속았다가 깨닫고 빠져나오게되었어 ㅋㅋㅋㅋ

나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며 내가 그때당시에 적어두었던 일기를 공유하니까

맘껏 퍼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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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

- 참고로 이 일기1은 내가 이사람들이 신천지라는 걸 모를때 의심스러워서 써둔 일기야. 



나는 지하철에서 환승하려고 하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가 설문조사를 해달라고 했다. 열차가 오려면 좀 시간이 있어서 해줬다.

 

이상한사람같아보이진않았고 대학생들이 대외활동하나보다 생각했다. 추가인터뷰 20분정도 해도되냐고 하길래 사실 나는 그게 그냥 전화로 한다는 건줄 알고 전화번호를 그냥 알려줬다. 그리고반드시 연락하는것도 아니라고 했다. 설문조사를 마치고 몇명만 뽑아서 추가인터뷰를 한다고 했다. 내가 순순히 번호를 줘서 오히려 그사람들이 놀랐다.

 

며칠 후에 인터뷰 요청 전화가왔다. 우리집근처에서 만나자 하고 나보다 어린 여대생이었기에 별로 걱정하지않고 만났다. 그리고 여러 질문에 대답하고 수다떨고 헤어졌다. 그리고 2차인터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알겠다고 했다 그냥 지금한것처럼 수다떨고 오면 되나보다 했다.

 

사실 사이비종교에서 날 끌어들이려고 하나 하는 의심을 안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했던 그 어린여대생은 교회를 안다닌다고 했다. 그래서 딱히 걱정하지 않았다. 인터뷰를 요청한 공연동아리 사진이나 포스터를도 보여줬다. 보통 수익금은 기부를 한다고 했다. 동아리가 인터넷에 검색이 되진 않았다.

 

그후 며칠뒤 2차 인터뷰 요청이왔다. 이번에는 무슨 팀장(캐릭터팀장?)님이랑 같이온다고 했다. 여기서 또한번 의심이 들었다. 아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려고 새로운 사람이 오는건가?? 지금까지는 떡밥이었던걸까?? 라는 생각을 좀 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도와준이상 갑자기 거절하기는 이상했기때문에 나갔다. (나는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다.) 

 

그날은 내가 좀 늦게 가서 그 여대생은 일찍 떠나고 그 팀장님과 인터뷰를 해야했다. 처음에 신원확인차(?) 명함을 건네줬다. ㅇㅇ대학교 ㅇㅇ과 대학원에 다닌다고 했다. 뭔가..내가 불안해하는걸 어떻게 알고 바로 센스있는 행동을 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나를 안심시키기위한 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의심병 말기인 상태였기때문에 난 그 명함에 대해 몇가지를 고찰해보았다. 이상한점은 검색해도 또 ㅇㅇ대학교에서 ㅇㅇ과를 전공으로 하는 대학원 연구실이 안나온다는 것이었다. 명함에있는 홈페이지주소도 전체 홈페이지같은 거였다. 당연한 것이지만 명함 속 전화번호는 일치했다. 그리고 이메일주소 아이디에 숫자가 있어서 난 이게 생일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화중에 알게된 생일은 다른 달이었다. 

 

하지만 ㅇㅇ대를 다니는건 맞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ㅇㅇ대얘기를 했을때 뭔가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무슨 명함까지 위조하겠는가 싶었다.

 

팀장은 처음에 내가 그 여대생의 지인이냐고 물었다. 길거리캐스팅당했다고 하니까 원래는 그런식으론 안한다고 했다. 여기서 나는 안심과 의심의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저말이 날 사실이라면 정상적인 동아리이겠구나라는 생각이들었고 거짓이라면 또 날 안심시키기위한 계략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위의 말들이 날 안심시키기위한 여러 장치라면 그사람은 천재일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잘짜여진 거짓말을 지어내겠는가.

 

아무튼 그렇게 2차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어쩌다보니 내 신앙의 얘기가 나왔고 종교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그 팀장이 자신이 하고 있는 또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제안했다.  큐티집을 만드는 일을 하고있는데 그전에 사전조사식으로 큐티공부를 하는 것이라했다. 이 활동은 공연동아리와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있는 또다른 일이라고 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뭔지모르겠지만 그냥 알겠다고 했다. 뭔가 거절하면 내가 이사람을 의심하고있는게 너무 티날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큐티공부의 내용??인가 뭔가가 아직 출판전이니 말하지말아달라는 얘기를 했다. 나는 여기서 또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이상하다고 생각한점은 그 여대생도 그렇고 이 팀장도 그렇고 낯선 나(처음만남)에게 친목멘트를 한다는 것이였다. 뭔가 부담스럽고 이상했다. 처음만난나에게 다음에 그럼 저도 교회 데려가주세요. 라는 말을 하거나 ㅇㅇ대 한번놀러오세요 라는 말 등을 했다. 빈말이겠지만  나는 낯선사람한테 저렇게까지 빈말을 하지않아서  이상하게 느껴졌다.

 

이렇게되어 나는 주2회 큐티공부 모임을 갖게되었다. 하지만 나는 의심하기를 멈추지않았다. 혹시 날 이상한곳에 끌어들이려는건 아닐까..!근데 이런 내마음이 읽혔는지 그 팀장은 ‘돈달라고 안하니까 걱정마세요’라는 발언을 했다. 생각이 읽힌 기분이었다. 

 

내가 교육받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님이 쓴 글이 나왔다. 음 평범한 장로회에서 만든 교육프로그램일것이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팀장님은 이 계기가 하나님의 이끄심과 계획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왜냐면 원래는 자기가 나갈 자리가아니었는데 대타로 나간것이었고, 거기서도 내가 하나님얘길 먼저꺼내서 이런 진행이 가능했기때문에.

 

물론 나는 의심병이 걸린상태라 그렇게까지 느낄순 없었지만 그래도 저말은 의심보단 안심에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별다른 이상한 점이 없었다는 것이다. 날 사이비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이었다면 뭔가 더 적극적이었을 것이다. 어디를 같이 가자는 등 어엄청 잘해줘서 의존하게 만드는 등..? 만약 내가 사이비종교에 빠진다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너무 쪽팔릴것같다. 백수주제에 힘들어서 사이비에 빠진 병신으로 보일것이라 생각하니 창피했다. 물론 그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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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


2월 말부터 시작된 이 사건은 5월 초인 지금 내가 그 모든 전말을 깨닫게 된다. 팀장님과의 성경공부는 몇 번하고 끝나는 건 줄 알았는데, 조금씩 더 많이 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빠지거나 소홀히 하는 행위가 마치 하나님에게 불순종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말을 했기 때문에 양심에 매우 찔렸다. 그래서 나는 성경공부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게 되었다.

 

그러다 그 팀장님은 새로운 여자쌤을 소개해주었다. 좀 더 교회언니 같은 스타일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그 여자쌤에게 성경말씀을 가르침받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 그 여자쌤을 만났을 때도 나는 경계했다. 그분은 내 경계심을 느꼈는지 내가 낯을 많이 가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서로를 알아가자면서 인생그래프 등을 그려보면서 삶에 대해 얘기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난 처음 본 사람에게 가볍지 않은 내 인생을 구구절절이 말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으므로 거절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한번 더 의심을 했다. 왜냐하면 맨 처음 만났던 여대생은 분명히 이 여자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일 것인데, 그 어린여대생도 인생그래프에 관한 내용을 나에게 언급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도 대학시절에 인생그래프를 그려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다.

 

의심스러운 점이 한 가지 더 있긴 했다. 여자쌤은 ㅇㅇ대에서 같이 아는 누나로 소개 받았다. 그래서 내가 ㅇㅇ대에선 어떤 일을 하시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굉장히 추상적이었다. 교수님 밑에서 프로젝트 도와드리고 있고요, 강의도 하고 있어요. 라고 대답하길래 나에게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기 싫은가보다 생각했다. 보통 프로젝트라면 어떤 프로젝트인지 조금은 설명하면서 말하지 않는가?

 

여자쌤과 계속 공부를 함께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그 남자인 팀장보다 더 편안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느꼈다. 남자 팀장은 자꾸 나를 타박하는 식으로 가르쳤기 때문에 조금 불편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여자쌤도 그런 느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훨씬 나았다.

 

나는 점차 의심을 풀게 되었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는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했다. 성경공부를 계속 열심히, 꼬박꼬박 지키며 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한 것은 내가 원래부터 신앙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무교인 사람이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주3회 성경공부와 주일을 지키면서 내 모든 일상을 진행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지 않은가!

 

그러던 어느 날. 그 여자쌤이 저녁에 나처럼 가르침을 받는 친구가 있는데 시간이 안되서 함께 수업을 받아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 날 새로운 사람과 함께 성경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나보다 한 살 어린 여자였는데, 호감형이었다. 앞서 만난 세명의 사람과 달리 훨씬 더 호감형이었기 때문에 친해지고 싶다고 처음으로 느꼈다. 그 분도 나랑 똑같이 진로가 막막한 백수였는데, 여자쌤과는 교회에서 만난 사이라고 했다. 어려운 가운데 간사님이었던 여자쌤에게 상담을 신청했단다. 그리고 원래는 이 성경공부가 여러 대학에서 지원금을 받아서 하는 공부인데, 개인적으로 하고 싶다고 부탁을 드렸고 소정의 금액을 드리면서 하게 되었다고 했다. 

 

나는 이 친구에게 내가 의심하고 있는 것들을 은근슬쩍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여자쌤과 만난 교회는 ㅇㅇ교회이고, 현재 자신은 부모님이 다니시는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조금 더 믿음을 얻게되었다. ㅇㅇ교회라면 장로교니 이상한 건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이후 호감형이던 이 친구와 같이 카페를 가는 등 친목을 다지는 일을 했다.

 

또!!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여자쌤이 자신이 속해있는 교육센터의 소장님에게 우리 얘기를 했더니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기에 한번 만나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성경공부시간에 그 소장님이 왔다. 나는 늙은 아저씨일줄 알았는데 젊은 여자였다. 그리고 나에게 30주동안 4회 3시간씩 진행하는 성경공부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마치 나의 신앙을 낮게 취급하며 너무 안이하다며 예수님이 당장 내일오실지도 모르는데, 말씀을 모르면 되냐는 식으로 책망했다. 나는 표정관리가 안돼서 굉장히 불편해하는 티를 냈다. 그리고 그 성경모임에 대해서는 일단은 못하겠다는 말을 하고 생각해본다고 했다.

 

호감형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자기도 같은 얘기를 들었다며 너무 고민이 된다고 나에게 털어놓았다. 나도 고민이고, 취업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음 모임에 가니 여자쌤은 아 자기가 들어보니, 소장님이 그런 모임을 제안했다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 잘 안다. 기도하면서 방법을 찾아가보자 라고 착하게 말해주어서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마치 이게 조금 덜 계획되어있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나는 이 성경공부가 시작된 계기는 의아하지만,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믿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살아가는 행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일이 발생했다. 알다시피 나는 커뮤 중독자이다. 각종 온갖 커뮤를 많이 한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누른 신천지에 관한 글이 있었다. 보아하니 나와 양상이 똑같은 것이 아닌가!!! 충격으로 심장이 쿵쿵 뛰었다. 같이 배우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시켜준다는 것도 같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배운 성경말씀이 신천지의 교리와 똑같았다. 나는 매우 당황스러운 마음에 신천지에 관한 각종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결과는 더욱 명확해졌다. 신천지였다. 아 나같이 의심이 많고 모든 것에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한 달 정도를 껌뻑 속았으니, 보통 사람은 정말 쉽게 넘어갈 수 있겠거니 싶었다. 솔직히 내가 호감을 가졌던 그 친구는 나처럼 똑같이 속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신천지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대부분 그 친구도 한통속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내가 한 것이 신천지가 확실하다고 깨달은 많은 점들이 있는데 첫번째는 정황이다. 신천지는 동아리인척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커뮤글에서 ‘캐릭터분석’을 해준다면서 접근한 신천지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난 신천지가 막 상담해주고 위로해주고 기대게하면서 빠지게 하는 것인 줄만 알았다. 그래서 사실 의심을 더 못한 것도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만난 사람들에게 난 조금의 정서적 의지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적인 의문을 던진다는 점(하나님을 알지못했던 시절의 사람들도 지옥에 가나요? 등)도 신천지와 같았고(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기 위해서라고 하더라), 주 4회 3시간 공부하고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면접을 보아야 한다고 끌어들이는 것조차 같았다. 그리고 어쩐지 너무 새로운 사람들을 소개시켜준다 싶었다.

 

그리고 더 확실한 점은 말씀 공부한 내용이 신천지 내용이었다. 신천지의 말씀 공부가 굉장히 그럴듯해서 솔직히 구분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다 나를 미혹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사단과 같은 대적하는 무리로부터 이것을 감추려하심이다. 라고 가르치는데 이것은 결국 교주 이만희를 비유로서 높은 자로 칭하려고 하는 밑밥작업이라고 한다. 사실 예수님이 비유를 사용하신 이유는 말씀을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사단은 하나님인척해서 다가오기 때문에 성령과 구별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하고 또 그것이 주변 친한 사람들을 통해 나를 시험에 들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을 조심해야한다는 식으로 넌지히 말한다.

 

또한 성경내용을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을 굉장히 그럴듯하게 설명한다. 강의 내용도 일종의 지적재산권이기 때문에 밖에서 이 내용으로 설명하면 안된다. 종종 나쁜 마음을 먹고 어떤 사람들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기도 해서 조심해야한다. 너는 신앙심이 아직 부족해서 함부로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설명하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또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말씀을 공부해야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항상 공부해야한다.는 식의 말을 하는데, 이러면 다 이단이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또 내가 불편하게 느꼈던 것 중 하나는 후려치기식의 강의라는 것이다. 여러분들 신앙생활 이렇게하고 있었죠? 아니에요. 성경말씀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죠? 이렇게 해야돼요. 하면서 나를 후려치는데, 이게 신천지식의 교육이라고 한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신천지 SDA 등 이단에 관해 조심하라는 내용도 가르치기 때문에 더 의심을 못했던 점도 있었다. 나는 장로회다. 등 신천지라면 이런말을 안하지 않을까? 하는 말 조차도 하는 집단이 신천지였다.  

 

이들은 너무 교묘하다. 나는 굉장히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이성인에, 의심이 엄청 많은 사람이지만 단순히 믿음을 추구한다는 점, 거절을 잘 못한다는 점 때문에 이런 일을 겪었다. 교회 밖에서는 절대 성경공부를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