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까지만해도 남자를 만날때 아무조건없이 그냥 내가좋으면 다됬던 시절이 있었는데... 30대인 지금, 그만큼 데인적도 고생한적도 많아서인지 점점 속물로 변해가는 제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현재도 직업,집안등등 전혀 상관없이 좋은감정 하나 보고 만남을 시작한지 2년정도 되가는데 다 비슷비슷하던 연애도 하나둘 주변과 비교가 되다보니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항상 연애할때 저는 아낌없이 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한달 100만원남짓 알바비 받으며 생활할때도 , 남자친구 뒷바라지에 생활살림까지 해줫었고 크든 작든 소소한 기념일은 물론 , 아무 날이 아닌데도 몇달 돈아껴가며 비싼것이든, 정성이들어간 이벤트는 안해본것이 없습니다. 그외에 기본적으로 데이트할때도 항상 얻어먹는게 싫어 먼저 계산하려고 하거나 , 남자친구 자존심세워주려 화장실다녀온다고 계산하고, 제가 월급받기전이라 살 여력이 되지않아 남자친구가 계산할거 같으면 일부러 싼음식점만 골라 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제 서른이 넘고 보니, 하나둘 서운한게 늘어나더군요. 저는 이제 직장에서 자리잡을만큼 잡게되었고 , 둘다 전문직종이라 월급도 세후 350정도. 남자친구는 세후 6-700 정도, 저보다 2배정도 더법니다. 많다면 많겟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겠지만 수입이 늘어난거에 비례해 데이트며 선물도 남들못지않게, 가끔 분위기잡고싶을때, 하고싶은것이 생겻을때 할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내가원해서 간거엿지만, 항상 제가부담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현재 남자친구의 잘못은 아니지만 주위 또래 친구들 연애를보면 나도 꽃배달 한번 받아보고싶고, 나도 근사한 레스토랑가서 식사한번 해보고싶고, 나도 근사한 곳으로 여행한번 같이가보고싶고, 나도 남자친구가 사줫다고 자랑할만한 선물한번 받아보고싶고, 나도 회사앞에 말없이 남자친구가 데리러 와줫음 좋겟고, 차가없는 남자친구를 항상 제가 태워다닌 터라 말은안했지만 친구들이 남자친구가 데리러온다 데려다줫다 할때면 항상 내심 부러웠습니다. 제친구들 소개안시켜 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친구들 같이 몇번 만나 봣지만... 기회가되서 친구 소개시켜주던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마저 밥값, 제가계산했습니다. 2차로 술집에서 셋이한잔하다 친구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술집으로 왔습니다. 먹던거 드시라고 하기 뭐해서 자리를 옮기자고 해서 옮기는데 저희가먹던 술값을 친구남자친구가 계산하더라구요 .. 너무미안해서 다음차는 제가산다하고 이동했습니다. 제가산다고 마음껏 시키라고 하고 많이시켯는데 ,그마저도 친구남자친구는 초면인데 제대로 인사할겸 자기가 사겠다고, 나중에 자기 여자친구 맛있는거 한번 사주시라고 하고 또 계산을 하더군요 ... 너무 미안한 나머지 친구남자친구 대리기다리면서 근처 커피숍에서 제가 커피한잔씩 샀습니다.. 초면에 너무 과하게 얻어먹은거같아서.. 그러다 친구랑 화장실에 가서 둘만있게되었는데 친구가 무심코 "너남자친구 원래 돈잘안써?" 하는 말을들으니 머리를 망치로 한대 맞은거 같더라구요 , 자존심이 너무 상해 "내친구니 내가사는게 맞지 , 원래 돈 잘써 ~ 내가오늘 쓰지말라고했어"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친구는 단둘이 데이트할때는 물론이고 자기친구들 만날때도 남자친구가 데리러와서 친구기안죽게 친구남자친구까지 밥사주고, 술도사주고 , 편하게집도가는데 나는 물론 내친구 소개시켜주는 자리라 남자친구가 계산할 의무는 없지만 , 밥값한번, 커피한잔씩 이지만 내가 내 돈쓰고, 내가 대리불러 대리비 추가요금내고 반대방향인 남자친구집 먼저 데려다주고 혼자 돌아가는 길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결국 집에와서 혼자 서럽게 펑펑울었습니다. 이런일을 하나둘씩 겪다보니 주변과 비교되는걸 한번 느끼게되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집니다. 좋아하면됬다는 마음하나론 부족한가 욕심도 생기고 그냥 제자신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누구는 남자친구가 엄청좋은 호텔예약해놧던데, 누구는 이번에 명품백 선물로 받았다던데 누구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집에 귀한술을 보냈다던데, 누구는 로즈데이라고 꽃배달받았던데, 누구는 남자친구가 항상 집앞에 데려다주는데, 누구는 커플신발,시계 선물로 받았다던데... 이모든게 거슬리고 부럽기만하고 , 너무 남들하는거만 부러워하는게 아닌가 나도 남들이말하는 것치레만 따라가는 속물이 되어가는건 아닌가 하면서도 난왜 저런연애 한번쯤 못해봤을까 너무 속이 상합니다. 결혼할 나이가 지나가고 있는 중에도 저런 생각들 때문에 결혼을 쉽게 결정못내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청혼은 받지 않았지만요... 막상 받는다고해도 선뜻 결혼못할거같습니다... 돈따라 시집가는거 , 취집이라고들 하죠 . 저도 여자혼자 쓸만큼은 벌기때문에 그런 취집.혐오하던 사람입니다. 돈따라 맘에도없는사람 만나 결혼하느니 혼자살겠다 난 절대 돈에 팔려가는 시집은 가지않겟다 입에 달고살았습니다.. 그랬던제가 남들 사는거, 연애하는거 왜 부럽기만할까요 ... 저런생각들때문에 주위에서 부추겨도 결혼할생각은 진작에 접었습니다... 이런 저 속물인건가요 ? 1
제가 점점 속물이 되어가는 건가요 ?
20대때 까지만해도 남자를 만날때 아무조건없이 그냥 내가좋으면 다됬던 시절이 있었는데...
30대인 지금, 그만큼 데인적도 고생한적도 많아서인지
점점 속물로 변해가는 제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현재도 직업,집안등등 전혀 상관없이 좋은감정 하나 보고 만남을 시작한지 2년정도 되가는데
다 비슷비슷하던 연애도 하나둘 주변과 비교가 되다보니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항상 연애할때 저는 아낌없이 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한달 100만원남짓 알바비 받으며 생활할때도 , 남자친구 뒷바라지에 생활살림까지 해줫었고
크든 작든 소소한 기념일은 물론 , 아무 날이 아닌데도 몇달 돈아껴가며 비싼것이든,
정성이들어간 이벤트는 안해본것이 없습니다. 그외에 기본적으로 데이트할때도
항상 얻어먹는게 싫어 먼저 계산하려고 하거나 , 남자친구 자존심세워주려 화장실다녀온다고
계산하고, 제가 월급받기전이라 살 여력이 되지않아 남자친구가 계산할거 같으면 일부러
싼음식점만 골라 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제 서른이 넘고 보니, 하나둘 서운한게 늘어나더군요.
저는 이제 직장에서 자리잡을만큼 잡게되었고 , 둘다 전문직종이라 월급도 세후 350정도.
남자친구는 세후 6-700 정도, 저보다 2배정도 더법니다. 많다면 많겟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겠지만 수입이 늘어난거에 비례해 데이트며 선물도
남들못지않게, 가끔 분위기잡고싶을때, 하고싶은것이 생겻을때 할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내가원해서 간거엿지만, 항상 제가부담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현재 남자친구의 잘못은 아니지만 주위 또래 친구들 연애를보면
나도 꽃배달 한번 받아보고싶고, 나도 근사한 레스토랑가서 식사한번 해보고싶고,
나도 근사한 곳으로 여행한번 같이가보고싶고, 나도 남자친구가 사줫다고
자랑할만한 선물한번 받아보고싶고, 나도 회사앞에 말없이 남자친구가 데리러 와줫음 좋겟고,
차가없는 남자친구를 항상 제가 태워다닌 터라 말은안했지만 친구들이 남자친구가 데리러온다
데려다줫다 할때면 항상 내심 부러웠습니다.
제친구들 소개안시켜 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친구들 같이 몇번 만나 봣지만...
기회가되서 친구 소개시켜주던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마저 밥값, 제가계산했습니다.
2차로 술집에서 셋이한잔하다 친구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술집으로 왔습니다.
먹던거 드시라고 하기 뭐해서 자리를 옮기자고 해서 옮기는데 저희가먹던 술값을
친구남자친구가 계산하더라구요 .. 너무미안해서 다음차는 제가산다하고 이동했습니다.
제가산다고 마음껏 시키라고 하고 많이시켯는데 ,그마저도 친구남자친구는 초면인데
제대로 인사할겸 자기가 사겠다고, 나중에 자기 여자친구 맛있는거 한번 사주시라고 하고
또 계산을 하더군요 ... 너무 미안한 나머지 친구남자친구 대리기다리면서 근처 커피숍에서
제가 커피한잔씩 샀습니다.. 초면에 너무 과하게 얻어먹은거같아서..
그러다 친구랑 화장실에 가서 둘만있게되었는데 친구가 무심코 "너남자친구 원래 돈잘안써?"
하는 말을들으니 머리를 망치로 한대 맞은거 같더라구요 , 자존심이 너무 상해
"내친구니 내가사는게 맞지 , 원래 돈 잘써 ~ 내가오늘 쓰지말라고했어"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친구는 단둘이 데이트할때는 물론이고 자기친구들 만날때도 남자친구가 데리러와서
친구기안죽게 친구남자친구까지 밥사주고, 술도사주고 , 편하게집도가는데
나는 물론 내친구 소개시켜주는 자리라 남자친구가 계산할 의무는 없지만 ,
밥값한번, 커피한잔씩 이지만 내가 내 돈쓰고, 내가 대리불러 대리비 추가요금내고
반대방향인 남자친구집 먼저 데려다주고 혼자 돌아가는 길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결국 집에와서 혼자 서럽게 펑펑울었습니다.
이런일을 하나둘씩 겪다보니 주변과 비교되는걸 한번 느끼게되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집니다.
좋아하면됬다는 마음하나론 부족한가 욕심도 생기고 그냥 제자신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누구는 남자친구가 엄청좋은 호텔예약해놧던데, 누구는 이번에 명품백 선물로 받았다던데
누구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집에 귀한술을 보냈다던데, 누구는 로즈데이라고 꽃배달받았던데,
누구는 남자친구가 항상 집앞에 데려다주는데, 누구는 커플신발,시계 선물로 받았다던데...
이모든게 거슬리고 부럽기만하고 , 너무 남들하는거만 부러워하는게 아닌가
나도 남들이말하는 것치레만 따라가는 속물이 되어가는건 아닌가
하면서도 난왜 저런연애 한번쯤 못해봤을까 너무 속이 상합니다.
결혼할 나이가 지나가고 있는 중에도 저런 생각들 때문에 결혼을 쉽게 결정못내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청혼은 받지 않았지만요... 막상 받는다고해도 선뜻 결혼못할거같습니다...
돈따라 시집가는거 , 취집이라고들 하죠 . 저도 여자혼자 쓸만큼은 벌기때문에
그런 취집.혐오하던 사람입니다. 돈따라 맘에도없는사람 만나 결혼하느니 혼자살겠다
난 절대 돈에 팔려가는 시집은 가지않겟다 입에 달고살았습니다..
그랬던제가 남들 사는거, 연애하는거 왜 부럽기만할까요 ...
저런생각들때문에 주위에서 부추겨도 결혼할생각은 진작에 접었습니다...
이런 저 속물인건가요 ?